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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영이

tjdud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3-01-20 21:03:24

82쿡에는 다들 서영이가 이해 간다 하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요.

죽도록 힘든 시절

자기 자신을 포기했던 시절이 있었던것 알아요.

자존심 하나 지키면서.

하지만

지금 하는 행동 너무 한거 아닌가요.

드라마인데도 왜이리 불편한지.

안쓰럽다는 분도 있겠지만..

정말 짜증날정도에요.

말 못하는 사람 심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만

왜 저렇게

상대방을 고통속에서 보내게 하나요?

본인 자존심때문에

아무리 힘든 과거 말못할 과거..

하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이지만..

그때문에 본인 남편이나 그 집안이 힘든건 어찌해야 하나요.

계속 봤지만

참 답답할만큼 그러네요

IP : 58.22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1.20 9:05 PM (112.184.xxx.47)

    친구에게 그랬잖아요.
    다른사람 이해시키기 위해 아버지를 두 번 죽이냐고.
    서영이의 마지막 자존심일수도.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 joy
    '13.1.20 9:07 PM (119.192.xxx.143)

    걱정마세요 해피앤딩 이래요

  • 3. 빵수니
    '13.1.20 9:09 PM (1.254.xxx.94)

    우재가 이혼할까요...??? 오늘 보니까 서영이 친구라는거 알던데..그 친구가 말할런지...ㅠㅠ

  • 4. ....
    '13.1.20 9:18 PM (116.33.xxx.148)

    본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것보다
    우재가 알고있는 아버지 (목숨걸고 사람을 구하고 겸손하며 성실한 )로
    남게 하고 싶은거 같아요

    오늘 인상깊은 장면은
    차여사랑 서영이랑 나누는 대화신이요
    저는 눈물이 막 나던데 서영이가 아닌 차여사한테 감정이입이 되는 건 뭔가요
    나이도 40이고 애들도 어린데........ ㅠㅠ
    차여사 연기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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