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 만족스럽게 하신 분?

이사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3-01-19 11:18:33
여러 번 포장 이사를 해봤지만 그닥 만족스러운 적이 없었네요.
나중에는 짐 정리 한 달이 걸려도 좋으니 그냥 뇌두고 얼른들 가시라고 등 떠밀어 보내고 싶었던 적도 여러번 있었고요.

이사하고 몇 달 후에야 책상 다리 망가뜨려 놓고 간 것 발견하기도 했죠.

보통 이사업체 선정할때 도착지점에 있는 업체를 선정하라 하던데 (예를 들어 서울에서 경기도로 간다면 경기도 업체,..그래야 서둘러 돌아갈 생각 안하고 마무리 잘 해주고 간다고요) 실제로는 일하는 분들 마인드가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요.

꼼꼼하게 정리 잘 해주고 마음에 들었던 포장이사 업체 (팀도)추천좀 해주세요.

업체측에서 광고글 쓰지는 말아주삼!!

있는 짐
25평형 아파트  
책상 2개 ,책장 6개 ,조그만 브라운관 tv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뚜껑형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에어컨, 조립형 드레스룸  ,서랍장 몇개
책들 좀 많고 , 옷, 애들  장난감 약간.... 화분 큰거 두개. 작은거  일고여덟 개


없는 짐
소파 침대 식탁 대형tv, 장롱,  등.

방문 견적 받아봐야겠지만 이정도 짐이면 탑차 한대로 될까요?
요즘 탑차 한 대에  서울서 경기도 포장이사는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요?

사다리차 비용은 여전히 10만원 하나요?

아...이사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인생사 스트레스 중에 배우자의 죽음 다음이던가, top5 에 이사가 들어가던데.



IP : 125.187.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디맘
    '13.1.19 11:49 AM (221.145.xxx.143)

    정말 이사할때마다 속상해요. 지난번에 이사할때는 외국인노동자였는데, 책정리를 흑~ 뒤죽박죽... 장룡이며 가구는 수평도 하나도 안맞고.... 엄청 속상했어요. 부동산에서 꼭 소개받으시구요. 너무 저렴한것은 하지 마세요.

  • 2. 다른 건
    '13.1.19 2:49 PM (218.52.xxx.139)

    잘 모르겠고
    사다리차 비용은 더 잡으셔야 할걸요?
    고층이시면 20~30 잡으셔야 해요.
    저흰 후기 많이 올라오는 2424에서 했는데
    뭐 백프로는 아니지만 이정도는 이사하면서 어쩔수 없지 정도의 이해가 되는 수준의 만족감이었어요.
    자기들 맘대로 막 빨리하고 가버리지 않고 하나하나 의심갈 때 저한테 물어보고 진행하고
    물어보는 거에 성의있게 대답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걸로도 만족.
    가구 좀 망가진 건 있지만... 성의있게 해준것 만으로도 만회가 돼서 그냥 넘어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641 일드로 공부하시는분들 1 ........ 2013/01/20 1,031
209640 외동도 버거운 못된 엄마 9 초보엄마 2013/01/20 3,310
209639 햐... 두돌전에 한글떼기가 가능한거 였군요 19 2013/01/20 7,031
209638 전에 정치방 분리반대 투표글올린사람 제이제이였나요?ㅎㅎㅎㅎ ,,, 2013/01/20 666
209637 이가 잘 안 닦여요 12 ㅠㅠ 2013/01/20 2,669
209636 미국쇼핑 잘아시는분..베쓰앤웍스, 비타민월드에서 괜찮은 제품 추.. 9 ,. 2013/01/20 3,247
209635 통삼겹살구이 오븐이 있어야하나요? 4 고기 2013/01/20 3,045
209634 노종면 '돌파'를 읽으니,,그를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들어.. 5 ㅇㅇㅇ 2013/01/20 1,538
209633 예전에 학교다닐떈.. 왕따나, 나쁜친구들 별로 없지않았나요? 37 ,,, 2013/01/20 5,116
209632 비형간염주사 3차 주기. 3 주사 2013/01/20 1,846
209631 이틀에 한번씩머리를감아요, 머리가 가렵고 여드름같은게 만져져요 14 머리속 2013/01/20 4,914
209630 저도 아들이랑만 사는 싱글맘입니다. 아파트때문에요 19 아파트 2013/01/20 10,838
209629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을 읽고... 최소한의 옷으로 산다면 어떨.. 9 정리가필요해.. 2013/01/20 4,268
209628 지금 이비에스에서 하고 있는 영화 의뢰인 9 또마띠또 2013/01/20 2,333
209627 찹쌀가루가 많아요. 뭘해서 먹어야 할까요? 16 ?? 2013/01/20 4,341
209626 월요일에 갑니다. 4 봉하는 처음.. 2013/01/20 974
209625 82쿡에서 왼쪽에 이상한 플래시가 자꾸 떠요, 1 싫다 2013/01/20 676
209624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니 납치,유괴하는 인간들은.. 10 2013/01/20 10,425
209623 버버리찰떡 드셔보셨어요..?? 16 버버리찰떡 2013/01/20 4,489
209622 연말정산 학원교육비납입증명서 내용중에... 4 연말정산 2013/01/20 2,112
209621 컵라면을 냄비에 끓여먹는 신랑!(급질문) 52 원글 2013/01/20 10,741
209620 수컷강아지 중성화시킨분들 궁금해요 15 .. 2013/01/20 3,631
209619 우리 아이가 당한 학교폭력.. 제가 당할 것 같은 가해자 부모 .. 35 적반하장 2013/01/20 6,915
209618 과메기는 노로바이러스 안전한가요? 1 질문 2013/01/19 3,312
209617 요즘 아이들 손목시계 차고 다니나요? 6 중학입학선물.. 2013/01/1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