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파워블로건데~나한테 잘보여라" 네티즌 '공분'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6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나 파워블로건데~나한테 잘보여라" 네티즌 '공분'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6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파워 블로거~지 2222
저도 몇년전에 검색어로 어느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대학로에 있는 모 카페에서 얼척없는 일을 당했다라고 쓰여있길래 봤거든요.
카페에서 메뉴 하나 시키고 거기서 공부하려다가 놋북인지 핸폰인지 배터리 충전을 했는데
주인이 달려오더니 양해없이 전기끌어쓴다고 뭐라했다더군요.
먼저 점원한테 물어본 모양인데, 점원은 괜찮겠죠라는 식으로 말했고 주인은 전기충전하는 값은 서비스에 포함이 안되있다고 코드를 빼달라고 요구한 모양인데, 이 블로거의 대응.
"저 파워블로거거든요? 제가 이 카페에 대해 어떻게 평을 쓸지 무섭지 않으세요?"
근데, 이 사람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그냥 어느정도 검색어로 유입되는 네티즌이 조금 있는 정도였어요.
스스로도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파워블로거라고 말했다고 써있구요.
맥도널드나 스타벅스같은 카페는 충전 자유인데, 왜 여긴 안되냐며 영세업체와 비교를 해가면서 이래서 쪼그만 가게는 안된다는 결론과 함께 그 가게 망해버려라 라는 악담이 써있고, 그 글을 본 네티즌의 대부분이 같이 망해버려라 내가 가서 침뱉고 와줄까요 라는 호응 일색.....
좀 어처구니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