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윤아가 맡은 연상녀 영현의 캐릭터가 참 천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13-01-19 22:21:05

이영현인가...극중 배역 이름이 그랬던 것 같아요. [무자식 상팔자]를 드라맥스에서 재방해줄때 가끔 봤는데

오늘 종편에서 본방으로 처음 봤어요. 매주 하는 주말드라마였나봐요. 사실 그 커플이 제일 재미없고 짜증나요.

전 소소한 가족 이야기를 좋아하고 김수현 작가 드라마 중에서는 제일 공감이 가는 것 같아 보게 됐어요.

물론 미혼모 판사 딸이나 온 집안이 모여사는 대가족 스타일은 좀 그렇지만 캐릭터들이 공감가고 고개가 끄덕여져요.

특이 오늘 둘째 아들 희명 부부 (송승환, 임예진) 의 신경전은 참...작가의 예리한 시선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유독 오윤아가 맡은 연상녀 영현의 '짜샤~', 심지어는 얼마 전에 '새끼'까지..ㅠㅠ 아무리 마취과 의사가

아니라 절세 미인에 재벌 딸이라도 남자가 도망갈 것 같은데...둘 다 결혼은 아니라면서 잠자리를 하는 게 마치

알사탕 까먹는 것처럼 취미(?) 생활로 나오네요. 엄지원이 절절한 사랑을 하다가 임신하고 아이 낳는 건 차라리

이해가 가요. 오윤아가 연기파 배우는 아니지만 발성은 시원치않아도 대사 발음이 참 뭉개지고 대대거리는 게...;;

김수현 작가 대본이 원래 대사가 많고 그런데, 다른 사람 분량도 적지는 않아보이거든요? 참 톤이 거슬려요.

 

게다가 의사라는 직종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성기(하석진)와 러브신이 하도 자주 나오고 집안의 결혼에 대한

기대가 양쪽에서 워낙 드세니...책임감도 없이 저러나 싶구요. 제가 구세대라서 그렇겠지만요. 보기 불편해요.

나이나 적으면 아이돌이니까 연기경력이 짧아서 그러나...하겠지만 오윤아씨 연기는 정말 올드미스때 상큼한

시트콤 말고는 정말...발음이...게다가 남자 후배한테 들이대는 거...시계 억지로 차라...내 집에서 네가 뭔데

맘대로 자고 가냐...이 새끼야~!! 이 대사 나올 때는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정말 짜증 백만배였어요.

 

오늘 보니 영현모(김보연)의 세 동생으로 나오는 분들 중에서 양희경씨가 제일 안정적으로 연기하시더라구요.

슬림해지시고 귀티도 꽤 나는 게...성형 칠갑을 한 중년배우들에 비해서 보기 편하던데요. 음성이 역시...듣기 좋아요.

드라마 볼게 없다보니 종편을 다 보네요. 내 딸 서영이는 좀 보다가 포기...나비부인도 남편이 살아돌아오는 거 보고

포기...ㅎㅎ 그리고는 백년의 유산? 그건 [아내의 유혹] 저리 가라네요. 본방은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안 봐요.

오윤아씨 분량을 줄이든지...좀 대사를 편하게 들리게끔 하던지...제발 '짜샤~' 라도 안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연기라지만 배우와 극중 역할이 따로 놀면 공감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 캐릭터를 소화 못하고 있어요.

지적인 수준이 맞아서 좋아한다고 성기가 언급했지만 정말 지적이긴 커녕...천박해보이기까지 해요. 지금은.

뭐 제가 이렇게 말해도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겠지만...희명 부부가 어떻게 화해하고 잘 되는지...명품 가방의

진실은 뭔지...궁금하네요. 그 며느리 역할...이름은 모르겠지만 예고 보니 장난 아니드만...ㅠㅠ 암튼...잡설이었습니다.

IP : 121.163.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10:29 PM (219.249.xxx.19)

    저는 오윤아 자체가 비호감요.. 이쁜줄도 모르겟고 특히 목소리는 정말 듣기싫어요.
    연기력도 없는데...배역은 곧잘 맡더라고요..

  • 2. 피터캣22
    '13.1.19 10:29 PM (125.136.xxx.177)

    뜬금없는 말이지만, 저희 엄마 오윤아 볼때마다 귄없다고 몇 번 말씀하셨어요(전라도 방언으로 매력없다는 소리) 뭣보다 이 배우는 그 특유의 표정이 참 식상해요 눈 동그랗게 치켜뜨고 모든 감정소화하는 얼굴...

  • 3. .....
    '13.1.19 11:36 PM (125.187.xxx.123)

    원글님의견에 동감이요. 저는 가끔보다가 오윤아 나오면 돌려요. 요즘 오윤아가 자주 나와서 이젠 아예 종편으로 안가고 남나비 보다 근영양봅니다.

  • 4. ..
    '13.1.20 11:46 AM (110.14.xxx.164)

    거기 출연진 다 이상해요

  • 5. 오윤아씨
    '13.1.31 8:25 AM (222.234.xxx.31)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몸매도 이쁘고 목소리도 연기도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왠지 착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562 혹시 김정문 알로에 카운셀러 계신가요? 4 별자원 2013/02/25 1,418
223561 모임 ‘연희동 볼테르’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mooden.. 2013/02/25 582
223560 '민들레 국수집'에 책을 기증할려고 하는데요.. 책을 사랑하.. 2013/02/25 539
223559 친구가 출산했는데 병문안 가야할까요? 9 동료 2013/02/25 3,072
223558 웃음을 아끼는 여자란 무슨 의미일까요? 1 낭만고양이0.. 2013/02/25 773
223557 무료 이름감정(?) 사이트 있나요? 2 아이린 2013/02/25 2,795
223556 원래 부동산계약시에 나이30초반은 우습게보나요? 7 2013/02/25 1,499
223555 이번 주말 서울 숙박하려면 예약 필수일까요? 1 2013/02/25 696
223554 월급날 통장쪼개어 이체하시나요? 2 ... 2013/02/25 1,065
223553 '~해도 늦지 않다', '~해도 늦지 않지 않다' 어떤게 맞나요.. 12 문법 2013/02/25 2,094
223552 간호사들 성희롱 엄청 당하나봐요 기막혀 2013/02/25 2,261
223551 수입 대비 대출비용.. 너무 과한가요?? 8 집값고민 2013/02/25 1,962
223550 집정리하는데.. 내 옷들이 왜.. 후질근해 보이는지 5 ... 2013/02/25 2,590
223549 부산에서 허남식시장 인기 많나요? 5 쓰리고에피박.. 2013/02/25 1,015
223548 일산사시는분들 한수초등학교 혹시 어떤가요?^^;; 3 2013/02/25 2,790
223547 부산경남은 결혼식못가서 축의금 남에게부치면 만원 돌려보내주잖아요.. 9 ... 2013/02/25 2,649
223546 애들... 각각 다른 유치원을 보내면 힘들까요? 4 이클립스74.. 2013/02/25 734
223545 결국 울고 앉아있습니다. 30 아놔 2013/02/25 17,361
223544 생들기름과 그냥 들기름(볶아서 짜낸) 용도 알려주세요.. 3 ... 2013/02/25 1,212
223543 4인가족 식재료비가 한 달에 얼마나 나올까요? 2013/02/25 662
223542 들기름이랑 참기름 구별방법 아시는분.. 23 들기름?참기.. 2013/02/25 11,217
223541 어제 베를린보고와서 2 알면서도 2013/02/25 991
223540 오늘 힐링캠프에 김성령씨 나오나보네요~ 2 야왕좋아~ .. 2013/02/25 1,961
223539 콧물이 계속 멈추질 않아요. 3 ,,,,, 2013/02/25 1,070
223538 100분에 98안에 들거라고 믿지만 가슴이 허해요. 6 ... 2013/02/2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