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금 치르기전 전세빈집 이사청소 가능할까요?^^

이사청소 조회수 : 11,502
작성일 : 2013-01-20 10:58:17
전세로 이사가는데 이사갈집이 너무 더러워서요 냄새도 너무 많이 나구요 저희보다 일찍 나가셔서 빈집 상태인데 부동산끼고 계약금만 준 상태구요 이사날 하루나 이틀전 청소 좀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 주인이 승낙할까요? 주인 맘이겠지만 통상적으로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주인이 쓰던 집이구요
IP : 180.69.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0 11:00 AM (121.186.xxx.144)

    미리 얘기 한번 햐보세요
    원칙은 아니지만 빈집이라면 해줄것도 같은데요

  • 2. 경험맘
    '13.1.20 11:00 AM (211.192.xxx.141)

    부동산 통해서 얘기하면 되던데요
    집주인 선선히 응낙해서 청소도 하고 도배도 했었네요

  • 3. ㅇㅇ
    '13.1.20 11:05 AM (183.98.xxx.7)

    웬만하면 해주게 하더라고요.
    저희도 신혼때 첫번째 집. 미리 청소하고 싶어서 부동산에 얘기했더니 열쇠 부동산에 맡겨주셔서 청소 했었어요.
    부동산에 얘기해보세요.

  • 4. 미루
    '13.1.20 11:14 AM (58.141.xxx.96)

    아주 깐깐하신 분 들 아니면 웬만하면 다 해주세요.
    저희도 두번 다 저희 이사날짜보다 먼저 나간 집에 들어가게 되서 집주인에게 양해구하고 도배랑 청소 먼저 하고 들어갔어요.
    주인이 살던 집이라면 본인 집 깨끗하게 하고 살겠다는데 싫어하진 않았어요.
    부동산 통해 잘 말씀해 보세요~

  • 5. 안 될 이윤 없을 듯...
    '13.1.20 11:19 AM (203.247.xxx.20)

    그냥 조심스럽게 허락을 구하면 될 듯 싶네요.

  • 6. ...
    '13.1.20 11:21 AM (110.14.xxx.164)

    안되는 이유는
    그리 얘기하고 아주 가끔 짐 들여놓고 그냥 사는 경우가 있어서에요
    부동산이 책임지고 열쇠 관리 한다고 하고 청소하게 해주더군요
    주인 입장에서 세입자가 믿을만 하다 생각하면 허락 할거에요

  • 7. ㅁㅁ
    '13.1.20 11:33 AM (112.153.xxx.76)

    그럼요 저희도 그렇게하고 입주전 도배도 했어요

  • 8. 빈집이면
    '13.1.20 11:35 AM (211.234.xxx.58)

    대개는 허락해주더군요.한번 말해보세요.

  • 9. 그런데
    '13.1.20 12:05 PM (58.240.xxx.250)

    청소하려면, 중지된 전기, 수도를 다시 살려야(?) 하잖아요.
    전기, 수도없이 할 수 있다면 또 몰라도요.

    전기, 수도가 관리비와 같이 부과되는 아파트도 많은데, 전기, 수도를 연결하게 되면 관리비 정산이 복잡해져서 못하게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잔금 치루고 계액완료한 후 바로 이사 안 하고 하루 비워 도배, 장판하고 청소하고 이사 들어갔어요.
    그게 당연하다 생각들던데요.

  • 10.
    '13.1.20 12:34 PM (211.36.xxx.230)

    빈집이라면관리비그날부터내기로하고하루이틀먼저청소해도되지않을까요?전살림안하고오래비웠던집이라청소도배하러수시로출입했어요ᆢ주인흔쾌히허락했구요^^

  • 11. 지금
    '13.1.20 12:34 PM (121.190.xxx.242)

    빈집이고 청소한다고 하면 보통은 하라고 해줄거예요.

  • 12. 저희도
    '13.1.20 1:19 PM (223.62.xxx.219)

    저희는 집주인이 먼저 10년을 이사 없이 살던집이라 깨끗이 쓴다고 썼는데도 짐 빼고 보고 구석구석 지저분한게 많다고 시간되면 집 비워져 있으니까 청소하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청소며 도배며 싹 하고 들어왔어요

  • 13. ㅇㅎ
    '13.1.20 1:30 PM (211.60.xxx.67)

    다들 무리없이 하셨네요^^;;
    전 새댁일 때 잔금치르기 약 3시간 전부터 도배하려 했는데
    집주인도 아닌 전세입자가 난리난리도 아니였어요
    잔금받기전엔 열쇠 줄수 없다구ㅜㅜ
    집주인도 안타까워 죽을라하고
    부동산도 자기네 믿고 잠시 열어달라고 해도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더라구요ㅜㅜ
    저희 부부 엄마뻘 전 세입자 인데 정말 학을 뗐어요
    사실 원칙상 그게 맞는거라 할말 없지만 ..
    결국 도배.이사 모두 4시간씩 딜레이되서 추가요금 부담하고 어린나이에 상처 많이 입었어요
    그리 독하게 하다니...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73 다이어트후 근육량 손실에 대하여. 6 .. 2013/04/02 2,010
235872 방금 볼살 처지고 팔자주름 글 지우셨나요? 1 .. 2013/04/02 1,201
235871 설씨 불안해보인다는글 17 2013/04/02 4,050
235870 내성적이신 분들 결혼식 어떻게 견디셨어요?ㅎ 16 ㅇㅇ 2013/04/02 4,603
235869 질문요!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만 되는거 사려는데.. 1 아이패드미니.. 2013/04/02 770
235868 평택 비전2동 아시는분 2 아파트형 원.. 2013/04/02 1,052
235867 예전에 OTTO (otto) 라는 수입 보세 의류 (?) 사이트.. 12 에버린 2013/04/02 3,968
235866 운동화 빨리 말리기 13 떡볶이는 또.. 2013/04/02 2,756
235865 빵 먹고나면 묽은 침이 자꾸 생겨요.. 1 2013/04/02 1,026
235864 피부과에 다니면 피부탄력에 도움 될수도 있을까요? 2 저두 팔자주.. 2013/04/02 1,829
235863 갓 김치 질문입니다~ 7 올빼미 2013/04/02 751
235862 헤어 팩? 트리트 먼트? 어느 제품 쓰세요? 1 ㅅㅅ 2013/04/02 862
235861 (급)로넨펠트차 구입처 알려주세요. 4 애플 2013/04/02 1,148
235860 위가 안 좋은 사람.. 쑥 괜찮을까요? 9 .. 2013/04/02 1,685
235859 어느정도 포기한 자식 있나요? 15 .. 2013/04/02 5,157
235858 친정아빠가 너무너무 싫어요 3 순돌이맘 2013/04/02 7,527
235857 정말 옷 잘입고 피부 관리 눈부시게 잘하는 사람 딱 두번 봤어요.. 7 패셔니스트 2013/04/02 5,167
235856 미역국 급질이요! 진간장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넣어야 하나요? 13 급하다 2013/04/02 8,414
235855 낮에 있었던 추워서 코트 입는다는 글 4 코트 2013/04/02 1,837
235854 오리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가요? 5 구이 2013/04/02 2,549
235853 대기업(금융권포함)취업할때 1 취업준비생 2013/04/02 835
235852 우리신랑이 냄비밥한다는데 알려주시어요.ㅠㅠ 8 냄비밥 2013/04/02 1,124
235851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073
235850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22
235849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