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누가 생일 챙겨주는거 좋으세요?

...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3-01-20 17:13:52
전 누가 제 생일 챙겨주는 것도 부담스럽고 남 챙겨주는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무슨 크리스마스나 석가탄신일도 아니고 그냥 일개 개인의 태어난 날짜일 뿐인데

왜 그것이 가족내의 행사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IP : 121.167.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하
    '13.1.20 5:15 PM (1.177.xxx.33)

    네..저도 그래요
    식구고 남이고 모두 조용히 보냈음 싶은데
    그게 내뜻대로 안되네요.
    이제 내 생일날도 크게 의미가 없더라구요.챙겨주는것도 부담이고.그래요
    저랑 마음이 무진장 비슷하네요.

  • 2. 티오피
    '13.1.20 5:19 PM (221.146.xxx.109)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일년에 한번 있는 당신을 축하하기 위한 날이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

  • 3. 저도
    '13.1.20 5:22 PM (211.234.xxx.6)

    그냥 번잡스럽기만하고 싫으네요..같이 밥이나 먹자는거지 큰의미는 없네요.

  • 4. 저도 귀찮아요
    '13.1.20 5:22 PM (183.102.xxx.20)

    그런데 저희 애들이 케잌 먹고싶어서 꼭꼭 챙겨줘요.
    다행히 이 녀석들이 컸다고 노래는 오글거리니 생략하재요.
    그래서 열심히 먹기만 해요.
    제 돈 나가는 기념일이에요.

  • 5. 전 좋아요
    '13.1.20 5:29 PM (58.231.xxx.80)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누가 너 세상에 나와서 너무 좋다고 축하해주고
    같이 밥먹고 하는거 좋아요. 가족 아니면 누가 진심으로 기뻐 하겠어요
    물론 그게 며느리,사위 입장이라면 남이라 싫을수도 있겠지만...

  • 6. ...
    '13.1.20 5:38 PM (110.14.xxx.164)

    저도 싫어요
    받으면 갚아야 하고...
    내 아이나 남편 말고는 귀찮아요

  • 7. ...
    '13.1.20 6:11 PM (175.194.xxx.96)

    남편이 챙겨주는게 가장 좋죠
    작은선물과 외식이면 딱

  • 8. 가족끼리
    '13.1.20 6:47 PM (121.186.xxx.147)

    어렸을때부터 생일은 특별한날로
    키워져서 그런지
    우리 가족은 생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사실 석가나 예수 탄신일보다 훨 중요한 날이죠 우리에겐
    테어나면서 세상이 열렸고
    눈감으면서 세상이 닫힐텐데요
    우린 특별식 만들어 먹고
    고심해서 선물주고 합니다 ^^*

  • 9.
    '13.1.20 8:21 PM (211.108.xxx.148)

    남 챙겨주는 것은 좋은데, 저를 챙겨주면 정말 정말 불편해요.
    그래서 거의 매번 상대방을 제가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해요. ㅡ.,ㅡ

  • 10. 코스코
    '13.1.20 8:23 PM (61.82.xxx.145)

    전 제가 챙겨주는것도
    남이 저를 챙겨주는것도 좋아요
    왠지 그 날은 내가 스페샬한것 같고...
    좋아요 ^^*

  • 11. 도도
    '13.1.20 10:49 PM (180.69.xxx.122)

    우리 시어머니는 내 생일에 꼭 오시려고해요.
    그냥 마음만 받고싶어요 솔직히.
    내 생일이라도 밥 안하고 조용히 소박히 외식하고 싶은데 오셔서는 사먹는 음식 싫다하세요.
    그냥 문자나 전화 한통이면 제일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50 난방 안해도 안추운집..다른곳도 그런가요? 10 질문 2013/01/22 2,487
209249 초등여아옷 인터넷 쇼핑몰은 없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1/22 1,842
209248 통장잃어버린 할매 도와주는데,,(농협창구아가씨 의심스런눈으로~).. 1 겨울 2013/01/22 1,060
209247 남편, 훌륭한거 맞죠? 13 사랑 2013/01/22 3,021
209246 전업맘의 콤플렉스 22 연근조림 2013/01/22 5,146
209245 비발디파크 주변에 맛집 소개좀요~ 6 지안 2013/01/22 6,053
209244 보험계약자를 변경할 수 있을까요? 3 주전자 2013/01/22 1,641
209243 4대보험에 가입되있지도 않은데 확인해보니 가입되있네요ㅜㅜ 2 에휴 2013/01/21 987
209242 추위를 이기기 위해 매일 술한잔씩 해야돼나? 5 aa 2013/01/21 930
209241 예전 티비프로제목이 생각이 안나요...연옌들이 외국의 고성에가서.. 3 딸기공쥬 2013/01/21 648
209240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제일 지랄 맞은 영화 43 어이상실 2013/01/21 10,430
209239 영덕 칠보산 근처 가볼곳 추천 해주세요~ 2 복댕맘 2013/01/21 833
209238 대학로에 가실때 어디에 주차하세요?? 4 차는 가지고.. 2013/01/21 1,527
209237 쥐가 좋아하는 먹이는 뭘까요... 7 무서워요 2013/01/21 17,785
209236 옥션에서 반품해보신분. 5 옥션 2013/01/21 2,267
209235 야왕 수애 직장상사 5 Estell.. 2013/01/21 2,417
209234 진간장 양조간장 식초 올리고당... 1 왜 사람들은.. 2013/01/21 729
209233 12~13살령 시츄를 키우는데요.. 5 불굴 2013/01/21 997
209232 일산 제2자유로 잘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3 ^ ^ 2013/01/21 1,000
209231 음식 맛있는 예식장 추천 부탁드려요 9 Yuna01.. 2013/01/21 2,036
209230 레미제라블 제대로 힐링되었네요 6 .... 2013/01/21 1,594
209229 반찬배달 추천 부탁요~~ 4 까밀라 2013/01/21 2,410
209228 엄청 잘생기고,능력도 좋은데 여자가 없다면 게이?? 9 ,, 2013/01/21 4,851
209227 이상황이 무리하고 진상짓인가요?? 4 상황 2013/01/21 1,402
209226 옛날 돈까스 23 추억 2013/01/21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