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 자유여행 vs.일본온천여행

힐링이 필요해...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13-01-19 03:27:11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여기 들어와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회원이 되었네요^^

 

말그대로 일년간의 스트레스 만땅 받은 계약직 생활을 끝내고 무작정 힐링차 떠나고 싶은 맘입니다.

아직 혼자 갈지 남편이랑 둘이 갈지는 모르겠구요.

일본 유후인, 벳부 같은데 가서 온천욕하며 2박 정도 쉬었다 오는 게 좋을까요?

아님, 싱가폴 자유여행 가서 쇼핑도 좀  하고 콧바람도 쐬며 3-4일 정도 놀다 오는게 좋을까요?

둘다 너무 가고 싶지만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있어서 무지 고민되네요...

 

참고로 일본은 오사카, 교토 가 본적 있구요.

싱가폴은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리...

 

별 행복한 고민 다한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 이번 여행 상상하며 일년을 버티었거든요 ㅠ.ㅠ

잘 참고 견뎌낸 저를 위한 상이라고나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88.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콩
    '13.1.19 7:00 AM (119.71.xxx.15)

    싱가폴 물가가 너무 비싸서요. 여행가서 좀 재미없더라구요.

    홍콩과 마카오가 더 나을 것 같아요. 홍콩 맛있는 것도 많고요....자유여행 가보셨다면 패스~~

  • 2. ...
    '13.1.19 7:52 AM (108.64.xxx.171)

    본인이 느끼는 힐링 포인트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구경하고 휴식을 취하는게 힐링 포인트 시라면 일본온천을
    바빠게 돌아디니고 쇼핑하시는게 힐링포인트 시라면 싱가폴이요

  • 3. Drim
    '13.1.19 8:38 AM (119.64.xxx.46)

    방사능땜에 일본은 제외아니신가봐요
    전 어제 홈쇼핑에서판매하는 일본 여행보고도 아직도 가는사람이 있나 생각했는데....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일주러 내돈주고 갈필요는 없을것같아요

  • 4. ㅁㅁ
    '13.1.19 8:59 AM (112.153.xxx.76)

    일본괜찮으실까요? 더구나 온천여행은 방사능때문에 위험할것같아요

  • 5.
    '13.1.19 9:47 AM (223.62.xxx.6)

    싱가포르좋았어요
    건물마다연결되어있어서 시원하고 볼꺼리도많고
    자유여행도 어렵지않아요 지하철 잘 되어있어서요
    일본이 물가가 더비싸지않나요? 게다가 방사능은 덤이고...

  • 6. ㅇㅇㅇ
    '13.1.19 10:18 AM (122.36.xxx.63)

    싱가폴ㅇㅣ...
    안가보셨으면 허들이 낮아 쉽고 편한곳이긴 하나
    관광지로서 매력은 없습니다.
    그건 다른곳들을 많이 가보면 이해하게 되는거라
    더 설명드리긴 어렵구요
    싱가폴의 장점은 쉽다는 거죠.
    저라면 비슷한 맥락에서는 홍콩이나 방콕 가겠구요

  • 7. ㅇㅇㅇ
    '13.1.19 10:19 AM (122.36.xxx.63)

    아참 그리고 싱가폴은 물가는 뭐 관광객입장서 보면 서울수준이라 비싸다면 비싸고 헌데 쇼핑은 정말
    할게없어요. 특별히 싸지않은 쇼핑은 정말 재미가 없죠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33 몸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증상이 갱년기 증상인건가요? 2 갱년기 2013/01/23 5,218
211032 전세집 고장난 보일러 방바닥공사는 집주인이 고쳐주는 것 아닌가요.. 6 지니셀리맘 2013/01/23 2,343
211031 일베 고소한 윤선경 "반성 빙자한 협박"있어.. 3 뉴스클리핑 2013/01/23 1,219
211030 강화도여행 조언부탁해요~~~~ 9 부탁 2013/01/23 2,261
211029 70년 개띠분들 계신가요? 17 2013/01/23 4,419
211028 집주인이 계약금을 안줄경우 9 머리아포 2013/01/23 4,778
211027 4살아이.. TV 볼 때 옆으로 째려보는 버릇.. 외사시 의심해.. 9 초보엄마 2013/01/23 8,519
211026 마성의 가창력.... 3 하음 2013/01/23 1,132
211025 밖에서는 대소변 안보고 집에서만 볼일보는 강아지 크면 바뀌나요.. 5 .. 2013/01/23 2,161
211024 학교 이이경 이지훈 3 mmmm 2013/01/23 2,170
211023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서광이 보이네요. 9 ... 2013/01/23 3,285
211022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100 qwever.. 2013/01/23 45,864
211021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5 ?? 2013/01/23 1,142
211020 이한구 “이동흡 인격살인, 도살장 청문회” 새누리의 막말 두둔 10 세우실 2013/01/23 1,093
211019 7살 내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뭔가요? 9 간식 2013/01/23 2,741
211018 영어유치원이 진짜 흔한가요? 6 깜놀 2013/01/23 1,563
211017 알고 지내던 엄마의 이해할수 없는 짓?? 6 슬픈과거 2013/01/23 3,076
211016 저같은 경우 연말정산 따로 해야하죠? 1 궁금 2013/01/23 525
211015 팩시밀리 - 단순하게 보내고 받는 기능만 있는 것 구하고 싶어요.. ///// 2013/01/23 331
211014 친정엄마 모시고 하루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서울에서 출.. 2013/01/23 817
211013 이마에 흉터 안보이게 수술 하려면 1 어디로 가야.. 2013/01/23 957
211012 이 와중에 국민연금 반납금... 고민 2013/01/23 1,714
211011 쌍수 이빨교정 추천부탁드려요. 4 나물 2013/01/23 1,094
211010 3인용 미니쇼파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 hiblue.. 2013/01/23 1,343
211009 퍼왔습니다. - 5살까지 가르쳐야하는 5가지 삶의 가치 18 2013/01/23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