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애인

.... 조회수 : 11,056
작성일 : 2013-01-20 15:08:36
멋진 몸매 연하남

넘귀여워요.
여자문제도 속썪일때도 많지만
잡아둔다고 잡힐수 없음을 인정하니 맘 편하고
더 좋아지네요. 사실 마음을 비웠다고 해야하나..^^

제가 외모에 많이 뻑간 듯

자랑하고 싶은데 할때가 여기밖에 없어요.






IP : 58.126.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나무
    '13.1.20 3:11 PM (223.62.xxx.127)

    부럽네요.

  • 2. 여자문제로
    '13.1.20 3:17 PM (116.41.xxx.238)

    속썪일데가 많지만?

  • 3.
    '13.1.20 3:19 PM (183.122.xxx.22)

    어쩌면 그리 쿨할 수 있나요?오잉?

  • 4. 아드님
    '13.1.20 3:20 PM (39.121.xxx.55)

    아닌가요?여자문제 일으키나 귀엽단 말아닌가요?
    다른 여자들에게 도 여지를 주세요.

  • 5. ....
    '13.1.20 3:20 PM (58.126.xxx.21)

    그냥 제 질투, 자격지심 때문에 힘들었어요 지금은 마음을 비웠구요

  • 6. 죄송한 말씀인데
    '13.1.20 3:27 PM (116.41.xxx.238)

    마음을 비웠다기 보단 자존심이 낮으신듯..

  • 7.
    '13.1.20 3:29 PM (175.223.xxx.188)

    애 엄마도 아니고

  • 8.
    '13.1.20 3:42 PM (175.223.xxx.188)

    윗님 그러니까요
    그러니 제가 애엄마라고 했죠
    지가 ㅂㅅ인줄도 모르고 자랑이라고

  • 9. 쩝...
    '13.1.20 3:42 PM (119.67.xxx.168)

    여자친구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속 편합니다.

  • 10. ...
    '13.1.20 3:44 PM (223.62.xxx.206)

    그러게요
    애인이 귀엽게 느껴질줄이야
    외모는 짐승남 인데(188cm 신발사이즈 300 킥복싱 아마추어 선수 ) 말하는거 표정 너무 귀여워요.

    제가 질투 자격지심 때문에 너무 상처 많이 줘서
    이젠 잘해불려고요

  • 11. ...
    '13.1.20 3:53 PM (223.62.xxx.206)

    바람피고 이런것이 아니라 그냥 또래랑어울리건데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또래 문화를 이해할수 없고
    껏 티내기 싫고 질투하는 내가 자존심 상해서 감정 감추느라 상처 많이 줬어요

  • 12. 알콩달콩
    '13.1.20 5:33 PM (175.124.xxx.114)

    재밌으신가봐요~
    속썩이는것도 점점 원글님이 확 잡으세요~~~~~~
    그래도 원글님을 행복하게 해주는 애인이라니
    잘 다독여 사귀셔야죠.
    그래봐야 남자에요.

  • 13. ㅎ 그래도 부럽다
    '13.1.20 6:0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연하도 세살 까지는 뭐 요즘 연하도 아니라니.
    너무 나이차가 많이 나면 별로예요.

  • 14. ...
    '13.1.20 8:40 PM (223.33.xxx.12)

    나이 차가 너무 나서 관두려고 여러번했어요
    헤어지는것도 인력으론 안되나봐요

  • 15. ?..
    '13.1.20 9:39 PM (119.56.xxx.175)

    몇살연하인지 궁금하네요.

  • 16. ..
    '13.1.21 10:26 AM (39.7.xxx.246)

    참 대책없네요. 그냥 놔주세요.
    나이차이에 문화도 공유가 안되고 이해가 안될정도면
    육체적으로 끌리는거 밖에 없다는거잖아요
    어린남자가지고 뭐하는 짓인지..
    좀 역겹네요

  • 17. 뭘 그냥 놔 주라는 충고를..
    '13.1.21 10:31 AM (117.53.xxx.235)

    본인이 미련없이 보낼 수 있어야 놔 줄 수 있는거지
    둘이 알아서 헤어지든 계속 저러고 지내든 알아서 하겠죠.

    주제넘는 충고 하시는 분이 저는 역겹네요.

  • 18. 결혼하고보니
    '13.1.21 12:17 PM (211.184.xxx.199)

    연하남은 비추예요~
    마흔되어가니 갑자기 팍팍 늙는 느낌이 드는데요
    남자들은 아직도 쌩쌩해요...
    왜 어른들이 네살차이를 궁합도 안본다고 하셨는지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저도 동안이라 결혼 전 연하들 무지 만났어요
    근데 삼십대 후반이 되고 보니 그때 그 동안은 급노화가 일어나
    갑자기 노안이 된 느낌이랍니다.
    젊음은 참 빨리 지나가네요~

  • 19. ㅎㅎㅎ
    '13.1.21 12:2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몸매 멋진 연하남 아니어도
    콩꺼플이 씌이면 머리숱없고 배나와도 귀여워보이는거에요.

  • 20. 이런 거 보면
    '13.1.21 2:26 PM (122.37.xxx.113)

    신기한게.. 전 아무리 몸 좋고 키 커도 일단 '연하'는 남자라는 생각이 안 들던데...

  • 21. 윗님은 고정관념을
    '13.1.21 3:06 PM (223.62.xxx.145)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며
    말로는 신기하다지만 사실은 연하남과 사귀는 것 자체를 경멸하며 디스하시네요.

    같은 조건이라면 나이젊은 남자가 낫지 않나요?
    나이 든 남자는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에다 나이로 누르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싸우고 갈등이 생길 경우엔 몇 배로 힘듭니다.

    혼자 생각만 하시지 이런 글에 저런 댓글 다시는 분 정말 얄미워요.

  • 22. 아,물론
    '13.1.21 3:10 PM (223.62.xxx.145)

    어린 남자도 가부장적인 경우도 있죠...

    어쨌든 연하가 남자로 생각되니 마니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칼로 푹 찔러대는 댓글...얄밉네요.

  • 23. 뭘 또
    '13.1.21 3:35 PM (122.37.xxx.113)

    칼로 찌른다는 끔찍한 비유까지..
    원글님 글 읽고나니 얼마전에 저 좋다고 대시해오던,
    키 저보다 30cm 가까이 크고 몸 좋고 외모 차승원 닮은 친한 남동생이 생각나서 그랬어요.
    좋아하는 분야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하는데 아무리 집중을 해보려해도
    걔랑 야릇한 분위기가 되면 그냥 우습기만하고 도저히 남자로 느껴지지가 않고
    그 큰 애가 그냥 아기같이 느껴져서 포기했던. 그래서 한 소린데 무슨 경멸을 했다느니 디스를 했느니.
    -..- 되게 사납네요.

  • 24. 그러니까요~
    '13.1.21 3:45 PM (223.62.xxx.145)

    님이 아무렇지도않게 던진 댓글에 그런 끔찍한 상심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제발 깨달으시라구요~

  • 25. 무뇌 인증?
    '13.1.22 6:35 AM (72.213.xxx.130)

    여자문제 복잡하다는 남친 자랑 처음 봐요 ㅋㅋㅋ

  • 26. ..
    '13.1.22 8:41 AM (223.62.xxx.104)

    음 울 애인은 외국인고요(선입견 때문에 안적었어요) 나이 차는 열살이상나요.
    자기 직업 있으면서 아마추어 킥복싱 선수도 하고 시도 쓰고 글도 써요.
    자학으로 한국어로 읽고 쓰고 말할수 있어요. 지금은 한국어로 이상소통가능하구요


    전 좋은 맘이 있어 만나기는 했지만 나이차에,
    그 옆에 젊고 예쁜 여자들, 과연 내차지가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만나다 연락 안받아주기를 반복했구요

    한국 어린 여자얘들 그에게 엄청 드리대더군요.


    만나면 결혼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헤어지려해도 안되니 그냥 만나려구요 그렇게 마음을 비우니 그가 넘 사랑스럽네요.

    서투른 한국 말로 문자 보낼 때 정말 귀여워요. ㅋ

  • 27. ㅋㅋㅋ
    '13.1.22 9:23 AM (59.25.xxx.110)

    알겠습니다, 그만 자랑하시고 예쁜 사랑하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16 구연산과 소다 7 구연산 2013/01/21 2,044
209915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그냥 일상얘.. 2013/01/21 5,998
209914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미친 엄마 2013/01/21 1,240
209913 이 밤에 크림치즈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2 2013/01/21 986
209912 40초반 패딩; 타미힐피거vs빈폴vs키이스나 기비 5 아직도 패딩.. 2013/01/21 4,435
209911 청소기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청소 2013/01/21 3,612
209910 천일을 만났죠 천일동안 2013/01/21 694
209909 수입식품중 게간장(노란통)은 어디서 사나요? 1 .. 2013/01/21 613
209908 생리시작후 소변이 제어가 안되네요. 1 ... 2013/01/21 731
209907 EBS 최요비 김막업 선생님 요리책 감동이네요 4 최고의 요리.. 2013/01/21 4,631
209906 부정선거 제보 떳네요.. 7 ..... 2013/01/21 2,200
209905 혹시 옷 브랜드 중 loo gray matter 기억하세요? 1 해리 2013/01/21 625
209904 도대체 강아지들이 애교를 부린다는 게 뭔지 13 가르쳐주세요.. 2013/01/21 5,116
209903 '학교의눈물' 시청소감 1 콩글리쉬 2013/01/21 1,358
209902 캐나다 이민?? 관광비자로... 8 캐나다 2013/01/21 1,916
209901 생리를 20일째해요.병원가는게 낫겠죠? 3 사과나무 2013/01/21 4,112
209900 빌라 전세도 많이 오르나요? 4 .. 2013/01/21 2,443
209899 에어워셔 선물 해줌 괜찮겠지요? 4 선물 2013/01/20 899
209898 님들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코트 얼마에요? 28 아돈지랄 2013/01/20 5,617
209897 환유고 크림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1 질문 2013/01/20 1,580
209896 뽁뽁이가 들어있는 택배용 비닐봉투를 소량 구입하고 싶은데 파는 .. 4 구할 수 있.. 2013/01/20 6,864
209895 저도 만화 좀 찾아주세요. 그린그림 2013/01/20 1,034
209894 ‘코스트코 건축 불허’ 울산 북구청장에 벌금형 2 울산지법 2013/01/20 944
209893 모든 캐릭이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는 불가능하겠죠? 9 드라마 2013/01/20 2,544
209892 골반사이즈 어느정도 되야 하나요? 8 골반 2013/01/20 1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