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낳은지 한 달..제사, 차례지내기 부담스러워요ㅠ

명절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3-01-19 10:42:54
오늘로 둘째 아기 낳은지 일주일 된 결혼 5년차 주부인데요.
첫애는 40개월이고요.
시조부모님 제사.차례를 제가 지내고 있는데,
구정이면 몸 푼 지 한 달 쯤 되거든요.
시부모님과 시동생만 오시는 단촐한 손님 맞이이긴 한데,
겨울에 애 둘 보면서 시장 봐서 음식 할 생각 하니 앞이 깜깜하네요.
첫 애 낳고도 한 달 보름 만에 추석이어서 추석 차례상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둘째는 한 달도 못 되어서 구정이니...애 낳기 전부터 걱정 들더라고요.
간단하게 차리라 하셔도 종류별로 다 해야하는 것이니 그닥 간단하진 않을 듯 하고, 애들 봐 주신다고 하루나 이틀 전 올라오시면 식사 준비하기도 만만치 않고ㅠㅠ 더군다나 젖먹이는 하루종일 붙어 있을랴 할 것이고요.
되는대로 해보자 하면서도 마음에 부담을 덜 수는 없네요.
현명하고 힘들지 않게 이번 구정을 보낼 수 있는 팁 좀 알려주세요
IP : 211.234.xxx.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10:45 AM (119.67.xxx.75)

    큰 애도 어리고 갓난쟁이도 있고..
    혹 시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불편하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아이들 좀 더 클 때까지는 시어머니께서 해주십사고 말씀드리세요..
    당연, 님은 못 해요!!

  • 2. 어휴...;;;
    '13.1.19 10:46 AM (211.234.xxx.34)

    몸풀고 제사라..
    시어머니가 장봐서 차리면 안되나요?
    아님, 주문해서 지내시길 권해요.

    아기낳고 오래서있고 무리하면 자궁이
    내려앉아요..
    평생 고생합니다.
    님몸은 님이 챙기셔야..

  • 3. 큰마트
    '13.1.19 10:49 AM (114.207.xxx.78)

    아이고..힘드시겠당ㅠㅠ 저희동네는 하나*마트가면 전도 팔고 나물도 팔고 강정이니 뭐니 제사에 필요한거 다 파는데 직접 거기서 만들어서 파시는거라 먹을만해요. 서울이시면 은*상가 같은데 가도 다 팔구요. 시어머니가 안도와주신다면 이번엔 사서.....하시면 어떨까요?

  • 4. 시부모가
    '13.1.19 10:49 AM (211.234.xxx.128)

    돌아가신것도 아니고..님네가 너무일찍 제사를 받으셨네요@@ 이번엔 남편이 음식준비하던지 당분간은 시부모님보고 준비하라하세요.

  • 5. ...
    '13.1.19 10:50 AM (112.171.xxx.142)

    떡국만 하시고 나머진 모두 주문하세요.
    그것도 뭐라 하시면 떡국도 하지 마시구요.-,.-

  • 6. 혼자?
    '13.1.19 10:52 AM (61.73.xxx.109)

    혼자 준비하시는거에요? 그냥 보통 상황이어도 혼자 준비하는거 힘든데 출산후면 ㅠㅠ
    올해만이라도 좀 사서하세요 전 나물 요즘 깔끔하게 잘하는 집들 많아요

  • 7. ffff
    '13.1.19 10:52 AM (59.10.xxx.139)

    정말 막장같은 집안 왜이렇게 많나요

  • 8. 주문하세요
    '13.1.19 10:53 AM (58.231.xxx.80)

    간단하게 주문해서 해도 욕먹을일 아닌것 같은데요

  • 9. ..
    '13.1.19 10:54 AM (110.70.xxx.204)

    무슨 사정이 있나요?
    결혼5년차에 조부모제사를...
    애기낳은지 일주일된 사람이 조부모 제사걱정....참 그야말로 산사람 잡는 제사맞네요.
    시부모가 생각이 있으면 이번 제사는 본인들이한다고 해야하는데..어이구 속터져
    남편은 뭐래요?

  • 10. 여기 원글님도
    '13.1.19 10:54 AM (211.234.xxx.34)

    구제가 필요....;;;

    그참..
    시어머니들은 왜! 왜! 그러는건지~~도통..
    그속에서 가만있는 남편들..
    다들 어디서 계시를 받는지..

  • 11. 에구..
    '13.1.19 10:58 AM (14.63.xxx.22)

    현실적으로 어른들한테 쿨하게 얘기하는 거 쉽지 않지만요.
    첫애때 차례상차린 거 아직까지 기억에 남죠?
    이번에 또 그러면 환갑 넘어까지 그 생각 나실걸요?
    뭔가 답답하고 분하기도 하고 그런?!

    눈 딱 감고 산후조리 중이라 못하겠다 하세요.
    본인이 힘든 티 안내면 남들은 몰라요.
    뭐..할만하니까 했나보다. 수고했네. 정도?

  • 12. 그들제사입니다.
    '13.1.19 10:59 AM (14.37.xxx.18)

    님 부모님 제사도 아닌데..뭔 걱정씩이나 하시는지..
    이해못하겠네요..

  • 13. 어이구...
    '13.1.19 11:02 AM (211.228.xxx.110)

    못하겠다고 말씀 못하시겠으면 이런건 어때요?
    큰애때 추석쇠고 넘 힘들어서 이번엔 못하겠어서 제사음식을 주문하겠노라고...
    시어머니께서 그럼 올해는 내가 하마 이런 말씀안하시면 제사음식뿐만 아니라 전부다 모조리 주문시키세요. 왠만한건...
    애도 둘이고 그렇게 무리하시면 평생 맘에 남으십니다. 뭣하러 그렇게 삽니까?

  • 14. 미치셨어요~?
    '13.1.19 11:03 AM (122.34.xxx.218)

    아니 무슨 동네, 무슨 지방 사람들인가요.. @_@

    요번 설에 아무 것도 하심, 아니 아니 아니 되고요~

    첫아기 때도 40여일 만에 추석 치르셨다 하는데..
    ..미치신 거 아니에요~?

    세상에나~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 .

    그걸 하시는 님이나
    몸 푼지 한달 남짓한 산모가 차려주는 거 받아먹는 인간들이나..
    정상이 아니셔요~ ^^;

    한국 아낙들은 서구 여인네들과 몸이 달라서리
    그렇게 젊어서 막 쓰시다간
    40대 중반에 이르서 가슴을 치시게 되옵니다...

    이건 며느리들이 우글거리는 게시판이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한국의 "정상적"인 집안들은 결코 출산 한두달 된 며느리들에게
    명절상이나 젯상 같은 거 차리게 하지 않습니다..

  • 15. 출산후
    '13.1.19 11:04 AM (223.62.xxx.168)

    한달이면 이번 제사 건너뛰면 안되나요? 이글 남편께 보여주시고 남편이 해결하셔야 맞는일인데요... 물론 그 전에 시어른께서 먼저 해결하셔야 하는건데 그게 안되니까요. 당장 욕좀 많이먹고 건강하게 살건지 욕안먹고 산후조리 제대로 못해 평생 시름시름 하실건지 판단해보셔요 나 아플때 아무도 같이 아파줄수 없습니다 내몸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요

  • 16. 경험자
    '13.1.19 11:14 AM (175.252.xxx.166)

    몸도 상하고 마음도 상합니다.
    저도 십년전에 그리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 서운함이 밀물처럼 몰려왔다가 썰물처럼 내 마음을 쓰라리게합니다.
    아기를 낳은 모체가 보호받지 못했다는 감정 추스리기 매우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기 어렵더군요.
    몸은 회복된다쳐도.
    마음의 상처는 평생갑니다.

  • 17. 어휴
    '13.1.19 11:16 AM (180.70.xxx.78)

    시부모님들이 혹시 아프세요?..
    건강하심 이번에 상차리라고 하세요..갓난쟁이
    있는며눌한테 차례상 차리라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글구 대부분 부분님 건강하시면 손수차리시던데..
    참 별일이네요..
    못한다하세요..남편시켜서 말하시던가요..

  • 18. ..
    '13.1.19 11:17 AM (203.226.xxx.180)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보통의 상식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런상황에서 며느리에게 명절준비 시끼는 사람들이 어디 있나요?
    이번 뿐 아니라 당분간은 힘들지요.

  • 19. 큰집외며늘
    '13.1.19 11:21 AM (116.33.xxx.148)

    원래 삼칠일 안에 있는 명절,제사는 건너뛴다 합니다
    전 둘째낳고 딱 삼칠일 다음날이 제사더군요
    집안에선 당연히 지내야하는 분위기입니다
    시어머니 안계시고 저는 큰집의 외며느리고
    작은아버지+작은어머님+작은집 시동생+ 동서들 입 꾹 다물고 있고
    시아버님은 아무 생각없고 ㅠㅠㅠㅠ
    결국 남편이 날짜 다 되어 인터넷으로 제사상 주문하고 시아버지께 통보했어요
    시아버님 노발대발 난리 났어도 남편이 밀어부쳤죠
    식사들도 남편이 다 포장해다 드리고 어찌어찌 제사는 치뤘습니다만
    남편이나 저나 시댁식구들한테 서운한건 말도 못합니다
    암튼 남편이 악역맡아 다 카바해줘서 고마웠답니다

  • 20. 원글님
    '13.1.19 11:27 AM (14.37.xxx.18)

    갓난쟁이 없어도 이건 거부할 일입니다.
    이해못하겠네요.. 왜 못한다 말을 못하고 걱정만 하는지..
    직접대고 말해도 될일입니다..

  • 21. 답답
    '13.1.19 11:37 AM (118.218.xxx.142)

    왜 말을 못하나요
    며느리는 말하면 안되나요?
    시어머니에게 말씀하세요
    욕 좀 먹으면 어때요
    처음이 어렵지
    말을 해야 알죠

  • 22. 세네모
    '13.1.19 11:42 AM (59.28.xxx.139)

    그냥 주문하세요.
    누가 들어도 욕할 일 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3. 노노
    '13.1.19 11:49 AM (218.152.xxx.139)

    에고....결혼5년차면 할말 다 못하고 끌려다니겠네요.
    차라리 시댁에서 지내자하던지 그리 못하겠다 하시거든...요번만 알아서 조용히 지낼테니 올라오지 마시라고 해보세요.
    제사상보다 집에손님오면 삼시세끼 밥차리는게 더 큰일이랍니다.
    그리고 원글님 한 몸 희생해서 제사상차린다해도 알아주는이 없고 내몸만 나중에 아프답니다.
    간단하게 차리라고요? 그 거짓말 믿지마세요.

  • 24. 000
    '13.1.19 12:03 PM (124.5.xxx.179)

    아...정말 속터져요!!!!!!!!!!
    왜그리 미련하게 사시는지요??
    자기 몸은 자기가 돌보고 아껴야지..그리 희생하면 알아줄까요??
    그냥 이번에는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리시길 바랍니다.

  • 25. 흠...
    '13.1.19 12:05 PM (116.41.xxx.242)

    건너뛰기엔 마음이 부담스러워서 글올리신거 같은데 그냥 떡국제사 지내세요.
    전은 마트에서 구입하시고 나물은 반찬가게에서 구입하셔서 떡국제사지내시면 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첨에는 아빠제사 거창하게 해야하는걸로 아시고 하시다가
    자기몸이 아프니 설에는 가끔씩 떡국제사 지내기도 합니다.
    옛날처럼 못살던때야 명절이나 제사에라도 잘먹기위해 다 차리고 제사지냈지
    지금은 그런시대 아니니 제사준비하는 사람이 알아서 적당히 지내면되요.
    마음이나 정성이지 형식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뭐라하면 살아계실때 잘하지 왜 돌아가신후 제사에 목숨걸듯이 신경써야되냐고 하세요.

  • 26. 실시!
    '13.1.19 12:41 PM (1.235.xxx.85)

    1.차례상 만들어주는 업체 알아보고 상 주문한다.
    2.입원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한다.
    3.명절 전날 남편에게 떡국 끓이게 하고
    애기 데리고 입원한다.

    가족이니까,아기낳은지 한달 된 산모에게 밥상 받지 말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한다.
    힘들 때 서로 돕는 게 가족이니까
    이럴 때 가족의 힘을 보여달라고 한다.
    남편과 시집식구의 처분을 기다리지 말고
    이렇게 결정내렸다고 통보한다.

    아무도 내 밥그릇 지켜주겠다고 싸워주지 않는다.
    내 밥그릇은 내가 싸워야 지킬 수 있다.
    산후 한달된 몸으로 명절 치르고 나면
    평생 - 90까지만 산다고 쳐도 반백년 이상을 -
    원인을 알 수 없는 육체적 아픔에 정신적 아픔까지 겪어야 한다.
    착한 사람 좋은 며느리란 소리 못들을까 전전긍긍하는
    약한 마음+ 좋은 며느리 소리 듣겠다는 욕망+남이 내 밥그릇 지켜주겠지 하는 안이함
    때문에 몸도 마음도 고생해야 한다.

  • 27. 윗 님~
    '13.1.19 12:56 PM (122.34.xxx.218)

    짝짝짝~

    윗분 댓글보고 박수 쳐 드립니당~
    제가 속이 다 시원하넹~

  • 28. 헐~~
    '13.1.19 1:31 PM (119.202.xxx.99)

    미친거 아닌가요?
    애 데리고 산후조리원 들어가서 나오지 마삼.

  • 29. ...
    '13.1.19 1:35 PM (220.72.xxx.168)

    우리집안 종손 며느님이신 저희 큰 어머니는 누구누구가 아이를 낳았으니 이번 제사는 없다고 연통하셨어요.
    그 누구누구가 제사상 직접 차리는 사람이 아닌데두요.
    뭔가 미신스럽긴 했으나, 가족 중에 아이가 태어나거나 많이 편찮으신 분이 계시면 건너뛰시던데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환자가 있는 집에 외부 사람(비록 가족이라 하더라도)이 한꺼번에 많이 오는 건
    위험할 수 있는 일이라 시작된 풍습인 것 같아요.
    남편 분과 잘 상의하셔서 한번쯤 건너뛰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30. ..
    '13.1.19 4:10 PM (61.43.xxx.23) - 삭제된댓글

    주문한거 차리는것도 힘들텐데 장봐서 제사상을 차린다?이건 고민꺼리도 아니에요..절대절대 안되요..출산한지 한달된 며느리한테 간단히 차리라고요?진짜 뭘 모르시네요..님은 님이 나서서 챙기세요..말로 하시는거니까 힘들지 않아요..힘들어서 못한다고 꼭 말씀하세요..누가 차려준밥만먹고 누워 있어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 때에요!

  • 31. 님아
    '13.1.19 5:08 PM (58.141.xxx.192)

    남편은 어떤가요?
    상의하도 하셨나요?
    혼자서 그냥 고민만 하고 있는 거예요?
    조용히 남편 손잡고 와서 여기 글 보여주세요.

  • 32. 맙소사
    '13.1.19 7:40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아직 산후조리가 끝나지도 않았을 땐데 뭔 제사준비에 손님맞이래요?
    시부모님과 시동생은 아~무 생각이 없나본데
    그냥 하시고 나면 평생 한 맺힙니다.
    못하겠다고 연락 드리세요.
    "어머니 요번엔 도저히 못하겠어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21 4천만원 여윳돈이 생겼어요 4 저축 2013/01/19 3,119
209220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은 몬가요?? 3 겨울 2013/01/19 2,207
209219 시어머니 기저귀갈기 46 휴유 2013/01/19 16,603
209218 박그네가 김황식 매우 좋아하네요. 4 ... 2013/01/19 1,567
209217 채널 tvn 롤러코스트2 푸른거탑이 독립편성되어 다음주부터 방영.. 집배원 2013/01/19 789
209216 내딸서영이 질문요.. 5 추니짱 2013/01/19 2,835
209215 조카가 초등학교가는데 뭐 사주면 좋아할까요? 16 .. 2013/01/19 2,077
209214 코스트코 상품권 어떻게 사나요? 3 회원 2013/01/19 1,861
209213 피부 레이져 시술하려는 분들 절대 하지마세요. 경험담 17 남극탐험 2013/01/19 79,757
209212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서영이이야기 9 happy 2013/01/19 3,485
209211 낼 소설 낭독 모임 많이들 가시나요? 2 아쉽다 2013/01/19 875
209210 연말정산 때 과외수입 원천징수 영수증을 같이 내야 하나요? 3 ... 2013/01/19 1,168
209209 바지를 샀는데요... 1 ... 2013/01/19 833
209208 싫다고 말하는 법 배우고 싶어요 13 엉엉 2013/01/19 2,645
209207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샙니다 1 .. 2013/01/19 1,174
209206 소유진 옛날같으면 25 ㄴㄴ 2013/01/19 19,119
209205 공무원들 보너스가? 12 자랑 2013/01/19 6,266
209204 혹시 분당 청솔마을 계룡아파트에 살고있는분 계시나요? 3 하늘정원 2013/01/19 2,007
209203 가방 좀 봐주세요 2 행쇼 2013/01/19 961
209202 아파트 팔아야할까요? 34 17년차 아.. 2013/01/19 11,251
209201 성유리글 보니..옥주현은 32 .. 2013/01/19 20,295
209200 좋은신발을 신음 좋은곳에 데려다준단말 어캐 생각하세요? 14 그것이궁금하.. 2013/01/19 6,224
209199 경제력 있으면 결혼하지 말라는 말은... 21 궁금 2013/01/19 5,205
209198 계약전 하자부분 얘기하고 보수해준다하면 될까요? 1 세입자에게 2013/01/19 539
209197 깡패 고양이와 주말을 보내요. 6 .... 2013/01/1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