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없다 하면서 남편이 찍으라는 1번 찍었어요.
자기가 남편말 잘 들어서 남편이 좋아한다며...
지난번 엄마들끼리 얘기하는 중
특목고 민사고 그런 얘기가 나옴
--> 사교육 얘기로 바뀜
--> 어떤 엄마가 근혜언니가 선행학습 금지한다했으니 믿어보자며.. 농담조로 얘기
--> 그런데 노인연금 공약 없던 걸로 한다더라, .. 국민연금으로 돌려막기 한다더라
이런 얘기가 나오니 그 엄마 표정이 싹.... 굳네요.
어휴 난 정치는 모르겠어 이러면서 표정이 그래서 거기서 얘기는 중단되었어요.
모르면 배워야하지 않나?
자기가 찍은 사람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는데, 벌써부터 발뺌하기 시작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
그저 그 사람 욕하는 것이 듣기 싫을 뿐인가?
자기 남편에 대한 무한신뢰인가.. 심리상태가 무척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