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영이

tjdud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3-01-20 21:03:24

82쿡에는 다들 서영이가 이해 간다 하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요.

죽도록 힘든 시절

자기 자신을 포기했던 시절이 있었던것 알아요.

자존심 하나 지키면서.

하지만

지금 하는 행동 너무 한거 아닌가요.

드라마인데도 왜이리 불편한지.

안쓰럽다는 분도 있겠지만..

정말 짜증날정도에요.

말 못하는 사람 심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만

왜 저렇게

상대방을 고통속에서 보내게 하나요?

본인 자존심때문에

아무리 힘든 과거 말못할 과거..

하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이지만..

그때문에 본인 남편이나 그 집안이 힘든건 어찌해야 하나요.

계속 봤지만

참 답답할만큼 그러네요

IP : 58.22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1.20 9:05 PM (112.184.xxx.47)

    친구에게 그랬잖아요.
    다른사람 이해시키기 위해 아버지를 두 번 죽이냐고.
    서영이의 마지막 자존심일수도.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 joy
    '13.1.20 9:07 PM (119.192.xxx.143)

    걱정마세요 해피앤딩 이래요

  • 3. 빵수니
    '13.1.20 9:09 PM (1.254.xxx.94)

    우재가 이혼할까요...??? 오늘 보니까 서영이 친구라는거 알던데..그 친구가 말할런지...ㅠㅠ

  • 4. ....
    '13.1.20 9:18 PM (116.33.xxx.148)

    본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것보다
    우재가 알고있는 아버지 (목숨걸고 사람을 구하고 겸손하며 성실한 )로
    남게 하고 싶은거 같아요

    오늘 인상깊은 장면은
    차여사랑 서영이랑 나누는 대화신이요
    저는 눈물이 막 나던데 서영이가 아닌 차여사한테 감정이입이 되는 건 뭔가요
    나이도 40이고 애들도 어린데........ ㅠㅠ
    차여사 연기 잘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21 하숙집 계약금 관련 문의 3 마뜰 2013/03/08 637
227820 오리털파카 집에서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오리털 2013/03/08 2,121
227819 여자 핸드백 들고 다니는 청년 16 ... 2013/03/08 3,375
227818 노회찬 생각보다 정말 찌질한 사람 이였네요(펌) 10 ... 2013/03/08 2,084
227817 확실히 개학하니 피곤해서 일찍 자는군요 2 . 2013/03/08 885
227816 고소영 브랜드 옷.. 상당히 고가이고 디자인 독특하더라구요. 2 .. 2013/03/08 6,030
227815 이상한 마음 3 ... 2013/03/08 785
227814 외국 중고생도 교복입나요? 17 === 2013/03/08 1,967
227813 카카오스토리 사진 여러장 올리기 2 카스 2013/03/08 4,029
227812 저도 맛있는 시판 만두 발견했어요. 39 ... 2013/03/08 13,433
227811 대인공포증인가요, 아니면 열등감일까요? 2 낭만고양이 2013/03/08 1,886
227810 주말용 영화랑 소설 추천해요. 1 우리우리 2013/03/08 622
227809 장터 못난이 꼬마 손가락 꼬꼬마 가정용 쥬스용 미니 흠 ...... 19 ... 2013/03/08 2,550
227808 커피전문점 상품권 구입 문의드립니다. 4 즐거운 이모.. 2013/03/08 596
227807 이틀을 굶다시피 했는데 7 납득이 2013/03/08 2,545
227806 아기 낳고 나니 세상이 겁나네요.... 6 휴.. 2013/03/08 1,940
227805 마, 갈아먹는 방법 말고 다른 요리법은 없나요? 14 먹자먹자 2013/03/08 2,127
227804 번호키 에 달려있는 보조키 인식은 어디서 하나요? 번호키 2013/03/08 553
227803 2년만에 펌했는데 수분펌.. 상당히 괜찮네요..^^ 4 파마했어요 2013/03/08 9,004
227802 배부른소리라 하시겠지만 남편과 잘 통하고 행복하면 그 다음단계는.. 10 vk 2013/03/08 2,475
227801 프레임없이 침대 쓰시는분 계신가요? 8 방이좁아 2013/03/08 2,752
227800 성의학자들이 말하는 비아그라의 효능 5 한맥유키 2013/03/08 1,649
227799 무악재역 근처 사시는 분 4 maybe 2013/03/08 2,369
227798 엄나무 3 점순이 2013/03/08 839
227797 여성 88 사이즈 나오는 국내 캐주얼 브랜드 있나요? 4 패션왕 2013/03/08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