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 대 후반에 공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휴직을 하고 미국 박사유학을 갈 까 생각중인데요
유학을 가는 이유는 지금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가 제일 크고요(석사졸업하고 미국명문대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는데 이걸포기했었거든요). 전문성과 영어능력 향상도 이유가 되겠죠.
박사를 따고 오면 복직할 생각이고요. 박사취득기간은 4~5년 생각하고있습니다.
휴직하는동안 급여와 승진에서는 손해를 보게 되는데 이것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돌이 지난 아이가 하나있고, 와이프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고민중인데요. 현재 맞벌이 연봉이 꽤 되는데 이걸 포기하는 것이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다녀와서 다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유학을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유학을 떠나게 된다면 혼자서 가는 것과 가족과 함께 가는 것 중 어느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