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카타르 대학에 교수로 채용 되었는데 아직 확실히 결정은 못했어요.
집은 그학교에서 공짜로 나와서 괜찮은데 먹고 쓰는 생활물가는 어떤지 궁금해요.
애들 국제학교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너무 낯설고 중동이라 위험할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카타르 도하에 가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카타르 대학에 교수로 채용 되었는데 아직 확실히 결정은 못했어요.
집은 그학교에서 공짜로 나와서 괜찮은데 먹고 쓰는 생활물가는 어떤지 궁금해요.
애들 국제학교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너무 낯설고 중동이라 위험할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카타르 도하에 가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동생이 2개월 정도 출장다녀왔는데,생활물가가 비싸대요.
자급이 어려운데라 기름빼고 전부 수입해서 쓰는데 그 나라 사람들은 풍족하게 산다고 해요.
교육비나 의료비 같은 건 국비로 다 나오니까요.(나라 자체는 부자..^^)
가장 문제가 날씨이고, 문화생활 아닌가 싶어요. 위험지역이란 말은 못 들었어요.
울 동생은 지내는 동안 힘들었는지 그쪽으로은 오줌도 안 누겠다고 해요.ㅎㅎ
우리 쪽 사람들이 살긴 좀 힘든 환경...사막이잖아요.
모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건조한 모래가 아니라 축축한 검은 모래?
장기 외국 출장을 가도 적응을 잘 동생인데 도하는 힘들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각오하고 가셔요.
출장다녀온 친구왈
와아....너무 좋아서
깔끔씨들은 다 도하로 이민가라고 해야겠다..
가 후기였답니다.
자연이런것 벗삼고 이런게 중요하시면 좀 힘든것 같던데요.
완전 도시형 적극추천이래요.
외국인입장에서 보면 깨끗하고 살만해요
집에서 먹는 마트물가 나쁘지않구요
외식도 종류따라 다르지만
한국생각하면 그리 비싼나라 없습니다
한국서 외국인들 재래시장 김밥천국
뭐든지 최저가쇼핑 못하듯이
님도 정해진곳에서 적당한 가격에 써야할테니
그것이 갑갑하기도 하고 약간 어렵겠지만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몰라도
중동을 알면 세계가 수백배 넓어집니다
좋은기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