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짐 정리 한 달이 걸려도 좋으니 그냥 뇌두고 얼른들 가시라고 등 떠밀어 보내고 싶었던 적도 여러번 있었고요.
이사하고 몇 달 후에야 책상 다리 망가뜨려 놓고 간 것 발견하기도 했죠.
보통 이사업체 선정할때 도착지점에 있는 업체를 선정하라 하던데 (예를 들어 서울에서 경기도로 간다면 경기도 업체,..그래야 서둘러 돌아갈 생각 안하고 마무리 잘 해주고 간다고요) 실제로는 일하는 분들 마인드가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요.
꼼꼼하게 정리 잘 해주고 마음에 들었던 포장이사 업체 (팀도)추천좀 해주세요.
업체측에서 광고글 쓰지는 말아주삼!!
있는 짐
25평형 아파트
책상 2개 ,책장 6개 ,조그만 브라운관 tv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뚜껑형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에어컨, 조립형 드레스룸 ,서랍장 몇개
책들 좀 많고 , 옷, 애들 장난감 약간.... 화분 큰거 두개. 작은거 일고여덟 개
없는 짐
소파 침대 식탁 대형tv, 장롱, 등.
방문 견적 받아봐야겠지만 이정도 짐이면 탑차 한대로 될까요?
요즘 탑차 한 대에 서울서 경기도 포장이사는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요?
사다리차 비용은 여전히 10만원 하나요?
아...이사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인생사 스트레스 중에 배우자의 죽음 다음이던가, top5 에 이사가 들어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