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수술해보신 회원님들 계신가요?
1. ...
'13.1.19 7:40 AM (14.46.xxx.201)허리디스크로 고생이 많으신가 봐요
그래도 좀더 알아보시고 수술 결정하세요2. ^^
'13.1.19 8:18 AM (175.113.xxx.117)신촌세브란스의 의견에 한표!
수술해도 자세 안고치고 운동 안하면
재수술 대상이 될거예요. 나이도 그리 젊은데...
수술 하고 나서도 통증이 마법처럼 사라지는 거 아니고
6개월 이상 고생해요.
쉬운길 찾지 말고 운동하시죠.
추나 받으면 통증이 좀 줄어 든다면서요.3. 저
'13.1.19 8:51 AM (1.236.xxx.31)지금 33세 31세에 디스크 수술했어요. 결과는 저는 만족이지만, 남에게 권할땐 역시 운동으로 더 해보구 결정하라고 말할 거 같아요. 저는 간간히 아프다가 30세 봄쯤 굉장히 아프고 다시 낫다가 30세 겨울에 엄청 아파서 앉아있질 못해서 서서 근무했어요;;; 그러다가 또 멀쩡해졌다거 31세 여름부터 다시 아프기 시작해서 결국 수술했는데, 증상도 심했고 업무가 책상에 아주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업무에 살도 많이 찐 상탠데 운동 올인할 시간도 없고 시술이나 물리치료도 받았으나 차도가 없는 상태. 그런 이유로 수술결정했고, . 수술후 시간이 지날 수록 허리가 더 좋아져서 잘 했다고 생각해요. 근데도 제가 운동으로 도저히 안되명 이라고 단서다는 건요 일단 아무리 좋아져도ㅠ역시 허리는 약하구요(전의 극심한 통증이 없는 거지 컨디션 안 좋거나 무리한 날은 허리가 금방 피곤해져요) 수술해도 운동하고 움직인 날이 집에 드러누워 있는 날보다 훨씬 상태가 좋다는 걸 절감하기 때문이에요. 병원에서ㅜ시키는 운동마누하지 말고 일상습관으로 걷기나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 보셨나요? 그걸 한 번 해본다음 결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4. 제가
'13.1.19 10:51 AM (118.43.xxx.80)생각할 때는 아직 덜 아프신겁니다.
저 28에 디스크 수술했습니다.
저도 수술 전에는 허리는 잘못되면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참고 또 참고 운동으로 극복해보려고 했으나,
일단 터진 건 극복이 안되는지 결국 오른쪽 다리에 마비가 오고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이 하반신 전체를 정복..
울면서 병원가서 못걸어도 좋으니까 수술해달라고 했어요 ㅜㅜ
지금 9년 지났는데 수술 당시에도 그랬지만 왜 미련하게 참았는지 모를 정도로 결과가 좋습니다.
재발 없고요.
수술한 즉시 안아픕니다.
당시에도 디스크 수술은 간단한 수술이라 겁낼것 없다는 말을 지인으로부터 들었는데, 그래도 걱정은 되더군요. 걱정하지 마시고 추간판이 이미 탈출했다면 수술하심이 나을듯 하네요. 이미 나온건 다시 들어가지 않습니다.5. ,,
'13.1.19 12:18 PM (174.60.xxx.35)윗님처럼 수술 간단해요.
그 정도면 운동으로 나아지지도 않고 버티다가 팔,다리 마비오고 앉아 있을수도 없게 되요.
시간끌지 마시고 수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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