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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했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ㅠ.ㅠ

골프 조회수 : 9,243
작성일 : 2013-01-19 02:28:25

레슨 3주차인데 아주 쪼끔 공이 맞는 거 같은데...손가락이 아프니 무서워서 그만두고 싶어요...ㅠ.ㅠ

남편이 권해서 시작했거든요...ㅠ.ㅠ

남편도 사실 얼마 되진 않아서 시작한 지 3개월 정돈데 자기도 첨엔 그랬다면서 걍 꾹 참고 쳐보라고 하네요...

밤마다 왼손목엔 파스 붙이고, 손가락엔 물파스 종류인데 전에 정형외과에서 다른 일땜에 처방해 준 거

바르고 잡니다.

왼손 손목을 뒤로 꺾으면 아프구요,

왼손 엄지는 손목쪽...

특히 오른손은 세째, 네째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넘 아프고 뻣뻣하고 부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왼손 손가락이랑 좀 틀릴 정도구 너무 아프고 뻣뻣해서 주먹을 못 쥘 정도예요.

자고 일어나면 젤 심하고 낮엔 좀 덜한데...움직이면 덜 아픈 거 같네요.

자다 깬 지금 심해진 걸 보니...

매일 오전에 한 시간 배우는데도 주후반부로 가니 넘 피곤이 쌓여요...

(차라리 헬스나 다른 격렬한 운동이면 모르겠는데 제가 완전 집에만 있다 나가서 그런가...)

손목, 손가락이 아프니 집안일 하는데도 지장많구요...

병원이라도 다니면서 계속 하면 괜찮을지...

더 심해지기 전에 그만두는 편이 나을지...

고민이에요.

골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ㅠ

IP : 203.234.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
    '13.1.19 2:56 AM (203.234.xxx.173)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2. ..
    '13.1.19 4:33 AM (68.110.xxx.160)

    저 역시 같은 문제로 많이 힘들었는데요, 힘 빼는거만 집중적으로 레슨 받으세요. 저는 좋은 코치 만나서
    그분하고 2시간 레슨하고 난 이후에 좋아졌어요. 다들 힘빼라고는 조언하지만 쉽게 안되요. 잘못된 스윙으로
    굳어지면 고치기 힘들어요. 좋은 코치 선생님 찾아보세요.

  • 3. 그래서
    '13.1.19 7:56 AM (122.35.xxx.67)

    저는 코치한테 손 관절 약하다고 말하고 야구 그립 잡듯이 편하게 잡아요. 거리 조금 안나가면 어때요. 편하게 즐기면 되지. 저는 류머티스가 있어서 손가락이 붓거든요. 이제는 편하게 잡고 쳐도 잘맞아요. 아프다 말하고 그립 다른 자세 알려 달라 해보세요

  • 4. 세네모
    '13.1.19 9:22 AM (61.76.xxx.34)

    제가 시작할때 3~4 개월까지는 손가락이 많이 나빴어요.
    병원치료도 소용없었고요.
    자고나면 손가락전체가 세멘트 입혀놓은것 처럼 완젼 손이 돌덩어리가 된것 같았어요.
    힘은 있고 욕심은 과해서 손에 힘을 주기도 했지만 문제는 자세예요.
    손이 먼저 돌아가면서 공을 때리는 자세가 결정적으로 손에 충격을 많이 줍니다.
    상반신, 어께부터 팔과 손이 같이 나가면서 공을 쓸어내야 하는데 깡~~~ 손이 먼저 나가면서 때리니까 충격이 전부 손으로 다 가요.
    골프2년정도 하고 그만 뒀지만 전혀 하고싶은맘이 안드는 유일한 운동이였습니다.
    시간과 돈의 낭비가 너무 심한것 같아서요.
    물론 사람나름입니다.

  • 5. ㅡㅡ
    '13.1.19 9:45 AM (182.221.xxx.156)

    저도 그랬어요 내가 즐겁자고하는 운동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싶어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왜 치세요들?

  • 6. 처음에는
    '13.1.19 10:06 AM (122.35.xxx.67)

    저도 이걸 뭐하러 치나. 해외 나갈거라 남편이 억지로 채사주고 치라고 했거든요. 잘 안맞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 차츰 실력도 늘고 장 맞으니 재미있어요. 한국 오니 너무 비싸 후덜덜이지만 가끔 쳐도 재밌어요. 우리도 저렴하게 필드 나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7. ..
    '13.1.19 10:18 AM (68.110.xxx.160)

    위에 답글달았는데, 조금 더 추가 하자면, 제가 힘빼는데 도움을 주신 분과 2시간 연습하고 저는 많이 고쳤는데요, 그분 말씀에 따르면 다른거 다 잊어버리고 손에 힘빼고 올라가서 그냥 클럽 내려오는 가속도로 저절로 공이 맞는다는 느낌으로 하라고 하셨어요. 손으로 클럽 휘둘러서 맞추면 손에 힘이 저절로 들어가고 그러면 손가락 관절에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이거에 중점을 두고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을 찾으세요. 선생님들마다 다 스타일이 달라서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 다른데, 저는 그분의 교습 방법이 효과가 있었어요. 저도 그전에는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이 아파서 집안일도 못할 정도여서 골프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 하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도 그닥 열심히는 안하지만 적어도 손가락은 안아파서 부담없이 가끔 합니다.

  • 8. ...
    '13.1.19 3:55 PM (121.88.xxx.193)

    ㅋㅋㅋ..저도 처음 몇주는 손도 붓고 힘들었는데 좀지나니 괜찮아졌어요..
    힘을 빼셔야돼요..채를 잡고 들어올릴정도로만 힘주고 내려올때의 휘둘러지는 가속으로 친답니다..
    힘 안빼면 계속 아프실수도 있을것같아요..잼있게 꾸준히하셔요..

  • 9. 처음엔
    '13.1.19 6:47 PM (203.226.xxx.76)

    다그래요.
    저도 육개월정도 손가락 붓고 손바닥에 못박히고 그랬었어요.
    십년 넘었지만 오랜만에 연습장에서 한두시간 치면 못 당장 백입니다.
    그래도 필드나가보면
    그런걸 상쇄할정도의 즐거움 재미가 있는 을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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