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무한도전에서 존박이 말하던 영화....보랏~

..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3-01-20 20:41:58
유쾌한 영화인 줄 알고 봤더니......진짜....황당한 스토리네요.

혹시 보신 분 계시면 대체 뭘 말하려고 했던 건지 설명 좀 해 주세요.

배경도 부시대통령 나오고 이라크전 이야기 하는 걸 보니 최근 이야기인데....

카자흐스탄이 아무리 못 산다고 해도......변기통에서 세수하고.....뉴욕 한복판 에서 응가하고 

쇼윈도우 앞에서....마네킨 보고....그 짓하고....진짜...ㅡ,.ㅡ;;;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최악이네요.


IP : 59.0.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랏
    '13.1.20 8:51 PM (116.41.xxx.238)

    제가 어제 시간이 남아도는 관계로다가 무도에 나온
    문제의 그 영화를 다운받아봤는데요..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아리까리 하더라구요ㅎ

  • 2. ..
    '13.1.20 8:53 PM (59.0.xxx.193)

    웃음이 안 나던데요?
    ㅎㅎㅎ

    문화적 차이라고 해도....이건 뭐....거의 미개인 수준이던데....ㅠ.ㅠ

    화장실에 가서 응가를 비닐봉지에 싸 와서.....사람들 앞에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묻고....
    집주인이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화장실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니.....뒷처리(화장지로 닦는 거)는 주인이 해 주는 거냐고....ㅡ,.ㅡ;;;;

  • 3. 저는
    '13.1.20 9:00 PM (116.41.xxx.238)

    주인공과 그 매니저가 알몸으로 뒤엉켜 싸우는
    장면이 참 아햏햏하더군요 내가 유머코드를
    제대로 이해못하는건지.. 여튼 이 영화가
    미국에서 얼마나 인기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정서는 B급이었어요. 쓰고보니 B급정서라
    인기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 4. ..
    '13.1.20 9:04 PM (59.0.xxx.193)

    그러게요.

    그 살집 있는 남자랑 보랏이랑 알몸으로........호텔방에서 뒹굴고 싸우다가
    사람들 많은 승강기에 타고.....서로 쫓고....육탄전.....ㅋㅋㅋ
    내가 카자흐스탄 사람이라면 그 영화 보고 정말 불쾌했을 것 같아요.

  • 5. ...
    '13.1.20 9:11 PM (182.218.xxx.187)

    그 보랏이 레미제라블에서 코젯 맡아키우던 여관집 부부중 남편...

  • 6. 2006년
    '13.1.20 9:24 PM (86.160.xxx.71)

    최고의 코메디 영화로 꼽혔었지요.
    원래 보랏이라는 캐릭터가 있는 쇼가 있었는데, 그걸 영화로 만든 겁니다.
    이해 못하시면 재미었죠.
    이 영화때문에 사람들이 카자흐스탄에 대해 좀 알았다고 하더군요.

  • 7. 저는
    '13.1.20 10:10 PM (49.1.xxx.169)

    이 영화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 도중에 나가는 여자분들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73 82게시판 보면 형제 다 소용없음 28 답답하다 2013/05/13 3,864
252572 등갈비 맛있게 하는 방법좀...^^;; 1 나는 엄마 2013/05/13 1,282
252571 나라가 왜이지경까지 됐어요? 5 .. 2013/05/13 1,123
252570 강쥐 기생충약에 대해 알려주세요.ㅠ 6 .. 2013/05/13 964
252569 [패러디의 사회학] ”창중이 평생 우유 공짜”…잘못된 현실 유쾌.. 세우실 2013/05/13 701
252568 일베충들은 몸이 굉장히 튼튼한가 봐요,,, 5 ... 2013/05/13 854
252567 서초 반포쪽... 내시경하는 내과 있나요? 6 병원문의 2013/05/13 2,548
252566 햄스터.. 병원 다녀왔는데 종양이라네요 9 .. 2013/05/13 7,832
252565 고양이 냄새.. 12 내비 2013/05/13 2,636
252564 한국사, 문화재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4 ... 2013/05/13 1,236
252563 남편은 대체 어떤 성격의 사람인 걸까요? 이해하고 싶습니다.. 5 답답합니다... 2013/05/13 1,563
252562 관리자님, 회원정보수정 오류납니다... 토깡이 2013/05/13 516
252561 두통은 아닌데 머리가 살짝 소름 돋는 것 처럼 좀 이상해요.;;.. 3 무슨 진료?.. 2013/05/13 4,397
252560 스타킹은 좋은게 뭐가 있나요? 꼭이욤 ㅠㅠ 3 6월 2013/05/13 1,244
252559 시댁 때문에 홧병이 걸렸어요. 근데 남편이 별다른 해결을 안 해.. 6 아놔 2013/05/13 2,633
252558 중1 중간고사 성적 90점 이상 8 90 2013/05/13 3,066
252557 남양유업이 대주주에게 보낸 댓글이라네요 18 딸기겅쥬 2013/05/13 3,048
252556 [조선] 대통령의 일방통행 '1호 人事'… 결국 '1호 外交'에.. 2 세우실 2013/05/13 853
252555 토리버치 로빈슨 장지갑 어떤가요? 수지니 2013/05/13 1,280
252554 잠자리는 사귄지 세달은 지나고 응해라..... 41 ..... 2013/05/13 35,997
252553 대학생 아이 대상포진인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1 대상포진 2013/05/13 1,617
252552 7순, 8순 잔치 많이 하나요? 6 궁금 2013/05/13 6,199
252551 윤변태의 심리는 대체 뭐였을까요? 4 궁금하다 2013/05/13 1,380
252550 (임신부 클릭하지마세요) 슬프고 끔찍한 기사네요 기사 2013/05/13 1,464
252549 닭다리는 누가 먹나요? 23 월요일 2013/05/13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