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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 서랍정리...

..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3-01-20 15:30:52
아침에 신랑하고 안좋았는데 내 딸이 풀어주네요.
어제 속옷 정리 하라하고 바구니 2개를 사다 줬어요.
빨래개어서 갖다 주려는데 바구니에 네임택이 붙어있네요.
팬티.양말.메랴스..
메랴스라고 써놓은게 어찌나 예쁜지...
틀린 글씨 일줄은 몰라도 그냥 웃음만 나네요.
참고로 2학년 이랍니다.
ㅋㅋ
IP : 112.149.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0 3:54 PM (113.216.xxx.113)

    맞아요
    엄마만 느낄수있는 소소한 기쁨...
    더크면 머리 쥐어뜯을 날도 온답니다ㅎ
    그래도 어릴때 이쁜짓 저축처럼 쌓아놓고 한번씩 들여다보면 미운짓도 스르르 녹지요

  • 2. ...
    '13.1.20 5:06 PM (58.226.xxx.76)

    참 어렸을때는 이쁜짖도 많이 하더니 중학교 올라가니까 변하더이다 이애가 그애가 맞는짘ㅋ 한창 좋을때죠 많이 이뻐해주세요~

  • 3. ㅋㅋ
    '13.1.20 7:16 PM (70.137.xxx.18)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4.
    '13.1.20 9:45 PM (112.149.xxx.20)

    내딸도 변하겠죠!
    그전에 많이 예뻐해야 겠어요ㅎㅎ
    아까는 갑자기 각서를 쓰겠답니다.
    무슨 각서냐 물으니 사춘기때 집을 안나간다는 각서라네요.
    그 각서 꼭 받으려고요...
    내딸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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