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미제라블에서 러셀 크로우 목소리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13-01-19 23:39:06
사실 영화 볼때 몰입하다가도 러셀 크로우 목소리 나올때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웃겼어요~
러셀크로우팬인 울남편 러셀크로우 노래가 젤 감동이었다고
해서 절 두번 놀라게 했네요

근데 남편이 몇일전 저 들으라고 레미제라블 ost 앨범을
사왔는데 러셀크로우 목소리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네요ㅠㅠ

물론 들으면서 지금도 웃음 나오지만
암튼 극중 배역과도 그리고 본인 자신과도
어울리지 않는 그 청순한 목소리가 들으면 들을수록
은근 빠져드네요~남편님은 옆에서 진심 기뻐하고ㅠㅠ
IP : 223.3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음이라
    '13.1.19 11:43 PM (121.190.xxx.242)

    듣기 편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랬어요.

  • 2. ..
    '13.1.20 12:15 AM (112.170.xxx.46)

    전 목소리 자체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음역대 자체가 참 낮더군요.. ㅎㅎ
    전 전혀 사전정보 없이 갔었는데 제일 처음 귀에 들어왔던 넘버가
    쟈베르의 'stars'였어요.

  • 3. ----
    '13.1.20 12:19 AM (94.218.xxx.85)

    러셀 크로우 목소리 나올때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웃겼어요~
    222

    진짜 미치는 줄 알았네요. 러셀 노래할 때만 mute 시키고 싶었어요;;;;;;

  • 4. 맞아요
    '13.1.20 1:01 AM (125.177.xxx.190)

    처음 들었을때는 노래 못하는거 같고 목소리 촌스럽게 느껴졌는데
    들을수록 그런 생각이 줄어드네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자베르의 고뇌도 느껴지고.. 이젠 싫지 않아요.ㅎㅎ

  • 5. 잠방화
    '13.1.20 1:35 AM (124.55.xxx.196)

    러셀 크로우가 자살하기 직전에 노래 부르기 시작할 때 너무나 뻐꾸기 같은 소리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웃었어요. ㅎㅎ.

  • 6. 목소리는
    '13.1.20 2:34 AM (89.74.xxx.66)

    참 청초한(?) 목소린데 역활과는 동떨어진 것 같아서요. 그냥 노래라고만 생각하면 괜찮은데...
    stars노래도 참 좋은데 내용과 목소리가 완전 따로노는 느낌????

    25주년 공연에 자베르랑 넘 딴판....

  • 7. 저요!
    '13.1.20 2:44 PM (211.221.xxx.152)

    전 자베르 나올 때만 기다렸어요.;;

    러셀크로우팬도 아닌데... 이상하게 자베르 나올 타임을 기대하며 봤어요. ㅠ

    자베르도 완전 불쌍한 사람이잖아요.
    형무소에서 태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84 어제 집에서 엄마 휴대폰 분실하시분~ 궁금 2013/03/18 619
231383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외화 아세요? 90 추억의 미드.. 2013/03/18 4,632
231382 식욕이 억제 안되는데요 밥냄새 반찬냄새 맡으면, 참을수가..ㅠㅠ.. 2 식욕억제 2013/03/18 926
231381 생리기간도 아닌데 가슴이 아프고 뻐근해요. 1 질문드립니다.. 2013/03/18 2,690
231380 학부모참여수업때 ㅠㅠ 15 초1맘 2013/03/18 3,619
231379 눈밑이 푹 꺼졌어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성형? 2013/03/18 2,228
231378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534
231377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3 2013/03/18 1,194
231376 혼자사는 딸 5 ㅎㅇㅎㅇ 2013/03/18 2,001
231375 손님 초대에 전 종류 좀 도와주세요 10 ... 2013/03/18 1,332
231374 쓰레기 단속 자주 하나요? 마구잡이로 버릴경우... 2 ... 2013/03/18 690
231373 내가 좋아서 도왔지만 빈정상할 때 4 ....... 2013/03/18 1,189
231372 부동산) 경매는 꽤 높은금액에 거래가 되네요. 4 ... 2013/03/18 1,774
231371 융자상환 조건으로 전세 계약하는데요. 2 전세금 2013/03/18 4,073
231370 이마트에서 파는 양장피 아세요? 혹시 그 겨자소스 만드는법 아시.. 7 초보주부 2013/03/18 2,507
231369 둘째낳고보니 큰아이가 안쓰럽네요 8 두아이엄마 2013/03/18 2,015
231368 반신욕의 부작용이 뭘까요? 10 세아이맘 2013/03/18 20,086
231367 박근혜 정부의 ‘역사전쟁’이 시작됐다 1 세우실 2013/03/18 779
231366 남편 셔츠 목둘레만 헤진 거 수선 되나요? 6 남방 2013/03/18 2,356
231365 남편양복 오래된거 버리세요? 7 집정리 2013/03/18 2,486
231364 히아신스 대~박이네요^^ 2 봄향기~ 2013/03/18 2,218
231363 특정사이트음악만 안나올때 해결방법있을까요?? akrh 2013/03/18 296
231362 팀장이라는데..이 선생님 왜이러는건가요?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5 학습지 흔한.. 2013/03/18 1,130
231361 자동차보험 해마다 비교하고 가입하세요? 5 궁금 2013/03/18 1,130
231360 시집살이 시킨 시어머니가 오히려 역공(?) 당하네요. 4 며느리들의 .. 2013/03/18 4,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