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탐나는 물건, 얻고 나면 우울해지는 까닭?

호박덩쿨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13-01-20 09:27:00

탐나는 물건, 얻고 나면 우울해지는 까닭?




흔히 


“잡은 고기에는 공을 들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탐나는 물건을 얻었으니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급격히 떨어질수밖에 없는거죠 *^^*




이런 공허감을 메꾸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1. 강남 과소비녀처럼 물건을 마구 사댄다?

2. 내 행복감위해 연애행각을 마구 해 댄다?

3. 대마초같은 향정신성의약품에 의존한다?




난 아니라고 봐요




1. 작은 소득이라도 만족하는 방법을 배우는 겁니다

2. 행복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에 있음을 아는겁니다

3. 그러한 좋은이웃들을 많이만들어 연대하는겁니다



(끝)



http://media.daum.net/life/newsview?newsId=20130118093414715&RIGHT_LIFE=R9

IP : 61.102.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1.20 9:30 AM (61.102.xxx.193)

    엣설..............

  • 2. ..
    '13.1.20 9:30 AM (220.85.xxx.38)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아


    일단 우리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철학과 예술인 듯 해요
    철학 고전 책
    문학 고전 책을 읽어보세요

  • 3. 호박덩쿨
    '13.1.20 9:32 AM (61.102.xxx.193)

    감사합니다

  • 4. 잔잔한4월에
    '13.1.20 10:26 AM (175.193.xxx.15)

    물질적인 욕망의 충족은 끝이 없습니다.

    물질적인충족에 만족을 못하는것은
    *계속적인 남과의 비교때문에 그 공허를 키우기 때문이지요.*

    *가진것에 감사할줄아는 마음*,
    사람과의 관계에 -애착-을 형성하는것.

    예는 여러가지겠지만, 물질적이고 감각적인것에서 만족을 얻기는 힘들어요.
    순간의 쾌락에 의존하면 곧 공허감에 빠지죠.

    마이더스의 손이 바로 그러한 탐욕의 종말을 말하는것이지요.
    괴테의 파우스트는 좀 다른각도지만 고전도 읽어보시면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정신적인것은 돈이 안돼요.^^
    물질적인것만 추구하다보면 정신적인 박약함만을 가지게 됩니다.


    ps.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고전(古典)은 누구나 읽은 것으로 자부하려 들지만,
    실은 누구나 읽고 싶어 하지 않는 책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은 고전 읽기의 중요함과 어려움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전은 그 만큼 감각적 흥미를 제공하지 않으며
    깊은 사색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혀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

  • 5. 호박덩쿨
    '13.1.20 10:28 AM (61.102.xxx.193)

    저도 건전한 사람과의 관계에 -애착-을 형성하는것 222222222222
    이게 소멸감없는 행복이라고 봐요

  • 6. 코스코
    '13.1.20 10:56 AM (61.82.xxx.145)

    물건, 이성, 친구, 이웃 등에 의지하지말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보시고
    나 혼자서도 잘 놀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웃도 친척도 아무도 나에게 나만큼 잘해줄 사람 없고요
    남편도 자식도 아무도 나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없답니다
    자신을 더 사랑해보세요

  • 7. 호박덩쿨
    '13.1.20 11:00 AM (61.102.xxx.193)

    남편도 자식도 아무도 나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없답니다 2222222222

    이게 결혼한 사람이 우울증 걸린 이유겠죠?

  • 8. ..
    '13.1.20 11:08 AM (121.134.xxx.209)

    참.. 제가 요즘 고민하는..
    너무너무 보고 또 보고 하며 몇날며칠을 고민하다
    산 물건이 내 손에 딱 들어왔을 때,
    늘 벅차오를 흥분, 만족감이 하니라
    내가 이것때문에? 라는 자괴감과 실망만 남는데,
    그런데도 또 다른 물건에 집착하고.. 반복이죠.
    참.. 이게 고전과 예술과 종교와 철학으로..
    답은 있으되, 가깝지 않은 길입죠.
    두고 다시 볼려고 댓글 쓴 겁니다.

  • 9. 호박덩쿨
    '13.1.20 11:30 AM (61.102.xxx.193)

    그런데도 또 다른 물건에 집착하고.. 반복이죠.2222222222222

    근데 그 반복되는것이 천태만상의 낙옆이라면 ..
    저속카메라로 촬영한 꽃의 동적인 모습이라면 즐거움으로 다가오겠죠(낙원=내가 본 이상향*^^*)

  • 10. ㅜㅜㅜㅜ
    '13.1.20 1:24 PM (117.111.xxx.195)

    제가 평상시에 늘 생각 하건건데.. 글로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그렇군요
    '13.1.20 1:27 PM (223.33.xxx.51)

    전 가지게되면 볼때마다 기분이 좋고 계속 들여다봐도 행복해요
    일정기간 사용하면 익숙하니까 흥미가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그건 시간이 꽤 지난후인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112 어제 속옷세트 질렀는데 취소할까 말까 고민이예요~어쩌죠? 8 40대 초 .. 2013/05/28 1,432
258111 위대한개츠비에서 화자(옆집 친구)는 왜 정신병적 소양들이 그리 .. 1 .... 2013/05/28 1,440
258110 박대통령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 인식전환 요구 파장 36 뭘 해봤어야.. 2013/05/28 3,478
258109 700가량 모으고 싶어요 3 궁금이 2013/05/28 1,457
258108 사진 보정 어디서 하세요? 2 뽁찌 2013/05/28 853
258107 고3 내신.. 정말 이것이 정답인가요? 11 내신 2013/05/28 3,112
258106 효소와 엑기스 다른건가요? 9 루비 2013/05/28 2,627
258105 궁금해서 .... 4 정말 궁금해.. 2013/05/28 798
258104 유쾌한 정봉주 의원 나왔어여.... 3 들어보삼 2013/05/28 1,211
258103 키자니아 평일도 매진일까요? 2 키자니아 2013/05/28 1,122
258102 5월 28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8 574
258101 은평구 불광역 근처 배관시설 고치는 곳 배관 2013/05/28 511
258100 조용필씨 이번 음악 5 ㄴㄴ 2013/05/28 1,400
258099 정신과 치료..절실히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니 고민입니다. 15 댓글 절실합.. 2013/05/28 5,028
258098 일본 방사능에 신경쓰는 사람들 싸이트 모르고 삭제했어요 ㅠㅠ 2 일본 2013/05/28 1,045
258097 Y제분,,딸을 끔찍히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58 코코넛향기 2013/05/28 13,550
258096 화를 누를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홧병 2013/05/28 1,875
258095 생노병사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9 어떻게하면 2013/05/28 3,211
258094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과 이해찬 23 진격의82 2013/05/28 4,711
258093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5/28 684
258092 드라마 장옥정 작가는 참 편하겟네... 8 코코넛향기 2013/05/28 2,978
258091 급)미국에서 suv중고차살껀데 뭐 살지 선택해주세요.... 10 미국아줌마 2013/05/28 1,487
258090 제습기사고 잠안오는밤... 19 충동구매 2013/05/28 4,477
258089 청부살인 하지혜 아버지 라디오 .... 5 ㅗㅗ 2013/05/28 3,953
258088 여울이와 강치의 러브라인 1 .. 2013/05/28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