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찌개 실때 뭐 넣으면 되죠?

김치좋아 조회수 : 22,641
작성일 : 2013-01-19 16:01:59
3년 묵은 김치라 그런지 많이 시네요.
볶으면 신맛이 덜하던데 찌개는 여전히 너무 시어요.
설탕? 식용유? 뭘 더 넣으면 될까요?

IP : 125.177.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9 4:02 PM (218.38.xxx.231)

    엠에스지 넣으면 신기하게 유명 김치찌개집 맛으로 변해요... ㅋㅋ

  • 2. 에구
    '13.1.19 4:04 PM (125.177.xxx.190)

    저 조미료 안써요..

  • 3. ㅇㅇ
    '13.1.19 4:04 PM (211.237.xxx.204)

    신김치는 설탕 조금 넣으면 중화가 되서 맛이 나아져요.

  • 4. 아 그런가요?
    '13.1.19 4:07 PM (125.177.xxx.190)

    저도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아서요.
    근데 설탕 한숟갈(밥숟갈로) 넣었는데도 여전히 시더라구요.
    더 많이 넣어야할까요?

  • 5. 22
    '13.1.19 4:07 PM (223.63.xxx.184)

    대추 칼집내서 넣어 보세요 감자도 약간 중화시켜 주는듯 해요

  • 6. ..
    '13.1.19 4:08 PM (219.249.xxx.19)

    양파랑 마늘을 좀 넉넉히 넣으면 신맛이 덜해요..그래도 안되면 멸치육수를 진하게 해서 조금 더 붓고 그래도 안되면 설탕조금~

  • 7. ......
    '13.1.19 4:09 PM (1.247.xxx.63)

    식용소다 아주 약간만 넣어보세요
    아주 조금 넣어야 해요

  • 8. ..
    '13.1.19 4:13 PM (59.17.xxx.22)

    달걀을 깨끗이 씻어서 찌개할 때 처음부터 넣어서 함께 끓여보세요.
    익은 달걀은 따로 드시구요.

  • 9. 와..
    '13.1.19 4:19 PM (125.177.xxx.190)

    방법이 많군요.ㅎㅎ
    대추
    감자
    양파 마늘 설탕
    달걀
    식용소다는 없어서...
    - 한번씩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0. ㅂㅈ
    '13.1.19 4:31 PM (115.126.xxx.115)

    요새..왜케 조미료타령하는 답글들이 많은지...
    뭐 물어보기만 하면 조미료 넣으라고...조미료직원있나..

  • 11. ...
    '13.1.19 4:32 PM (222.109.xxx.40)

    김치를 물에 하루 정도 물을 갈아 가며 담갔다가 끓이세요.

  • 12. 소다
    '13.1.19 4:34 PM (72.194.xxx.66)

    신김치찌게는 식용소다 찻수저로 반수저 넣으세요

  • 13. 드엄제
    '13.1.19 4:36 PM (209.134.xxx.245)

    그런데 정말 궁금한건

    설탕 한스푼의 해로움이 약간의 조미료의 해로움보다 덜할까요?

    정말 누가 나와서 얘기좀 해줬음 조헥ㅆ어요

  • 14. ##
    '13.1.19 4:43 PM (110.70.xxx.243)

    닥치고 미림 혹은 미향입니다. 맛술이라고 하죠. 요리가 예술이 됩니다.

  • 15. 유키
    '13.1.19 5:08 PM (121.190.xxx.240)

    설탕한스푼이나 조미료나 그게 그거지요~~
    미림도 ㅋㅋ

  • 16. 정말요?
    '13.1.19 6:09 PM (203.247.xxx.20)

    설탕 한 스푼이나 조미료가 그게 그거예요?

    저 처음 들어요.

    조미료나 미림은 그게 그거라지만, 설탕도 그토록 해롭나요?

    그럼 설탕 대체는 뭘로 하나요?

  • 17. 리채
    '13.1.19 6:48 PM (110.70.xxx.211)

    계란이 젤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계란 껍질의 탄산 칼슘 때문에 중화되는거여요
    신김치 담은 통 군데군데 계란껍질 깨끗이 씻어넣어두어보세요

  • 18. ㅇㅇ
    '13.1.19 6:58 PM (218.38.xxx.231)

    첫댓글 단 아줌만디요




    넣으시라는게 아니라 유명 김치찌개집이 그렇다고 하는 농담이었는데......에혀ㅠ

  • 19. 원글
    '13.1.19 9:37 PM (125.177.xxx.190)

    미림 안쓰다가 생선조림에 넣어봤는데 저는 좀 싫더라구요.
    진짜 조미료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 미림도 안써요.
    계란 껍질 김치통에 넣어두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20. 최근에
    '13.1.19 9:50 PM (110.46.xxx.124)

    티비에서 조미료에대해방송햇네요
    중국음식중 짬뽕도짜장면도 심지어 볶음밥에도~
    유일하게 탕수육엔안들엇대요
    순두부엔 왕창~ 울신랑은 내가 순두부먹자고하면
    기겁을합니다
    식당에도 우리식당은 msg를쓰지않는다는 문구도잇엇으면
    좋겟어요
    울현관문에 써놓을까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788 45도 정도 되는 남서향, 남동향 13 아파트 2013/01/23 8,373
209787 <급질>짜장 냉동해도 되나요? 3 초보 2013/01/23 5,635
209786 천장에서 빗물이 샙니다 5 빗물 2013/01/23 1,371
209785 6시 내고향 방영된 박사골 쌀엿 4 지여니사랑 2013/01/23 3,450
209784 인터넷으로 중학생 남자아이옷 구매할때요 6 질문 2013/01/23 2,331
209783 밑에 가난한 여대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감히 한말씀 드릴게요.. 146 온다 2013/01/23 16,989
209782 하나더. 한우가 외국소에 비해 왜 비싼지 이해시켜 줄수 있는분?.. 41 또 이해안감.. 2013/01/23 6,105
209781 Life of Pi 4 추천 2013/01/23 1,709
209780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 호박덩쿨 2013/01/23 1,011
209779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한번씩 미칠거 같아져요 3 ........ 2013/01/23 2,233
209778 야왕..제 상상... 5 ... 2013/01/23 1,946
209777 레고때문에 우네요 15 ... 2013/01/23 2,787
209776 비아트 기억하세요? 코트, 지금은 못입겠죠? 20 그옛날에 2013/01/23 4,495
209775 부탁드려요..중학교2학년 영어듣기교재공유좀... 영어듣기교재.. 2013/01/23 623
209774 정리못하는거 문제는 그대로 오래 못간다는거 3 ,, 2013/01/23 1,847
209773 그릇도 사고싶고 오디오도 사고싶고 화초도 키우고 싶고 3 ... 2013/01/23 888
209772 비타민C 서울대 이왕재교수 검색해봤더니 13 .. 2013/01/23 21,231
209771 이거사고싶어요, 좀 길어 엉덩이 반쯤덮고 얇은 허리들어간 흰색 .. 2 .... 2013/01/23 1,260
209770 지금 사형제도 찬반 토론중인데요.. 5 백분토론 2013/01/23 847
209769 이 코트의 촌스러움 여부를 알려주세요ㅜㅜ 19 지름신.. 2013/01/23 4,082
209768 운전 연수 넘 힘드네요 ㅠ 14 하아~~~~.. 2013/01/23 2,177
209767 지금 시간에 비타민 먹어도 되나요? 4 질문 2013/01/23 991
209766 해결됐어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41 포유류 2013/01/23 12,781
209765 전 정리정돈을 못하는 뇌를 가진 거 같아요 ;; 이건 또 어떡하.. 20 정리 2013/01/23 5,259
209764 정말 남편 술 먹고도 같이 주무세요?? 8 술술술 2013/01/23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