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손톱깍아 달라고 하는데
네가 깎으라고 하면 안 된다네요.
머리도 매일 감고 샤워도 매일 하는 편인데
오늘 보니 발 등 윗쪽과 뒷쪽에
까마귀가 형님 하고 덤빌
때가 껴있고요.
절대 안 벗겨진대요.
할 수 없이 목욕탕에 데리고 들어가
때수건에 비누 묻혀 벅벅 닦아줬네요.
원래 남자 애들 이런가요?
언제 철들까요?ㅠㅠ
폰 붙들고
노래 다운받는다고
공부도 안 하고 있는 꼴 보면
짜증이 밀려옵니다.
아직도 손톱깍아 달라고 하는데
네가 깎으라고 하면 안 된다네요.
머리도 매일 감고 샤워도 매일 하는 편인데
오늘 보니 발 등 윗쪽과 뒷쪽에
까마귀가 형님 하고 덤빌
때가 껴있고요.
절대 안 벗겨진대요.
할 수 없이 목욕탕에 데리고 들어가
때수건에 비누 묻혀 벅벅 닦아줬네요.
원래 남자 애들 이런가요?
언제 철들까요?ㅠㅠ
폰 붙들고
노래 다운받는다고
공부도 안 하고 있는 꼴 보면
짜증이 밀려옵니다.
전 외동인 아들 초2이후 손톱은 당연하고 샤워, 사우나 혼자 하라고...못한다고 해주면 평생 따라다니셔야할지도... 이미 늦으셨지만 그래도 훗날 며늘을 위해....
너무 잘알아요
울 아들도 손씻을때 보면
수도꼭지밑에 쓰윽 댓다가 꺼내네요
당연히 손등이 터있구요
지손보고 지가 불상타하니 원
가끔씩 속 터져 잔소리 하지만
그냥 냅두자예요
그래도 일주일간 안 감던 머리
요즘은 제법 감고다니는거 보면
나중에까지 그러지 않을거라고 믿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