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인 다 그놈이 그놈이다 하면서 현정부 욕하면..

점점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3-01-19 08:53:45
가끔 만나는 동네엄마 중에 한 명이요.
정치에 관심없다 하면서 남편이 찍으라는 1번 찍었어요.
자기가 남편말 잘 들어서 남편이 좋아한다며...

지난번 엄마들끼리 얘기하는 중
특목고 민사고 그런 얘기가 나옴
--> 사교육 얘기로 바뀜
--> 어떤 엄마가 근혜언니가 선행학습 금지한다했으니 믿어보자며.. 농담조로 얘기
--> 그런데 노인연금 공약 없던 걸로 한다더라, .. 국민연금으로 돌려막기 한다더라 
이런 얘기가 나오니 그 엄마 표정이 싹.... 굳네요.

어휴 난 정치는 모르겠어 이러면서 표정이 그래서 거기서 얘기는 중단되었어요.

모르면 배워야하지 않나?
자기가 찍은 사람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는데, 벌써부터 발뺌하기 시작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
그저 그 사람 욕하는 것이 듣기 싫을 뿐인가?
자기 남편에 대한 무한신뢰인가.. 심리상태가 무척 궁금하네요.
IP : 175.249.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적자
    '13.1.19 8:59 AM (121.138.xxx.224)

    드라마에서 살인자 연예인한테 눈물 흘리던 팬들 기억나시죠.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ㅠ

  • 2. 흠..
    '13.1.19 9:08 AM (221.139.xxx.10)

    제 주위에도 그런분 계세요.
    본인이 말한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 아휴~ 난 몰라 몰라.. 합니다.
    자신의 말만하고 남의 말은 안듣죠.
    우물안 개구리..

  • 3. ...
    '13.1.19 9:54 AM (183.102.xxx.200)

    개인의 이익을 위해 투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경우 내놓고 토론하기는 어렵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115 허리 시술 잘하는 병원 추천 5 라임 2013/01/21 1,654
209114 李대통령 “임기후에도 학교폭력 근절에 관심 가질 것” 10 세우실 2013/01/21 758
209113 뚜껑있는 스텐대접 찾아요 3 겟츠 2013/01/21 911
209112 검찰이 재판서 변호사 역할? 쌍용차 불법연행 경찰관에 '무죄.. 뉴스클리핑 2013/01/21 273
209111 이동흡 헌재후보는 고발되어야 할 상황인 거 같은데요? 15 참맛 2013/01/21 2,280
209110 속초 강릉 동해안쪽 눈오나요? queen2.. 2013/01/21 402
209109 암환자식단 도와주세요. 5 시아버님 2013/01/21 2,485
209108 임신준비중 먹거리 1 2013/01/21 1,228
209107 강서구에 성인발레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7 발레 2013/01/21 3,284
209106 남편이 몰래 카드를 만들어서 써요. ㅠ.ㅠ 3 고민 2013/01/21 1,483
209105 아래 층 할머니때문에 기분이 별로 .. 9 아..진짜 2013/01/21 2,762
209104 헤라 미스트쿠션과 아이오페 에어쿠션 4 궁금 2013/01/21 2,776
209103 멀어지는 친구들 1 ,, 2013/01/21 1,170
209102 이동흡이 세딸한테 각각 한달에 250만원씩 2 심마니 2013/01/21 2,819
209101 이사 잘 해주는 곳은 이리 비싼가요? 5 우와 2013/01/21 998
209100 핸드폰튜닝 2013/01/21 431
209099 대명콘도 어느지점이 제일 좋은가요? 6 대명 2013/01/21 2,081
209098 땅을 팔 수 있을까요? 태권도선수 2013/01/21 666
209097 부모님 해외여행(1주일) 가실만한 데 있을까요? 8 해외여행 2013/01/21 1,776
209096 노약자, 임산부 클릭 금지! 영화 스크림 패러디 둥이둥이엄마.. 2013/01/21 485
209095 금리 말이에요..떨어지면 떨어졌지..더 안오르겠죠? 5 더워 2013/01/21 1,858
209094 감동적이예요 1 위기의주부들.. 2013/01/21 481
209093 까르푸 포뜨 드 오떼 에서 봉막쉐까지 빠리지 에.. 2013/01/21 327
209092 박상원 "스티브 잡스는 인류의 재앙을 가져왔다".. 28 박상원 2013/01/21 7,683
209091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9살!! 9 간식!! 2013/01/2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