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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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이었어요... 동생친구는 아이까지 업은터라...더 힘들었죠...
1.
'13.1.19 6:42 PM (1.233.xxx.254)박근혜 되고 나서 좀 나라가 이상해 진 건 분명해요.
특히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이 약간 기고만장해진 듯한?2. 음
'13.1.19 7:04 PM (110.70.xxx.198)고도 지능적인 글.
3. *****
'13.1.19 7:07 PM (118.220.xxx.16)원래 수도권 사람들 전라도 비하 심했어요 예전에가 더
전 국민학교때부터 전라도 사람이 사기를 잘친다느니 거짓말을 잘한다느니
그런말 늘 들어왔었구요
하다못해 누구 엄마가 전라도 사람이라더라 그럴줄 알았다 뭐 이런 뭣같은 소리까지
많이들 해댔죠
어릴때는 전라도 사람이 빨갱이 정도로 나쁜줄 알았다는...ㅠㅠ
그게 다 박정희의 정치적이 음모였다는걸 알게되고는 얼마나 분개했던지..
근데 아직도 부모세대에게 새뇌당해서 말같지도 않은소리 지껼여대는 젊은이들도 있죠.
요새도 전라도 어쩌구 하는 사람들보면 한심하다못해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4. ..
'13.1.19 7:26 PM (59.0.xxx.193)오프에서도 많아요.
대놓고...전라도 깽깽이라고 하던데.....@@
미친 인간들이죠.5. 헉
'13.1.19 7:40 PM (124.55.xxx.130)정말 이런 글은 왜 올리는거죠?
지역에 대한 비난들은 이제 좀 그만하죠...
사실 대선끝나고 특정지역 운운하면서 불매운동이니 관광도 안가서 수입 줄여야 하느니 하는 글들도 무처 불편한거 사실이었고 같은 이유로 이성당 글이나 이런들도 정말 불편해요..6. 인우
'13.1.19 7:46 PM (58.233.xxx.153)멍석 깔아줄테니 또 싸워봐라는 유도글 같아 보이네요
7. ㅇㅇ
'13.1.19 7:53 PM (110.70.xxx.198)멍석깔아 주었으니 싸워봐라,,,,이거네.
8. 이성당 빵 댓글보고
'13.1.19 8:18 PM (121.145.xxx.180)황당하고 어이 없더군요.
그런 사람 현실에도 많은가봐요.
상대를 말아야죠.9. 똘똘이
'13.1.19 8:25 PM (119.203.xxx.154)전라도 사람으로서 이런 글 올리시느것 자체가 유감입니다
저 같으면 그 저질스런 노친네들에게 한마디 해주는 걸로
마무리짓고 말겠습니다10. ...
'13.1.19 8:52 PM (218.38.xxx.79)50세 이상 되시는 경상도분들.
양심이 있으면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 좀 해보셔요.
(물론 82하시는 분들 중에는 없으시겠지만요)
제가 만난 50세 이상 경상도분들 중에 전라도 차별 안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교양으로 무장하고 아닌 척 하지만, 끼리끼리 있을 적에
수근수근하면서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데
기가 막힙니다.
세대가 두어번 바뀌어야 없어질 지역감정이라고 생각해요.11. ..
'13.1.19 10:00 PM (116.39.xxx.114)오프에서도 저런 사람 많아요.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한사람이 시작하면 동조하는 사람들....
아이학교 엄마들 모임에서 저딴소리 듣고 소름이 돋아서 인간같이 보이질 않더군요
참 좋은사람이라 생각했던 아이친구 엄마가 저런 소리해서 굉장히 충격먹었던 기억도 있고..
하지만 원글님 그런일이 있었다고해도 이 글을 읽고 상처받을 사람들을 위해 이런 글 올리지마세요.12. ..
'13.1.19 11:33 PM (115.140.xxx.133)당신만 비하하고 있거든요. 못됀 사람 같으니.
당신도 운영진에,신고 하렵니다13. ...
'13.1.19 11:38 PM (182.219.xxx.30)글 올리고 이제 다시 들어와보니...
제 글에 상처입으실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동생이 오늘 들어와서 말하기에 미친거 아냐? 하며 흥분하다 글올린겁니다
어제 이성당 글에 화가 나 있었거든요
어이없는 정도가 아니라 화가...
지역 감정을 이용한 그 시대로 회귀하나?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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