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킁킁거리며 말하는 딸

킁킁거리는 딸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3-01-19 03:50:39

7세 여아인 제딸아이가 언제부턴가 코를 킁킁거리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 그렇게 킁킁거리니 라고 물어보니 코가 답답해서 그러는 거라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게 된다고 하네요

대화를 하다가도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계속 킁킁거리며 말하니 대화 내용도 집중이 안되고

비염증상인지 틱인지 어떤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IP : 58.22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3.1.19 4:02 AM (59.19.xxx.25)

    네, 일단 병원부터... 집이 건조한 건 아니죠?

  • 2. 안덕화
    '13.1.19 4:07 AM (58.224.xxx.98)

    자고 일어나면 건조한거 같아서 가습기도 해 놓았는데 이빈후과에 가는 게 맞겠죠

  • 3. ...
    '13.1.19 4:22 AM (182.215.xxx.17)

    비염같은데 7세면 소아과가셔아 할 듯..

  • 4. 타락천사
    '13.1.19 5:21 AM (128.61.xxx.164)

    비염입니다.. 꽤 심한..
    제가 그랬거든요. 축농증으로 번져서 엄청 고생했어요. 병원가보세요

  • 5. ..
    '13.1.19 8:17 AM (210.206.xxx.143)

    조심스럽게..
    틱이 아닐까 싶어요.
    이비인후과 먼저 가보세요

  • 6. 제 딸도 그래요.
    '13.1.19 9:16 AM (211.228.xxx.67)

    감기치료 받으러 소아과갔더니 늘 가던 소아과라 몇년째 보는 선생님께서 틱같다고 하셨어요.
    먼저 이비인후과는 가보세요.

  • 7. ...
    '13.1.19 9:59 AM (119.67.xxx.75)

    저도 틱현상 같아요..

  • 8. 먼저
    '13.1.19 10:39 AM (125.177.xxx.190)

    이비인후과 가보시고
    이상없으면 틱 현상일거 같네요.
    그럼 아이가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제 아이 6살때 갑자기 눈을 깜빡이는거예요. 하지말라고 말해봐도 소용없었어요.
    아는척말고 놔두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말 듣고 그러느라 진짜 신경많이 썼었는데
    한달쯤후에 갑자기 그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아침마다 단어쓰기를 시켰는데
    틀리면 한 단어를 열번씩 쓰게하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줬더라구요.
    저는 7살 돼서 초등 입학전에 가르치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벌써 애들을 잡고 있었어요.
    참 많이 화가 났었지만 그냥 참았어요. 애가 일단 증상이 없어졌으니까요.
    아이를 잘 살펴보세요.

  • 9. ...
    '13.1.19 10:52 AM (110.14.xxx.164)

    틱이에요
    한번 생기면 여러 형태로 변하면서 힘들게 해요
    병원가면 간단한 약을 주는데.. 우선은 그걸로 해보시고요 - 꼭 수입제품 먹이시는게 효과가 더 나아요
    운 좋으면 금새 낫더군요
    아니면 병원에선 약 안먹어도 스트레스 유발하는거 다 그만두고 맘 편하게 가만히 두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더군요
    혹시 학교 입학으로 학습이나 여러가지 스트레스 인자가 있나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오래되선지 잘 안나아서 학원 쉬고 모른척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사춘기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해서요

  • 10. 오리온07
    '13.1.19 11:27 AM (211.207.xxx.62)

    이상한게요. 틱있는 아이들 다수가 비염 증상이 있다는 거. 아무래도 비염으로 인해 틱 증상이 나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비염있으면 숨쉬기도 힘들도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집중도 안되잖아요.
    스트레스도 가중되는건 당연할 것 같구요.
    저희 딸아이도 한동안 여러가지 틱 증상으로 고생을 했는데 비염증상 있었고 많이 답답해 했어요. 코를 킁킁거리거나 찡긋거리거나..입을 벌리거나.. 너무 답답해서 그렇게 하면 좀 나아진다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43 기흉에대해 알고싶네요 6 걱정 2013/03/21 2,722
232742 가찌아 퓨어(커피 머신) 샀는데요.. 좀 봐주세요 5 가찌아 2013/03/21 1,847
232741 결혼을 앞둔 가난한 남녀의 해결책 21 내생각 2013/03/21 5,868
232740 아기띠 사용좀 여쭈어보려구요 6 첫애라 2013/03/21 1,819
232739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어요. 흑. 2 아. 2013/03/21 1,282
232738 장윤주의 노래 들어보셨나요?? 2 꿍스 2013/03/21 1,281
232737 정규직과 비정규직겸업 스노피 2013/03/21 686
232736 밤 부자... 1 초로기 2013/03/21 1,045
232735 대구 경산쪽 출장메이크업하시는분 1 초보엄마 2013/03/21 1,364
232734 이가 시린 원인이 뭘까요;; 치과에서는 치과 문제는 아니라는데... 5 --- 2013/03/21 5,125
232733 양육수당 지급방식 변경 확정된건 아니죠? ? 2013/03/21 1,190
232732 법원 “MBC, 최현정·김완태 등 원직복직시켜라” 1 세우실 2013/03/21 1,741
232731 음파칫솔 처음 써봤는데 이상해요~~ ㅎㅎ 9 으힉 2013/03/21 2,177
232730 김학의 법무부 차관 사의 표명 9 우리는 2013/03/21 3,043
232729 아이들 티비시청시간 어떻게 하세요? 티비 2013/03/21 981
232728 보육교사 주부도 취득 할 수 있나요? 5 베스트쿠커 2013/03/21 1,684
232727 데톨 주방세제 냄새 정말 멘붕이네요 5 ........ 2013/03/21 2,736
232726 와이프 미스테리스란 영화 기억하시는분요? 동시상영 2013/03/21 706
232725 토마토가 몸에 좋은건 알겠는데... 8 과채 2013/03/21 4,404
232724 인사청문 제도 개선…“신상털기 그만“ VS “사전검증 강화“ 5 세우실 2013/03/21 752
232723 다음주 힐링캠프 주인공이 설씨라니.. 60 /// 2013/03/21 14,715
232722 의견여쭘 ㅡ 선생님행동 1 질문 2013/03/21 804
232721 약쑥과 일반쑥 차이가 있나요? 차이라떼 2013/03/21 1,384
232720 토마토주스 같이 생긴거에 샐러리? 꽂아 마시는거 이름이 뭔가요?.. 5 2013/03/21 1,442
232719 교사 폭행 학부모·체벌교사 모두 처벌 2 ........ 2013/03/2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