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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오후

전염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3-01-19 16:10:51

몇 달전부터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됐어요

그래서 먹는게 힘들어서  안먹으면  속쓰리고 신물올라오고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소화가 안되니 두통도 있고,  가만있어도  어지러울때도 있고

생리도 몇 달없다가( 없어도 이상하지않을 나이가 되어갑니다.ㅠㅠ)

최근 두 달은  죽을듯한 생리통과함께 양도 많았고...

몸 컨디션이 엉망이니  매사에 의욕도없어요.

왜 이럴까요?

병원을 가야한다고 생각은하지만  그것도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큰병이면 어쩌지? 싶다가도 

그럼 괜한 생명연장 어쩌고하는 치료는 받지말아야지. 

장례는 치르지말라고하고  안구.장기기증은 하기로했으니 미리 말해두고 

또 정리할게 보험증서. 통장. 몇가지 안되지만 그래도 물려줄 패물정도.

종일  이렇게 땅을 파고있네요.

 

한가한 주말오후.

공치러 간 남편,  군대간 아들  그리고 이번에 대학 떨어진 딸을 둔

여자가  몸살중입니다.

대학은  아이가 떨어졌는데 왜 어미가 이럴까요? ㅠㅠ

 

 

 

 

 

....

 

IP : 121.167.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4:19 PM (218.38.xxx.244)

    걸으세요,,,
    전에 너무 심하게 체해서 구토도 나고 두통도 나고 그랬는데
    꾸준히 걷다보니 체기도 내려가고 현미만 먹으며 많이 걸었더니
    바지 55사이즈로 내렸어요
    애들 방학이라 걷기를 못하니까 막 살이 찌는것같아요 ㅠ

  • 2. ...
    '13.1.19 4:30 PM (222.109.xxx.40)

    갱년기 증상 같은데요.
    소화가 안되는 건 내과 가서 치료 하세요.

  • 3. 스트레스죠
    '13.1.19 4:46 PM (59.86.xxx.85)

    자식일이 안풀리면 그것만큼 큰 스트레스가 어딨겠어요?
    날잡아서 따님과 가까운곳 당일여행이라도 가서 풀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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