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발바닥이 노래요.

노파심 조회수 : 14,653
작성일 : 2013-01-19 19:18:32

외국에서 혼자 30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얼마전 연말휴가차 한국에 다녀왔는데
시어머니가 아기 손발바닥이 너무 노랗다고
병원 가서 물어보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부부는 피부가 심하게 하얀 편이고
아기는 흰 피부가 아니라 그러려니 해왔는데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괜히 걱정되고 신경쓰이네요.

감기 한번 안걸려본 건강한 여아이고요
오렌지같은 노란 과일은 잘 안먹는 편이고
다른 피부색이나 눈 흰자 색도 정상이에요.

전에도 한국갔다 오랜 비행에 지쳐서
첫날 애가 좀 심하게 징징거리고 밥안먹었다고
백혈병 걸린 아이 증상이랑 똑같다는 말씀에
기함한터라 남편은 흘려들으라고 하는데
듣고보니 많이 노래보이는거 같고
아리송합니디.

제가 아기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
비교해 볼 수도 없고 정말 문제가 있나 궁금해서
친정같은 82에 물어봅니다.

IP : 49.133.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7:45 PM (218.38.xxx.244)

    백혈병 운운은 정말 어른이 할 소리가 아닌듯싶어요 에둘러 말할수도 있을텐데,,,,
    하정훈소아과 가서 검색해보시든 전문의상담에 글 남겨보세요
    나머지 자료도 아이 키우면서 참고로 할 만한 자료가 다른 곳 보다많아요
    원장 마인드는 호불호가 있어요,,,

  • 2. ...
    '13.1.19 9:18 PM (221.162.xxx.160)

    저희 애가 그랬어요..지금은 8살인데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 그랬는데 6살에 한의원에 갔더니 비장기능이 약해서 그렇다고 한약 먹고 괜찮아졌어요...

  • 3. 노파심
    '13.1.20 7:09 AM (49.133.xxx.48)

    두분 답변 감사드려요. 참조 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301 sbs 스페셜보세요 9 ㅅㅅ 2013/03/31 4,643
236300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기묘 2013/03/31 668
236299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2013/03/31 668
236298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zzz 2013/03/31 3,124
236297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치마입고싶어.. 2013/03/31 3,973
236296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궁금 2013/03/31 22,418
236295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630
236294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988
236293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77
236292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800
236291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810
236290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78
236289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67
236288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91
236287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948
236286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659
236285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261
236284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923
236283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528
236282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135
236281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551
236280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106
236279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573
236278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2,051
236277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