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초밥 먹고 식중독 걸렸는데 음식점에 따질까요?

이런~ 조회수 : 5,577
작성일 : 2013-01-19 17:52:37
어젯밤에 남편과 생선초밥 먹고
밤새 둘다 토하고 설사에 오한, 몸살까지.ㅠ

오늘 좀 낫긴한데 기운이 없어서 어디 나갈수가 없네요.
한동안 생선 안먹다가 모처럼 먹은건데요.

어제 남편은 직장에서 먹었고 전 집에서 간단히 먹어서
같은 메뉴는 어제저녁밖엔 없었죠.

어제밤에 너무고생해서 음식점에 항의하고 싶네요.
IP : 125.17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6:16 PM (175.192.xxx.128)

    그 음식점에서 먹은 모든 손님들이 문제 있는거 아니면 그런걸로 따지긴 좀..
    저도 전에 해산물 먹고 식중독 걸렸는데
    같이 먹은 다른 사람들은 전무 멀쩡했어요.
    그리고 요즘같은때 날음식 조심하세요.
    뉴스에서 노로바이러스 그렇게 유행이라고 그러는데..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 2.
    '13.1.19 6:21 PM (211.246.xxx.103)

    아주싱싱한것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걸리는것같아요
    저두 감자탕먹으려가서 반찬으로 나온 굴겉저리먹고 어제밤부터 누워있답니다

  • 3. 이런~
    '13.1.19 6:26 PM (125.176.xxx.196)

    어젯밤보다는 훨씬 낫지만 조금 배가 아프네요.
    뉴스에서 노로 바이러스에 대한 걸 봤는데
    굴이나 조개류만 조심하면 되는줄 알았답니다.
    답글 감사해요. 이후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계시면 미리 감사드려요!

  • 4. 경험맘
    '13.1.19 6:28 PM (1.237.xxx.77)

    저는 얼마전에생선회 먹고 식중독 걸려서 죽을뻔 했습니다
    살아있는 활어 회떠서 먹었는데 식구모두 토하고 설사하고
    오한에 저는 입원도 했어요
    생선이 문제가 아니라 도마 칼등이 비위생적이라 그런거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더군요 만약 생선이 문제면 죽을수도 있다
    고 하시면서 조심하라더군요
    전 구토설사3일이나 하고 직장도 못가고 아이들도 못챙기고
    너무 화가나서 횟집 동네라 가서 따지고 병원비 받았습니다
    다 영수증 처리해서 끝까지 받았어요
    처음에는 발뺌하더니 나중에 병원비는 주더군요
    음식점은 보험들어서 문제 생기면 처리한다고 하더라구요
    동네면 가서 항의하세요

  • 5. 혹시 게지라고?
    '13.1.19 6:29 PM (220.119.xxx.40)

    관자살 같은것도 식중독 잘 일으키나요?
    전 알러지 없는 체질인데 게지살 먹고 두드러기 난적 있어요 ㅠㅠ

  • 6. 눈팅이야
    '13.1.19 7:49 PM (118.216.xxx.135)

    요즘 난리인가봐요
    저는 지난달에 굴하고 회먹고 아주 혼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22 황토침구 어떤가요?? ... 2013/05/05 436
249821 말만 했다 하면 남 씹는 사람 14 ㅡㅡ 2013/05/05 6,263
249820 관절이 아프네요... 2 ... 2013/05/05 1,123
249819 아이스크림 제조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아이스 2013/05/05 1,389
249818 팔을 만저보면 불룩하게 종기 같은게 생겼어요 6 팔에 종기같.. 2013/05/05 6,167
249817 에코타일(에코카르트 or 에코스톤)으로 거실벽면 시공해 보신 분.. 1 이사 2013/05/05 3,757
249816 머리땜에 속상하네요 7 미용실 컷트.. 2013/05/05 1,739
249815 짜증나요..남편이요 15 짜증 2013/05/05 3,837
249814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위치 1 순천만 국제.. 2013/05/05 906
249813 온 몸이 시큰거려요.. 4 갱년기.. 2013/05/05 1,998
249812 32여자에게 어울리는 악세사리브랜드? 14 생일선물 2013/05/05 4,897
249811 쓰레기 계단에 내놓는 옆집 ... 2013/05/05 1,415
249810 육아 나무 힘들어요. 5 2013/05/05 1,299
249809 50대 엄마 선물 드리려구 하는데용.. 2 팔방이 2013/05/05 1,306
249808 길고양이 간식 위스카스 아님 저렴캔? 5 ,,, 2013/05/05 854
249807 요샌 대학생 애들도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면서요? 9 명들이 너무.. 2013/05/05 1,877
249806 이제 생일의 생자도 듣기 싫어요 4 지겨워 2013/05/05 1,477
249805 갱년기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 일? 6 둘째 2013/05/05 2,568
249804 45평정도 대형 아파트 전망은 어찌되나요? 7 미래 2013/05/05 6,668
249803 폐경나이는 이미정해져있는지 (병원진찰시 알수있나요)? 2 중년 2013/05/05 5,136
249802 내멋대로 넘버7~김영철씨 왜 안나와요? 최파트 2013/05/05 751
249801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8 어우 2013/05/05 20,226
249800 리모델링을 어디까지해야하는건지........ 8 아파트초보 2013/05/05 1,751
249799 옆집 누나가 중학생 시험대비 3시간 해 줬는데 12 ㅡㅡ 2013/05/05 4,469
249798 이 구두를 보고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47 어떤가요? 2013/05/05 10,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