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돌잔치 대신 기부를 하려고 해요.
82쿡 희망계좌인가 그 곳 통해도 어려운 아기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어디 좋은 단체 아시는 데 있나요? 액수가 크진 않지만 좋은 곳에 쓰고 싶어요.
1. 멋진부모님....
'13.1.19 12:18 PM (182.212.xxx.21)아이 돌잔치 대신 기부를 선택하신 부모님...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본 받아야겠어요.
원하시는 정보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응원도 하구요~~
82쿡님들 정보 주시면 저두 동참하고 싶습니다.^^2. 무지개
'13.1.19 12:30 PM (118.45.xxx.164)그 아기 나중에 크면 크게 복받을듯해요.
멋지십니다..3. 행복한나라
'13.1.19 12:32 PM (222.118.xxx.163)저도 얘기 백일때 기부를 했는데요.
검색해보니 마땅한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서울대 어린이 병원으로 했습니다.
저는 여기가 그나마 투명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했습니다.4. 지나모
'13.1.19 12:32 PM (116.32.xxx.149)행복한나라님도 멋진분이세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주말 아침이네요5. 클라우디아
'13.1.19 12:39 PM (211.234.xxx.192)저도 셋째 돌 때 백만원 기부 했는데요 전 가톨릭신자라 해외선교 활동하고있는 수녀원으로 선교비용으로 했어요~아픈아기들이라면 윗분처럼 소아병동으로 해도 되고 82쿡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름은 모르지만 봉사가는곳도 있더라구요~
6. 저는
'13.1.19 12:40 PM (58.122.xxx.171)지금 아이가 네 돌 지났는데, 아이 생일때마다 아이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를 합니다. 특별기부인가(돌이나 승진 같은..) 있어요.
7. 해와달
'13.1.19 12:41 PM (121.124.xxx.58)청주 유스투게더
http://www.imind.or.kr
언어장애를 겪었던 아들이 20여년전 다녔던 곳입니다8. 따라들
'13.1.19 12:44 PM (182.212.xxx.21)아 유니세프 특별 기부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9. ...
'13.1.19 12:46 PM (211.216.xxx.169)82에서 봉사하는 곳은 자랑후원금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돈이나 봉사나 후원을 굳이 안해주어도 넉넉하게 꾸려 나가는곳도
많습니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보고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명하게 쓰이는것 올바르게 쓰이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더 어려운 이웃이나10. 하이디맘
'13.1.19 12:47 PM (221.145.xxx.143)너무 멋지세요. 기부문화가 많이 정착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돌찬치 정말 저는 아이러니해요. 저도 했지만, 하나라서 다행이지 둘째까지 있었다면 안했을거에요. 끝나고 하면 허망해요. 아이한테 미안도 하고 누굴위한 돌잔치인지....
11. 틈새꽃동산
'13.1.19 12:50 PM (49.1.xxx.7)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청천재활원 이라고 있어요.
이래저래 몸 불편한 어린이들이 많은데..
그곳에 전화해보시고..
연말정산인가 뭔가 할때 소득공제인가
뭔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검색해서 알아보세요.12. 연
'13.1.19 12:55 PM (112.165.xxx.164)어린이재단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불우아동이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곳이니까요
월드비전도 그 사건 이후 회계가 투명해졌다는 기사 봤어요13. 틈새꽃동산
'13.1.19 1:01 PM (49.1.xxx.7)아.참..전화번호가..
청천재활원==043-832-9563
이영구 총무==010-4033-9890
박병상 원장==010-7499-8683
번입니다.14. 행복맘
'13.1.19 1:18 PM (110.9.xxx.82)저도 아기 돌때 가족끼리만 식사하고 기부했는데요,
홀트복지회에 특별한기부로 했어요.
아기 태어났을땐 유니세프에 하구요.
제가 다달이 소액씩 하는곳은 위 두곳외에 굿네이버스, 바보의나눔, 희망을 주는 사람들 이렇게 해요.
적은 금액씩 하는데 점점 늘려가려고 노력중입니다^^15. 네이버에
'13.1.19 1:27 PM (59.27.xxx.159)생애첫기부 검색하시면 천주교 단체인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에서 하는 기부운동 검색됩니다.
해외아동돕기나 국내 난치병 어린이 돕는데에 쓰인다는데 기념 촬영도 해준다고 하네요 ^^16. 흥이모
'13.1.19 3:50 PM (112.214.xxx.47)어머!!!
아름다운 부모 밑에서 자라나는 행복한 아이네요
정말 다름사람들을 배려하며 훌륭한 아이로 잘랄것입니다17. 돌
'13.1.19 4:28 PM (1.227.xxx.209)아기가 낮잠을 이제 자서 이제 답글 답니다.
지나모님 마음으로늣 이미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칭찬 받으려고 하는 건 아닌데 부끄러워지네요. 원래 300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대출금의 압박을 무시할 수 없네요.ㅜㅜ
저도 검색해보다 심장병어린이재단, 서울대병원 생각도 해보다 선뜻 결정이 쉽지 않더라구요. 꽃동네에 고아원이 있다는데 거기를 알아볼까도 싶고요. 연말정산이나 기념촬영은 필요없는데 기부증서 같은 것은 받을 수 있으려나요? 아기 돌상도 다 생략하고 할 거라 아기 이름으로 된 거 나중에 보여주면 덜 서운?해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18. 돌
'13.1.19 4:35 PM (1.227.xxx.209)댓글 참고해 남편과 상의해 보겠습니다.
얼마나 더 이 글을 봐주실지 알 수 없지만 묻어 질문 드리자면...어제 대학 동기 남편이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 그리 친하지는 않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친구인데 아이가 둘이에요. 안정적인 직장은 있지만 형편은 고만고만 하구요. 그 아이들을 돕는 것도 괜찮을까요? 친구와 아이들 생각에 오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친구한테 실례가 될런지...19. ...
'13.1.19 5:07 PM (59.15.xxx.184)생각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 맘이 참 이쁘십니다 ... 아이에게도 분명 축복이 있을 거예요 .. ^^
전 화곡동 추천해드리려고 왔어요
얼마전 신문에서 봤거든요 일부러 정부 지원 안 받는다고,,, 정부 지원 받으면 몇 살 넘으면 꼭 독립해야하는데
실제로 이게 쉽지 않거든요 아이에 따라선 더 눚게까지 있는 게 난 경우도 있다고 ....
아가씨적 다니던 성당에서 잠깐 부탁 받은게 지금까지여서 결혼도 안 하고 아이들이랑 사는 걸로 읽었거든요
근데 님 지인이 그리 안타까운 사정이라면 ..
조의금? 명목으로 도와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20. 돌
'13.1.19 5:16 PM (1.227.xxx.209)윗님! 화곡동이라고 검색하면 나올까요? 친구문제는 따로 생각해야 할 것도 같고 고민이에요. 액수를 무리해서 더 늘려야 하나 싶구요. 이제 30대 초반인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21. 지나모
'13.1.19 8:18 PM (116.32.xxx.149)돌님ㅡ 만나면 따뜻하게 안아주고싶은 분이시네요
친구분도 젊은 나이에 너무 안됐어요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씨를
가진 엄마 에게서 자라는 아이들은 정말 누구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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