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25평 계단식과 복도식?

...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3-01-20 10:09:44

지금 복도식에서 살고 있어요.

아파트 년수도 같고 단지 차이는 복도식과 계단식이예요.

금액은 3~4천정도 차이가 납니다.

32평으로 가려고 했지만 1억정도 차이가 나서 계단식으로라도 옮겨볼까 고민중이예요.

지금집은 년중행사로 바퀴벌레가 나옵니다. 누가 이사나가면 꼭 우리집에서 출몰하네요...

들어올때 작게 수리는 했지만 6년이 넘어서니 오래된 집같고 수리를 하고 싶은대 어차피 이사해서 빼고 수리하고 다시 이사 들어와야하니 여기서 세금만 추가하고 저 위에 3~4천정도 더 주고 계단식으로 옮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집이 서울 변두리지만 학교도 멀지 않게 잘 되어 있어서 살기는 참 좋고 오래 살아서인지 정도 많이 들어서 동네를 떠나고 싶지는 않아서 오래 살고 싶거든요.

애들이 있어서 넓은 집으로 가고 싶지만 올해 난방비를 경험하고 냉방비도 생각하니 좀 좁아도 절약하며 살아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25평으로 가고 싶거든요.

그냥 지금집 살면서 수리하고 그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단식으로 옮기고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여기는 보통 집들이 15~18년정도 된 곳이예요...

어쩌다 새로 지은 아파트는 가격이 아주 높아서 꿈도 못꾸구요...

작은방과 주방쪽에 베란다가 더 생기는 거라 지금보다 수납할 공간도 늘고 하니 계단식으로 가고 싶긴한대 같은 평수니까 그렇게 옮기는건 잘못된 선택일까요???

IP : 211.201.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0 10:26 AM (59.28.xxx.185)

    전 계단식으로 갈거예요
    복도식 계ㅣ단식 다살아봤지만 계단식이 휠좋아요
    난방비도적게들고~

  • 2. 계단식
    '13.1.20 10:30 AM (114.207.xxx.78)

    계단식이 훨 좋음.. 울집 다 맘에 드는데 복도식이라 싫어요.

  • 3.
    '13.1.20 11:05 AM (125.187.xxx.175)

    일단 앞뒤 베란다 공간도 그렇고
    복도식이면 방 창가로 사람들이 계속 오가는 소리 들리고 창문 열어놓기도 찜찜해요.
    복도에서 담배피는 사람들 택배 기사님 온갖 외판원 옆집 사람들 하루에도 수차례 오가고요.
    복도에서 애들 뛰어놀기도 하죠. 문 쾅쾅 닫는 사람도 있고 복도에 쓰레게 잡동사니 꺼내놓는 사람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많은 집이 함께 사용해야 하죠.

  • 4. 확장이 가능하니
    '13.1.20 11:08 AM (211.63.xxx.199)

    계단식의 최대 장점은 확장이 가능하잖아요.
    계단식으로 이사가겨서 올확장하시되 겨울철 대비해서 샷시 이중으로 든든히 하세요.
    돈만 있으시다면 고민거리가 안되요.

  • 5. ㅇㅇ
    '13.1.20 11:18 AM (183.98.xxx.7)

    계단식 복도식 다 살아봤는데
    앞으로 웬만하면 복도식에서는 안살려구요.

  • 6. ..
    '13.1.20 11:29 AM (110.14.xxx.164)

    당연 계단식이죠
    복도식 시끄럽고 춥고 실내 면적도 좁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51 까페베네서 젤 맛있는 커피가 뭐예요? 17 까페베네 2013/05/03 2,689
248750 영어교육의 폐해? 1 ㄴㄴㄴ 2013/05/03 1,711
248749 남편의 유머감각 어떠세요? 8 히히히 2013/05/03 1,890
248748 49% "국정원 댓글, 대선 공정성 훼손" 5 샬랄라 2013/05/03 698
248747 남친과 싸운문제...좀 봐주세요... 20 맛동산 2013/05/03 3,553
248746 저희집 등기부등본좀 봐주세요.등본 볼줄 잘 몰라서 여쭈어요. 4 등본 2013/05/03 1,650
248745 비엔나 문어랑 메추리알 꼬꼬 만드는 법좀 2 베이 2013/05/03 1,546
248744 중1인데도 벌써 공부시간에 잠을 잤다네요 2 벌써 2013/05/03 1,068
248743 음식솜씨~~ 이런거 같아요~ 12 음식솜씨 2013/05/03 2,864
248742 배가 고파 잠이 안와요 18 ㅜㅠ 2013/05/03 2,208
248741 조금 전 해투에 나온 정우콘.. 3 아이스 2013/05/03 2,430
248740 착한 중학생은 없는건지요 7 중학생 2013/05/03 2,177
248739 아이 독방 가두고 청양고추 먹이고…공포의 보육원 1 ........ 2013/05/03 1,382
248738 로맨스가 필요해를 봤는데요 16 이 밤 2013/05/03 3,326
248737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의 친구입니다!.. 16 이계덕기자 2013/05/03 3,399
248736 광고에서 눈 깔아 이런거 막 쓰는데 용납되나요 7 ,, 2013/05/03 1,068
248735 SKY와 대기업을 들어갈 확률 ??? 5 4ever 2013/05/03 2,429
248734 아침일찍 잡채 상차리려면 저녁에 어디까지 해놓을까요?ㅠ 17 ..... 2013/05/02 2,601
248733 독일과 스위스.이탈리아? 태국? 8 여행 2013/05/02 1,600
248732 도우미들 어디까지? 8 가요방 2013/05/02 3,815
248731 넘넘 속상해요 흑흑 푼돈아끼려고 바둥거리면 뭐하나... 8 위로가필요해.. 2013/05/02 3,546
248730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수학을 40점을 받아가지고 왔어요. 21 조언 좀.... 2013/05/02 4,584
248729 혼자 있으니 아.. 2013/05/02 637
248728 돌잔치때 건강보조 식품도 받아봤어요. 1 .. 2013/05/02 1,029
248727 구두쇼핑몰 알려주세오 대문에 2013/05/02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