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자기 컵 안쪽이 회색빛이 돌면 버려야 할까요? 유리컵(도자기) 컵 수명이 얼마나 하나요?

도자기 조회수 : 7,791
작성일 : 2013-01-19 01:17:26
락앤락 에코컵 (하얀색 도자기 재질) 사용 중인데요. 용량도 있고, 워낙 차(커피등등) 종류를 즐겨 마시다 보니 이 컵만 사용했어요. 지금 보니까, 안쪽이 회색빛(아마 유약이 벗겨진듯한 느낌)이 도는데요. 도자기 수명이 다한걸까요? 아주 옛날에 산 그릇들 테두리에 유약이 벗겨진건지 금속재질처럼 스크래치 난 그릇들은 한번씩 정리해서 버리기도 했는데요. 이 애코컵은 사용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상태가 이래서.. 버려야 하나 그러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딱히 나오지도 않고.. 예전에 도자기 재질 컵들 얼마나 사용하세요?
IP : 49.1.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13.1.19 9:44 AM (115.86.xxx.41)

    락스에 한번 담구면 어떨까요?
    저는 하얀색 도자기 그릇을, 락스 조금 섞은 끓는 물에 소독을 하기도 해요.
    그럼, 하얘지거든요.
    하지만, 유약이 벗겨진 것이라면,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밑져야 본전인데, 한번 해보세요.

  • 2. 유약이
    '13.1.19 12:28 PM (221.141.xxx.62)

    벗겨진거면 버려야 할거에요.
    저도 쓰임이라는 브랜드 그릇이랑 머그컵 싼맛에 몇개 사고
    그런일 있었네요.

    다 버렸어요.

  • 3. ...
    '13.1.19 10:33 PM (124.199.xxx.245)

    제가 홍차, 커피 등 달고 살아요..
    설겆이를 깨끗이 해도 입 닿는 곳, 남겨서 하루 방치하거나 하면 착색 돼요.
    저는 가끔 소다넣고 한번 삶아줘요.
    반짝반짝, 매끈매끈 빛이 납니다.

  • 4. ...
    '13.1.19 10:34 PM (124.199.xxx.245)

    소다넣고 컵 한번 삶고 컵 꺼낸 후에
    과탄산 넣고, 행주 삶으면 좋아요.

  • 5. 댓글 주신 모든 분들
    '13.1.19 11:58 PM (49.1.xxx.12)

    감사합니다. 새벽에 올렸던 글인데, 지금 들어와 보니 소중한 덧글들이 있네요. ^^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한번 삶아보고, 똑같으면 수명이 다한거라 생각해야 겠네요. 역시 82쿡!
    착색이 된건 아니구요. 깨끗이 씻고도 거뭇거뭇해서 어디선가 들었는데, 컵의 상태가 그런거면 수명이 다한거라고 들어서 그 상태인가? 긴가 민가 했거든요.
    소독하는 방법 알려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쓰임이란 브랜드, 저도 들어봤는데, 그렇군요. 덧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네요.
    락앤락 에코컵 오래쓸만한진 않네요. ^^;;

  • 6. 샌드위치
    '13.1.23 5:22 PM (183.97.xxx.21)

    도자기식기의 색변화는 사용한 유약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도자기는 오래사용하면 색변화가 옵니다
    특히 매트한(광이없는)유약은 더빠르게 변화가 옵니다
    유약의 종류 중에는 일부러 유약안에 작은금을 만들어서 서서히 변하는 색을 즐기기도 합니다
    사용중 물이든색은 컵을 삶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는 유약이 벗겨지는 일은없습니다
    만약에 벗겨진다면 물감이 벗겨진 듯한 느낌이 아니라 이가 깨진것처럼 보이면서 다른부분과 색이 틀려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479 탈모, 미치겠어요. 피나스테리드 제제가 여성에게 효과 있는지요?.. 11 ///// 2013/01/19 2,403
209478 더 임파서블----영화 볼만한가요? 7 영화 2013/01/19 1,635
209477 루이 비통 가방중에 제일 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 추천해주세요~~.. 8 .... 2013/01/19 2,857
209476 뼈가 굵은 분 있으신가요? 4 뼈가 굵은 .. 2013/01/19 4,392
209475 성격 무던하고 안정적인 사람이 넘 부러워요 12 어휘끝 2013/01/19 7,573
209474 별거 아니지만 자동차세 16 ... 2013/01/19 2,442
209473 대추 맛이 원래 알싸(?)한가요 8 진홍주 2013/01/19 1,018
209472 남편 자랑이에요 1 남편 2013/01/19 979
209471 아파트인데 음식물 쓰레기를 못버리고 있어요. 6 2013/01/19 2,576
209470 임신테스트기요.. 3 요리는 어려.. 2013/01/19 923
209469 부모님 푸켓 효도여행 패키지 추천해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3/01/19 2,632
209468 삐용이(고양이) 탐구하기. 7 삐용엄마 2013/01/19 1,393
209467 눈을뜨고 자서 손상이 왔어요 1 실눈 2013/01/19 1,368
209466 빙판에 넘어져 오른팔이 다쳐서 집안일을 못해요. 가사 도와 주실.. ... 2013/01/19 822
209465 이런 택배가 가능한가요? 7 빨라도 너무.. 2013/01/19 1,214
209464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버릴때요 2 화초엄니 2013/01/19 4,243
209463 22개월 아기 밤에 깨서 30분정도 악 쓰면서 울어요 6 새옹 2013/01/19 3,736
209462 속상하지만 다시 한번 7 열심히살자 2013/01/19 1,790
209461 뽐뿌에서 번호이동만 갤3 15만원이네요 3 스맛폰 2013/01/19 2,226
209460 초등5 백과사전 사주셨나요? 5 백과사전 2013/01/19 969
209459 이렇게 꾸준히하면 살 확 빠지겠죠? 4 저녁굶기 2013/01/19 1,656
209458 이거 환불사유가 될까요? 그냥 2013/01/19 553
209457 너무하는 언니... 제가 잘못한건가요? 108 뀰쟁이 2013/01/19 18,140
209456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 ㅇㅇㅇ 2013/01/19 1,126
209455 하체비만 가진 분들 중..저처럼 완전 다 굵은 여자분도 계신가요.. 11 -,- 2013/01/19 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