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던한 커피잔 추천부탁드려요.

고정점넷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3-01-19 10:12:36
자동커피머신으로 주로 아메리카노 그득 뽑아마셔서 머그컵5개 커피잔은 거의 안쓰는채로 6개있어요.
간혹 사람들 잔뜩 불러 밥먹고 하는데.
상황봐서 커피전문점에서 주는 큰 커피테이크아웃컵에 라떼며 나눠주곤 했어요.
머그잔에 준 적도 많구요.

근데 어제 보니 아무래도 커피잔 6개정도 사야할것같아요.
사발커피 마셔서 관심도 없었고 찻잔이나 커피잔특유의 로맨틱해보이는 라인을 안 좋아했는데.
모던한 모던해보이고 단순한 라인의 커피잔 추천부탁드릴께요.
2잔에 십만원선으로 예산잡으면 될까요..?
IP : 116.121.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19 10:15 AM (59.10.xxx.139)

    브렉퍼스트잔으로 사세요 저도 사발커피 마시는지라 일반커피잔은 작아요

  • 2. 고정점넷
    '13.1.19 10:20 AM (116.121.xxx.45)

    아니 제가 먹을게 아니라, 접대용으로요.
    밥잘해먹이고 테이크아웃컵에 준다고 흉잡히기 싫어서요.

  • 3. 하이디맘
    '13.1.19 10:44 AM (221.145.xxx.143)

    커피잔은 좋은것으로 맘먹고 사보세요. 처음에 목돈은 들지만 유행도 안타고 볼때마다 차맛이 절로 더해져요. ㅎㅎ 장터에 가끔 올라오던데 저렴하게 구입해보세요. 저는 20년전에 로얄덜튼 커피잔세트...그땐 명품인지 모르고 이뻐서 산건데, 오는 손님마다 칭찬해요. 보면볼수록 이쁘구요. 얼마전 덴비 색깔별로 머그겁도 바꿨어요. 은은하면서 투박한것이 여간 기분좋은게 아니에요. 이번기회에 구입해보세요.

  • 4. --;;
    '13.1.19 12:35 PM (222.104.xxx.216)

    http://www.caffemuseo.co.kr/shop/sub_list.asp?cate1=65&cate2=104&ca1=special&...
    디저트 커피잔으로 나오는 그런 커피전문점에 가면 안캅제품 많이 쓰던데,,좋아요.
    두툼해서 커피가 빨리 식지도 않구요...
    저도 블퍼잔 두세트 있는뎁....손님들은 작은것도 괜찮을듯 해요..안캅에 독특한 무늬있는것도 있어요.
    기능에 충실한 커피잔이라고 생각해요....카페뮤제*에 가보세요

  • 5. 고정점넷
    '13.1.19 12:56 PM (116.121.xxx.45)

    아 안캅이있었군요. 감사해요. 머그는 이미 덴비고 제가 원한건 로멘틱하지않은 커피잔이었어요.
    또 다른 모던한 커피잔 아시면 알려주세요.

    손님 초대하기가 갑자기 치사스러워진 느낌도 있지만.

  • 6. 에궁
    '13.1.19 2:34 PM (151.242.xxx.183)

    저도 사발 커피 마시는지라,,,
    매번 그란데 사이즈 스벅 머그에 커피마시고 손님들도 다들 그렇게 드렸는데,,,
    이번 종이컵 글 읽고, 손님 접대할때 필요할까 싶어 저랑 어울리지 않는 커피잔세트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닥 도움 안되는 글이라 죄송하네요
    그릇도 다 이름이 있던데 그런거 잘 기억도 못하고 관심도 크게 없어서
    일리나 빌레로이&보흐에 깔끔하고 심플한 잔세트 있지 않을까요
    저는 막 요란한 문양들이 아직은 참 싫더라구요

  • 7. 고정점넷
    '13.1.19 7:18 PM (116.121.xxx.45)

    그쵸 저도 그렇게 살아왔는데 어제 글보고 갑자기 저희집을 다녀간 수많은 이들이 지나가며 고민에...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57 장터 폐쇄 혹은 개선 논의는 장터에서 합시다 7 곰실이 2013/03/02 1,112
224156 남편 양치하고 자라고 깨우면 안되겠죠..? -_- 1 ... 2013/03/02 1,197
224155 Ebs금요극장 9 ... 2013/03/02 1,755
224154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21
224153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065
224152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282
224151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35
224150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871
224149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2,990
224148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588
224147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22
224146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7,184
224145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02
224144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58
224143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28
224142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477
224141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46
224140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28
224139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상상해보기로.. 2013/03/02 3,393
224138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로또 2013/03/02 3,196
224137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그래도 좋아.. 2013/03/02 1,414
224136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03
224135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22
224134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48
224133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