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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아니 완경 시기가 오는 것 같은데요

해피엔딩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13-01-20 13:58:06

새해 들어 막 쉰이 된 주부입니다.

젊었을 적에는 생리주기가 32~33일 정도였구요

마흔이 넘어서부터는 28일 주기로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어요.

거른 적은 두 번의 임신과 수유기 몇 달 외에는 전혀 없었고

생리양도 적당(?)했던 것 같구요..^^

 

지난 12월 26일인가 생리를 했는데

오늘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생리를 하네요.

지난 달에 비해 무려 6일이 앞당겨진 것인데

찾아보니 완경(폐경)이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진다고 하네요.

 

뭐 열 네살때부터 생리를 했으니 무려 35년이 넘게 한 것이니

지금 스톱을 한다고 해도 아쉬움 따위는 없는데요

 

그래도 생리가 끊기기 직전부터 완전히 끊기면

몸이 여러가지 안 좋아진다는 말이 있는데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할까요?

호르몬제를 복용한다면 어떤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걍 약이고 뭐고 복용 안 하는 게 나을까요?

IP : 115.139.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0 2:04 PM (99.226.xxx.5)

    빠르면 빠르나보다 늦으면 늦나보다....그러시면 됩니다.

  • 2. ...
    '13.1.20 2:09 PM (123.199.xxx.86)

    끊어 질 때..딱 한번에 끊어 지는 경우는 없고...한달 두달...나왔다..안나왔다..이러면서...1년~1년 6개월 끌어요..../6개월 정도 끊겼을 때....병원가서 진단 받으면 됩니다..

  • 3. 해피엔딩
    '13.1.20 2:13 PM (115.139.xxx.23)

    ... / 병원에 가서 진단을 꼭 받아야 하는 건 아니죠?

  • 4.
    '13.1.20 2:31 PM (117.111.xxx.54)

    폐경된지 몆달지났어요
    막판에 주기가 엄청짧아지더이다

    호르몬제 복용할까 하다가
    자연의 섭리 자연스럽게 받아드리자
    해서 운동열심히 했어요
    칡즙도 먹었고 갱년기에 좋다는거 먹었는데
    별로 효과없읍디다

  • 5. ;;;
    '13.1.20 3:37 PM (125.187.xxx.123)

    산부인과 가셔서 혈액검사하면 현재 여성홀몬 수치 나와요. 그것을 보고 전문의와 상담하시는것이 순서로 생각됩니다.그리고 홀몬제는 전문의약품이기때문에 처방전 없이 구입하기 어려울거예요. 원글님이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산부인과 혈액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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