인간극장 시작부터 본건 아니고요 앞 부분 6분정도 놓치고 봤어요
잠시 보고 있는데 언뜻 스쳐가는 프로그램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여자 얼굴도 낯 익구요
전에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맞죠?
그 개념없는 시동생 시아주버님.
여자분 펑펑 울면서
욕 되게했잖아요 . 기막힌다고
근데 이건 또 뭔가요?
본인들 욕먹어서 인간극장에 신청한건지 아님 뭔지
이번에는..
한 집에 살면서
서로 사이 좋게 지내면서
시동생 시아버지도 조카 귀여워 하고 ~
이번주 내내 봐야하겠지만
인간극장 프로 자체가 감동 주고, 뭐 그런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주 철딱서니 없고 싹퉁바가지 없는 시동생 시아주버니로 둔갑하고
중간에 카드값 어쩌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나온 고민 사연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이번주도 다 봐야 알겠지만 말이에요. 오늘 회만 봤으니 모르는일이겠지만
여기서는
그래도 서로 잘 도와주고 서로 위해주는 사이들?
참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그때 프로그램에서는 ?
방송 정말 정떨어지려고 하네요..
인간극장..
그때 맞죠?
그 사람들?
그리고 여자분 그때는 되게 불쌍하게 봤는데요
이번에는 아주버니하고 시동생한테 말 막하는듯해요.
( 하긴 그 시동생도 마찬가지네요.)
어떻게 보면 격 없이 친하다라도 보이긴 하지만 제 보기엔 별로
저도 경상도지만 저렇게 말 편하게 안하거든요.
보기 그렇네요.
암튼 뭐가 뭔지
그리고 덧붙여~
저번주에는 제대로 못봤는데..
치매시어머니 모시는 분 이야기인듯하고
그거 보더니 평소에도 며느리 화병 돋게 하는 제 시모( 시어머니소리도 안나오네요)
그 프로그램 빗대서 아주 본인한테 그렇게 해주길 바라더라구요..
그런 프로그램 보고 화낼수도 있고 욕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님처럼 방송에 대해 너무 잘아는 분이야 그런게 이해 안가겠지만..
82쿡이나 주변에는 아직도 방송을 그대로 믿는 분들 많아요.
그게 바보는 아니죠.
뭐 그런 뉘앙스로 말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