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놈의 체형이 이모양인지
얼굴부터 상체 배까지는 정말 뼈 밖에 없어요
운동 열심히 해서 조금 빼긴 했는데..허벅지만 빠지지 종아리는 똑같더라고요
남들은 하체 비만 하면 허벅지만 거의 굵고 종아리는 늘씬해서 치마 입으면 이쁘던데
전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등 발가락 까지 ;;다 굵어요
꼭 부은거 같아요
실제로 잘 붓기도 해요
남들은 제 얼굴만 보면 어디 아픈 사람 같데요
휴..
그냥..뭔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는 몸매를 보니 슬퍼서요
뭔놈의 체형이 이모양인지
얼굴부터 상체 배까지는 정말 뼈 밖에 없어요
운동 열심히 해서 조금 빼긴 했는데..허벅지만 빠지지 종아리는 똑같더라고요
남들은 하체 비만 하면 허벅지만 거의 굵고 종아리는 늘씬해서 치마 입으면 이쁘던데
전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등 발가락 까지 ;;다 굵어요
꼭 부은거 같아요
실제로 잘 붓기도 해요
남들은 제 얼굴만 보면 어디 아픈 사람 같데요
휴..
그냥..뭔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는 몸매를 보니 슬퍼서요
잘안되면 잘붓는데요. 족욕이나반신욕한번해보세요
전백화점가면 옷을 55줘요. 얼굴살만 없어서.
종아리살은 정말 뭔짓을 해도 안빠지는거같아요.
제가 49키로까지 뺏을때 종아리랑 지금 60키로인데 종아리는 한 1cm 정도 차이나구요.
허벅지는 거의 5cm 차이나요.
요즘은 나이들어 굶어도 안빠지고 평생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하니 슬퍼요
저는 종아리만이라도 살려보려고(치마입고파서)
세븐라이너 초기에 무진장했는데 효과봤어요
요즘모델은 어떤지몰라도
당시엔 엄청 아팠는데 그게 모양이 달라지더라구요
허벅지는 일단 버리고라도 필요하다면
족욕+세븐라이너 해보심 어떨지
저도 비슷해요. 근데 전 꼭 하체만 찐게 아니라 팔다리 즉 사지비만이에요. 얼굴 포함 몸통은 살이 잘 안쪄서 가슴도 작고 쇄골이나 어깨도 여리여리하고 허리도 가는편인데, 팔과 다리는 코끼리만해요.
팔은 오동통 아기팔 같다는 소리도 들어봤고요( 팔이 짧진 않은데 손가락, 팔목부터 팔뚝 전체가 통통해요), 다리는 통통을 넘어서 진짜 코끼리 다리에요. 허벅지나 엉덩이는 통통인데, 종아리와 발목 ( 그리고 발과 발가락까지)은 정말 몸통이나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비율이에요. 초등이후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어본적이 없어요.
하체를 긴치마나 통바지류로 가리고 상체는 긴팔을 입으면 여리여리 날씬하다는 말도 듣는데, 발목과 종아리는 저만큼 두꺼운 분은 본적이 없는 수준이에요. 어릴때 미팅에서 눈썰미는 좋지만 매너없는 남자애가 옷으로 몸매를 숨기고 있던 저에게 "ㅇㅇ씨는 날씬한데 손만 통통하시네요 " 라고 (손은 가릴수가 없잔아요, 장갑을 끼고 있을수도 없고) 말했던게 왕짜증으로 기억나네요 ㅋㅋ
지금은 타고난 체형 운명이려니 생각해요 ㅋㅋ
저도 그래요 발만 말랐어요 ㅜㅜ
제가 그런 체형이예요
상체는 마르고 허리는 24 인치인데
허벅지 부터가 아니고 히프부터 77 사이즈였네요
남편이 스모 선수 하체 라고 놀렸어요
신의 저주를 받은 하체였죠
그런데 상체는 봐줄만 하니 하체를 최대한 가리고 상체를 부각시키는 옷을 입으니
다 들 날씬한지 알고 있다가
하체를 제대로 보면 놀랬었네요;;;
하체비만 때문에 컴플렉스가 엄청 났었어요
차라리 상체비만이던지
아니면 골고루 다 살이 찌던지
해결 방법은 몸에 있는 살이란 살을 전부 빼면 하체살도 어쩔수 없이 빠지더군요
그렇게 되면 얼굴과 상체는 난민 수준이되죠
요요로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하체도 원 상태가 되구요
님은 혈액순환 잘안되요 거기다 하체차요 인지를 못하고 있을뿐 그거.두개 해결되고나서 뒷굼치로만 일년걸어보세요 나중에 저한테 고맙다고 할거임 전 이제 짧은치마 입고 잘다녀요 히히 ...제 말대로 해야함
특히 종아리+발목 비만은 수영 강추입니다
저는 안하는데요..제친구가 정말 안뚱뚱한데 하체비만 심한애가 있었어요 걔가 항상 바지입어서 몰랐는데
하비라고 해서 제가 "에구 니가 뭘~날씬하구만" 이랬더니 바지걷어 보여주는데 다리보고 정말 헉!했거든요
수영을 6개월 다녔더니 일반인보다 더 날씬해요..종아리보다 발목자체가 굵어서 걱정이었는데 완전 예뻐요 다리..
전 팔다리는 그대로고 먹으면 배만 나와서 걱정이네요. 팔다리만 보면 난민수준. 배랑 옆구리 둥실 볼록. 팔다리로 나눠서 찌면 좋을텐데...
지금보다 10kg덜 나갔을때는 볼만했는데 지금은.............
10kg가 하체에만 붙었나봐요
저두 아가씨때 그랬어요. 절식과 운동으로 다지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많이 걷고 뛰고 했더니 다리살만 통통. 네 다리 많이 안쓰는 상체 운동 많이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춤. 같은게 도움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