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본인이 별 하고자 하는게 없어요...책만 읽고 본인이 하여야 할것을 안해요.
옆에서 같이 앉아 있어야지 하고~혼자 두면 책상에 앉아 10분이면 할것을 한시간 이상 하고 있다 저 한테 혼나죠.
때리기도 하고...말로 좋게 하고..절대 고쳐지지 않으니 계속 반복이 되니 아주 미치겠어요.
전 밥도 해야 하고 집안일이 있고...동생도 있는데...
옆에서 같이 계속 같이 있을수도 없고 아주 돌겠어요.
반복 되다 보니...딸아이가 밉고...정말 싫은 감정까지도 생기네요.
공부를 안시킬수도 없고...뭐 좋은 방법 있을까요?
1. 억지로해서
'13.1.21 12:58 AM (118.216.xxx.135)될건 아무것도 없지 싶은데요?
우선 아이한테 몇시까지 얼마큼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그때까지 하라고 지시하고 나오세요.
안지키면 적절히 합의해 벌칙을 마련하시구요.
자꾸 잔소리 해봐야 둘 사이만 악화됩니다.2. 조위스
'13.1.21 1:05 AM (211.219.xxx.251)어머님과 아이의 관계개선부터 생각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차피 공부 며칠 일찍 해봐야 늘 것도 없으니 일단 애정관계부터 정립하시는 게.....3. 계속 그러심
'13.1.21 1:10 AM (122.40.xxx.41)애 점점 무기ㄹㄱ해지고 엄마를
멀리하게 돼요
그냥 시간을 딱 정해서
처음엔 2시간.
그시간에 뭘할지 애랑 타협후
엄마가 계속 옆에 있으세요
딴짓못하게 하시고요
이후는 그냥 자유롭게 두시고요
요걸 합의하에 확실하게 하다보면
아이도 습관이 잡힐겁니다
그 2시간안에 하기로한걸 백프로
못해도 이외시간을 절대 터치않는거
꼭 지키시고요
애가 할수있는 분량만
합의하에 시작해보세요^^4. 저희 애들은
'13.1.21 1:59 AM (183.102.xxx.20)시험 때만 되면 열심히 독서했어요.
시험에 대한 예의니까
시험기간에는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공부시간이라고 정해요.
그러면 그 시간에 갑자기 독서를 해요.
독서도 공부래요 --
아니면 어느 구석에 가서 초저녁부터 자고 있어요.
제가 잠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
자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 절대보호거든요.
시험 때 열심히 독서하고, 구석에 가서 억지로 잠이 드는 아이.. 저는 귀여웠어요.
공부는 안하고 배배 꼬면서 앉아있어도
그 시간만큼은 지키려는 노력도 귀엽구요.
크면서 좋아지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0154 | 회사워크샵 질문입니다 ^^ 1 | @@@@ | 2013/01/21 | 730 |
210153 | [표] 1~9급 일반·특정·별정직 공무원 봉급표 | 01.03 | 2013/01/21 | 1,046 |
210152 | 4대강 낙단보 역시 균열로 보수공사중!! | 참맛 | 2013/01/21 | 363 |
210151 | 언제 부터 기미 있으셨어요? 7 | 기미 | 2013/01/21 | 2,155 |
210150 | 배란기 관련 질문(아시는 분) 2 | 8282 | 2013/01/21 | 906 |
210149 | 최진희씨 실물보고놀랐어요 29 | 연예인들 | 2013/01/21 | 18,904 |
210148 | 하루,이틀 아이 봐줄 분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11 | ᆞᆞᆞ | 2013/01/21 | 1,374 |
210147 | 제 글 구글링이 안되어요, 좀 봐주시어요^^ 3 | ///// | 2013/01/21 | 2,722 |
210146 | 수입원가 10만원 휘슬러 압력솥, 49만원 고가의 비밀? 14 | 샬랄라 | 2013/01/21 | 3,636 |
210145 | 좋은 남편이란... 1 | jj | 2013/01/21 | 852 |
210144 | 블로그들 공구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2 | 안티 블로거.. | 2013/01/21 | 3,214 |
210143 | 아빠 어디가? 35 | 티비아줌마 | 2013/01/21 | 14,165 |
210142 | 전세계약했는데 너무 찜찜하네요 조언좀 9 | 불안불안 | 2013/01/21 | 3,275 |
210141 | 출산 2달 남은 남편의 자세..! 3 | 쩌루짱 | 2013/01/21 | 1,107 |
210140 | 인터넷으로 싸게 사는곳 알려주세요.. | gnc비타민.. | 2013/01/21 | 437 |
210139 | 솔직히 아들키우면서,보상심리 있는거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53 | , | 2013/01/21 | 7,614 |
210138 | 약속어음 법원 접수시 기간이 접수날짜 기준인가요?(꼭 좀 알려주.. 2 | 날짜 | 2013/01/21 | 474 |
210137 | 평론가 극찬에 봤는데 뭔가 싶네요.... 4 | 옥희의 영화.. | 2013/01/21 | 1,028 |
210136 | 유동근이 입은 자켓 | 브랜드 | 2013/01/21 | 800 |
210135 | 박근혜式 비밀주의…'국민 알 권리' 외면한 도그마 1 | 세우실 | 2013/01/21 | 607 |
210134 | 백화점 탐방기 2 | 쇼핑 | 2013/01/21 | 1,328 |
210133 | 돈 빌려주는 문제 (제가 예민한건가요??) 11 | 예민 | 2013/01/21 | 2,200 |
210132 | 저런 사람이 판사에 이제 헌재소장까지? 12 | 더러븐세상 | 2013/01/21 | 2,095 |
210131 | 사실 상당히 저평가 될 수 밖에 없는게 | ... | 2013/01/21 | 534 |
210130 | 서영이에서 14 | 팝송좀 찾아.. | 2013/01/21 | 3,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