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타박하는사람치고 성격 좋은사람

ㄴㄴ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3-01-20 12:32:52
못봤어요
음식맛 까탈스러운사람이 대게
성격도 ㅈ ㄹ 맞고 까다롭고
음식타박많은남편치고 평화로운 가정이
없는것같아요
IP : 118.41.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
    '13.1.20 12:34 PM (59.10.xxx.139)

    동의해요, 시아버지 음식타박때문에 시어머니 평생 고생하세요. 우리신랑은 주는대로 먹는 스타일이라 얼마나 편한지,,

  • 2. ^^
    '13.1.20 12:37 PM (59.7.xxx.206)

    음식이나 뭐 만들줄이나 알면 말도 안함 ㅋㅋ 음식도 아예 못만들고 차려주는 밥상만 받는 사람이 입으로 나불거릴때 진짜 콱 ㅋㅋㅋ쥐어박고 싶음.

  • 3. 비동의!
    '13.1.20 12:40 PM (110.44.xxx.56)

    울 남편 음식 타박. 안 하고..주는대로 먹고....
    간간이 요리도 해요~~~~~
    근데......성격 GR 같아요~~!!!!!!!-_-;

  • 4. 잔잔한4월에
    '13.1.20 12:40 PM (175.193.xxx.15)

    절대미각은 있는겁니다. 맛없는건 맛없는거죠.

  • 5.
    '13.1.20 12:59 PM (58.240.xxx.250)

    배려심이 전혀 없는 못 배워 먹은 사람이죠.

    만든 사람 앞에서 그런 소리한다면, 말할 것도 없는 사람이고...
    식당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 잘 먹고 있는데도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 그런다면 남 밥맛까지 떨어뜨리는 사람이지요.

    비판이야 할 수 있지만, 타박과는 구별돼야죠.
    잘 먹고 있는 사람들까지 불편하게 한다면, 적절한 비판이 아니라, 찌질한 타박인 것입니다.

  • 6. ...
    '13.1.20 1:01 PM (110.14.xxx.164)

    집이나 다른 사람이 해준거에 대해선 타박안하지만
    내돈 내고 사먹는 음식이 맛없으면 화나요
    그자리에서 뭐라고 하진 않지만 다신 가고 싶지 않지요
    솔직히 돈 받고 음식 팔려면 어느정도 솜씨가 있어야지, 너무 아니다 싶은 집도 있더군요

  • 7. 저희 친정 아빠가
    '13.1.20 1:32 PM (125.178.xxx.48)

    음식 타박 엄청 하세요.
    맛있어도 맛있다, 잘 먹었다 소리 절대 안하시구요.
    본인이 할 줄 알면서 그러면 말은 안하겠는데,
    본인 입에 안 맞는다고 밥상에 앉은 다른 사람 기분까지
    상하게 하길래 한마디 했어요.
    입으로 자기 복을 차는 사람이라고, 계속 그러면
    밥 얻어먹고 살기 힘들거라고 그래 버렸어요.
    이제 저 있을 때는 타박하는 건 안하시네요. 아주 나쁜 습관이예요.
    저희 남편은 완전 순뎅이라 주는 대로 잘 먹고, 표현력이 끝내줘요.
    "와,최고야,완전 맛있어!" 우리 남편은 자기 복을 부르는 사람이예요.

  • 8. dma
    '13.1.20 1:39 PM (218.49.xxx.153)

    우리 남편이 그렇기에...동감

  • 9. 우리 시아버님
    '13.1.20 2:01 PM (221.158.xxx.105)

    얘긴줄 알았어요...자식 며느리가 있어도 짜네 싱겁네..시어머님 면박주기 일쑤고...말로는 다 못해요

  • 10. 좀 그렇죠
    '13.1.20 2:0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렇죠..
    음식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 정성 등은 깡그리 무시하고
    맛만으로 음식 만든 사람을 구박하는거.
    무신경하고 예의없고 이기적인 성격이죠.

  • 11. 동감
    '13.1.20 2:28 PM (125.181.xxx.160)

    남편이 그러네요
    음식을 맛있게 먹븐적이 거의 드물어요
    그러니 삐쩍 말라서 사람 괴롭히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637 서울, 여기 고쳐주세요! 박시장 2013/01/20 679
208636 갑자기 댓글 달기 딱 싫어지네요. 1 ㅎㅎ 2013/01/20 1,271
208635 백년의유산 차화연은? 2 전화번호 말.. 2013/01/20 3,398
208634 싱크대 상부장에 매달린 그릇건조대 녹이 슬어 바꾸고 싶은데..... 2 돈이 없어서.. 2013/01/20 2,004
208633 잠실 롯데월드에있는 tgi 가려고하는데요. 주차를 1 잠실 2013/01/20 1,220
208632 페이턴트는 가죽이 아닌가요? 4 ... 2013/01/20 1,991
208631 폐경, 아니 완경 시기가 오는 것 같은데요 5 해피엔딩 2013/01/20 3,867
208630 현대자동차 그룹 연월차수당 줄었나요? 4 ㅇㅎ 2013/01/20 1,532
208629 문화상품권 서점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3 .. 2013/01/20 752
208628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 ㅠㅠ 4 두도 2013/01/20 1,038
208627 시레기가 오래되서 1 2013/01/20 1,021
208626 40~50대 회원님들.. 시계랑 다이아 반지 중 어떤걸 더 자주.. 14 ... 2013/01/20 4,471
208625 예쁜 백팩 추천좀 해주세요 2 언니들~ 2013/01/20 1,497
208624 여아가 이정도면 과학좋아하는거죠? 9 여아 2013/01/20 1,089
208623 소소한게 사고싶어요 2 Buyorn.. 2013/01/20 1,352
208622 애나멜 가방변색된거 깨끗하게할려면 mayamm.. 2013/01/20 1,790
208621 이태원 식당들 주말엔 종일 사람 많나요? 4 명랑1 2013/01/20 1,267
208620 한나라당, 5.18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환영 3 ----- 2013/01/20 1,122
208619 서울 근교에 산책로 좋은데 있는지요? 1 슈퍼코리언 2013/01/20 1,579
208618 탑층 복층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순대렐라 2013/01/20 12,886
208617 시아버지 생신때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릴건데요. 어떤기종이 좋을까요.. 2 2월 2013/01/20 811
208616 동네 엄마가 손바닥 수술했다는데 7 겨울^^ 2013/01/20 2,554
208615 자녀 한양대 넣으신 분 3 아리 2013/01/20 2,416
208614 형님의 개념... 1 질문... 2013/01/20 1,279
208613 노인모시고 승부역 눈꽃열차 여행 어떤가요? 5 인나장 2013/01/20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