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서영인 어떠한 변명 없이 떠날거라고 했고 우재는 본인을 이해시켜달라고 얘기하잖아요..
만약 이 비밀을 말해버리면 서영이가 자존심 때문에 그냥 떠날꺼라고 ..
그래서 괴롭히고 힘들게 했다고..
근데...얼마전까진 우재가 이혼하자고 먼저 말하지 않았나요..??
결정적인 이유가 속인것도 배신감 드는데 피임까지 하면서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한것때문에 그런거 맞나요..??
우재 성격이 무엇이든 대충 넘어가는게 없고 꼭 확인을 해야할것 같은데 ..
오늘 보니까 서영이 친구가 그 사실을 말해줄듯한데...ㅠㅠ..
아버지를 두번 죽일수는 없어서 더이상 오해 풀고 싶지 않다고는 하지만 유일하게 믿고 사랑한 사람인데
말하는게 더 낫지 않나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