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인 제딸아이가 언제부턴가 코를 킁킁거리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 그렇게 킁킁거리니 라고 물어보니 코가 답답해서 그러는 거라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게 된다고 하네요
대화를 하다가도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계속 킁킁거리며 말하니 대화 내용도 집중이 안되고
비염증상인지 틱인지 어떤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7세 여아인 제딸아이가 언제부턴가 코를 킁킁거리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 그렇게 킁킁거리니 라고 물어보니 코가 답답해서 그러는 거라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게 된다고 하네요
대화를 하다가도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계속 킁킁거리며 말하니 대화 내용도 집중이 안되고
비염증상인지 틱인지 어떤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네, 일단 병원부터... 집이 건조한 건 아니죠?
자고 일어나면 건조한거 같아서 가습기도 해 놓았는데 이빈후과에 가는 게 맞겠죠
비염같은데 7세면 소아과가셔아 할 듯..
비염입니다.. 꽤 심한..
제가 그랬거든요. 축농증으로 번져서 엄청 고생했어요. 병원가보세요
조심스럽게..
틱이 아닐까 싶어요.
이비인후과 먼저 가보세요
감기치료 받으러 소아과갔더니 늘 가던 소아과라 몇년째 보는 선생님께서 틱같다고 하셨어요.
먼저 이비인후과는 가보세요.
저도 틱현상 같아요..
이비인후과 가보시고
이상없으면 틱 현상일거 같네요.
그럼 아이가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제 아이 6살때 갑자기 눈을 깜빡이는거예요. 하지말라고 말해봐도 소용없었어요.
아는척말고 놔두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말 듣고 그러느라 진짜 신경많이 썼었는데
한달쯤후에 갑자기 그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아침마다 단어쓰기를 시켰는데
틀리면 한 단어를 열번씩 쓰게하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줬더라구요.
저는 7살 돼서 초등 입학전에 가르치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벌써 애들을 잡고 있었어요.
참 많이 화가 났었지만 그냥 참았어요. 애가 일단 증상이 없어졌으니까요.
아이를 잘 살펴보세요.
틱이에요
한번 생기면 여러 형태로 변하면서 힘들게 해요
병원가면 간단한 약을 주는데.. 우선은 그걸로 해보시고요 - 꼭 수입제품 먹이시는게 효과가 더 나아요
운 좋으면 금새 낫더군요
아니면 병원에선 약 안먹어도 스트레스 유발하는거 다 그만두고 맘 편하게 가만히 두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더군요
혹시 학교 입학으로 학습이나 여러가지 스트레스 인자가 있나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오래되선지 잘 안나아서 학원 쉬고 모른척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사춘기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해서요
이상한게요. 틱있는 아이들 다수가 비염 증상이 있다는 거. 아무래도 비염으로 인해 틱 증상이 나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비염있으면 숨쉬기도 힘들도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집중도 안되잖아요.
스트레스도 가중되는건 당연할 것 같구요.
저희 딸아이도 한동안 여러가지 틱 증상으로 고생을 했는데 비염증상 있었고 많이 답답해 했어요. 코를 킁킁거리거나 찡긋거리거나..입을 벌리거나.. 너무 답답해서 그렇게 하면 좀 나아진다 했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014 | 리나인버스님에게 8 | 진짜아줌씨 | 2013/04/03 | 1,109 |
236013 | 선배맘님들 독서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5 | ... | 2013/04/03 | 409 |
236012 | 커피숍해보신분 계세요? 5 | 꿈이있다. | 2013/04/03 | 1,354 |
236011 | 집 매매가 되었는데요 8 | 모르겠네요 | 2013/04/03 | 2,446 |
236010 | 학습법)) 아이들의 전화영어학습 진행방법 | 커피프린스2.. | 2013/04/03 | 402 |
236009 | 기업 관계자 85% “공무원 '떡값·촌지' 관행 여전해“ | 세우실 | 2013/04/03 | 313 |
236008 | 나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남자...만나야하나요 17 | 휴.. | 2013/04/03 | 2,444 |
236007 | 찐한 남색 스키니 바지를 구입했는데요~~구두 색상 스킨컬러 괜찮.. 3 | 패션센스님들.. | 2013/04/03 | 1,240 |
236006 | 유기농설탕이 돌처럼굳었는데 T.T 5 | 쏠라파워 | 2013/04/03 | 904 |
236005 | 이마트정규직전환과 관련된 글 퍼왔어요 1 | 이런!마트 | 2013/04/03 | 660 |
236004 | 전세집 계약서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2 | 날개 | 2013/04/03 | 657 |
236003 | 화 다스리는 책이나 좋은방법 있나요? 6 | ㅡ | 2013/04/03 | 1,012 |
236002 | 기상캐스터 말 나온김에. 6 | ㅇㅇ | 2013/04/03 | 1,333 |
236001 | 이거 40대초가 입기에 좀 유치한가요? 6 | .. | 2013/04/03 | 1,534 |
236000 | 마음이 동그래지는 법 있을까요..ㅠㅠ | 동그란 여자.. | 2013/04/03 | 569 |
235999 | 의사가운 소재 조언주셔요~ 4 | 소재가다양해.. | 2013/04/03 | 1,118 |
235998 | 아이 손톱밑이 지저분해요. 2 | 영양 | 2013/04/03 | 716 |
235997 | 유머입니다 10 | 행복하세요 | 2013/04/03 | 1,420 |
235996 | 배신감을 극복하는 방법,책 추천해주세요~ 3 | 극복 | 2013/04/03 | 2,745 |
235995 | 친정엄마와 반찬가게 창업~~ 7 | ^^ | 2013/04/03 | 6,171 |
235994 | 남자아이들 레고 장난감값 너무 많이 드네요ㅠㅠ 15 | 비싸다비싸 | 2013/04/03 | 2,637 |
235993 | 자기 엄마 그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 아니래요. 1 | 뭐죠 | 2013/04/03 | 913 |
235992 | 궁금한게 있는데요 | 궁금 | 2013/04/03 | 282 |
235991 | 이 경우 세금및 증여세 논란이 있을까요? | 유학비 송금.. | 2013/04/03 | 550 |
235990 | 저희집 세입자.. 진상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개념 없는거죠? 4 | ... | 2013/04/03 |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