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소여자들도 나중에 결혼하나요?
대부분 다 얼굴도 너무 예쁘고 몸매도 좋던데,
이 여자들도 나중에 다 업소생활 다접고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결혼생활 하나요?
1. 카더라
'13.1.18 11:10 PM (59.15.xxx.68)통신에 의하면 일 접고 옷장사나 가게 같은 거 하면서
평범남 만나 결혼한데요. 그 쪽은 20대 초반 넘으면 끝이니까
일 접고도 어린나이니 순진한 남자 충분히 낚을 수 있겠죠.
그치만 끼는 못속인데요. 여자가 바람나기도 한다능~2. ??
'13.1.18 11:12 PM (59.10.xxx.139)업소여자랑 즐기던 총각들도 장가 갈텐데
여자라고 왜 못가요3. 글쎄
'13.1.18 11:19 PM (99.226.xxx.54)제 생각에도 결혼은 하겠지만 워낙 끼가 있는 사람들이라 결혼을 유지하기 힘들것 같아요.
4. ..
'13.1.18 11:19 PM (112.171.xxx.151)일반적인 예는 아니겠지만
여고동창인데(절친은 아니고 가끔 연락하던 친구)
우연한일로 졸업하고 나가요하는걸 알았어요
인간성 좋고 이쁘던애였는데 정말 가난했거든요.공부는 보통이었고요
저는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모른척했어요
그후 유학간다고 한번 만나고 그랬는데
외국가서 박사를 하고와서 좋은직장에서 일해요
결혼도 외국에서 했더라구요5. 저희 과에도
'13.1.18 11:23 PM (99.226.xxx.5)고급 콜걸이 있었어요. 대학1학년때, 제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전인데 당시에 고급차도 몰고 다니고 화려했어요. 졸업도 했구요.
졸업 후 몇 년 뒤에 들었는데, 외국으로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현지처.6. ....
'13.1.19 1:32 AM (175.223.xxx.100)고교동창 룸싸롱 다녔는데 호주 6개월 어학연수 갔다와서 다른지방 남자와 선봐서 시집갔음..순탄하게 살지는.않는것 같음..그래도 아이는 둘 낳고 키움.동네아이엄마들중 과거 별의별 사람 다 있다고 봐야함..아마 낙태도 두번인가 했다고 들었음.또다른.건너서 들은 사람은 일하면서 만난사람이랑 결혼했다고.그런데 과거 다 알다보니 아무래도 좋은것도 잠깐이고 애 하나낳고 이혼..
7. 에휴
'13.1.19 1:38 AM (14.45.xxx.56)글쎄요 여기 분들이 그닥 궁금해하는 스토리는 아니겠지만
텐프로 그런 급은 아니라도 업소아가씨 개과천선스토리라면....
제가 좀 많~이 시골여자인데...
어릴때 우리 동네에서 소키우는 (농담 아니라 진짜 축산업) 정~말 평범한 농민 아주머니가
(제 친구 엄마 쿨럭;)
왕년에 시내에서 날리던 간판 다방아가씨였고
좀 지나서는 나이들어...낙후된 우리 고장 티켓다방 근무하다가
마흔 중반의 노총각인 친구 아빠와 사랑에 빠져....
제 친구를 임신하고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에 듣고 깜짝 놀랐었죠.
처음에는 남자 집에서 반대를 좀 했으나
(남의 지역도 아니고 딱 이 지역 다방아가씨니까;;)
다리 불편하고 나이 마흔줄 나한테 그럼 이여자말고
온전한 처녀 소개시켜줄 수 있음 지금이라도 데리고오라고
그런 식으로 세게 나가니까 아무도 말 못하고...그렇게 생각보단 조용히 결혼했다는데...
그 아줌마는 항상 보면 뚱뚱하고...목소리 크고....괄괄...
제가 생각하는 다방'아가씨'와는 한~참 거리멀어서...
그냥 열심히 사는 억척아줌마였거든요 이미지가 ㅎ
엄마 말로는 더 열심히 살고 눈에 안띄려고 화장도 하나도 안하고 머리 한 번을 안하고 살더라면서
그래도 다방아가씨 말로 치고는 출세했다고...
사람이 저렇게 과거 잊고 새출발하려는 사람도 드물다 그런 이야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동생도 둘이나 되고...그냥 평범한 농촌 총각으로 정비소 다니고 잘 살아요.
이렇게 제정신을 빨리 차리는 여자+ 여자의 과거를 알고도 다 묻고 사랑하는 남자 조합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궁금도 하네요...
우리나라 업소가 정~~~말 깜짝 놀랄만큼 많기는 하던데;;흐음...;;;
뭐 혼후순결이라도 잘 지키길 바랄 뿐이지요 뭐...;;;8. deliciouss
'13.1.19 10:06 AM (112.151.xxx.197)이런걸로 성차별 하면 여자들 화납니다....?
이게 성차별인가요?
몸파는거하고 담배하고 똑같나요? 생각을 하고 말하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몸판 창녀들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9. deliciouss
'13.1.19 10:07 AM (112.151.xxx.197)그리고 아랫도리 흔들고 다니는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돈' 때문에 흔든게 문제가 되죠.
윗분 아마도 '업소 여성분' 아니면 그냥 '생각없는 여성분' 같으신데
말은 생각을 하고나서 하는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9969 | 인수위 "대학입시 업무, 교육부에서 분리" 1 | 뉴스클리핑 | 2013/01/21 | 974 |
209968 | 해외인데요.. ebs 교재는 어떻게 구하나요? 2 | ebs교재 | 2013/01/21 | 1,064 |
209967 | 탈북자 출신 공무원 간첩협의 구속 | 뉴스클리핑 | 2013/01/21 | 967 |
209966 | 아기 감기가 낫지를 않아요 9 | 봉봉 | 2013/01/21 | 1,351 |
209965 | 리바트 가구를 샀는데 솔지가구 포장으로.. 2 | 봉봉 | 2013/01/21 | 2,267 |
209964 | 침대위에까는 전기장판으로 이거적합하지않은가요? 3 | 질문 | 2013/01/21 | 2,162 |
209963 | 연말정산이 5월에 환급해주는거 3 | ㄴㄴ | 2013/01/21 | 1,660 |
209962 | 의사선생님이나 방법 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19 | 어떡해요 | 2013/01/21 | 13,741 |
209961 | 청승스러울까요.. 3 | 나홀로 여행.. | 2013/01/21 | 1,041 |
209960 | 3번째 치질수술을 해야 하나요 8 | 치질 | 2013/01/21 | 4,219 |
209959 | 남편이 박솔미 예쁘대요 16 | 하하 | 2013/01/21 | 8,898 |
209958 |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 ㄴㄴ | 2013/01/21 | 2,569 |
209957 |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 tsedd | 2013/01/21 | 2,817 |
209956 |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 잿빛재 | 2013/01/21 | 75,898 |
209955 | 연말정산 1 | 소득 | 2013/01/21 | 609 |
209954 |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 선물 | 2013/01/21 | 2,233 |
209953 | 약식으로 라면을 ㅠㅠ | 라면 | 2013/01/21 | 681 |
209952 | 잠이 안 오네요. 출근해야하는데 7 | 남자 | 2013/01/21 | 1,047 |
209951 | 앨리스 보기시작했는데 세경이 남친은 이제 안나오나요? 4 | 나는 나 | 2013/01/21 | 2,238 |
209950 | 아이 과외를 계속해야 할지.. 6 | 맘이 왔다갔.. | 2013/01/21 | 1,660 |
209949 | 오븐이..뭐길래...ㅡㅡ결정장애 도와줘요 82! 6 | 에구 | 2013/01/21 | 1,830 |
209948 | 남에겐 친절, 가족에겐 무심한 남편 괴로워요ㅠ 18 | .. | 2013/01/21 | 10,378 |
209947 |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 2차비용 | 2013/01/21 | 17,124 |
209946 |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 왼손잡이 | 2013/01/21 | 1,180 |
209945 | 구연산과 소다 7 | 구연산 | 2013/01/21 | 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