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소여자들도 나중에 결혼하나요?

두더지 조회수 : 8,538
작성일 : 2013-01-18 22:39:29

대부분 다 얼굴도 너무 예쁘고 몸매도 좋던데,
이 여자들도 나중에 다 업소생활 다접고 일반인처럼 평범하게 결혼생활 하나요?

IP : 118.218.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더라
    '13.1.18 11:10 PM (59.15.xxx.68)

    통신에 의하면 일 접고 옷장사나 가게 같은 거 하면서
    평범남 만나 결혼한데요. 그 쪽은 20대 초반 넘으면 끝이니까
    일 접고도 어린나이니 순진한 남자 충분히 낚을 수 있겠죠.
    그치만 끼는 못속인데요. 여자가 바람나기도 한다능~

  • 2. ??
    '13.1.18 11:12 PM (59.10.xxx.139)

    업소여자랑 즐기던 총각들도 장가 갈텐데
    여자라고 왜 못가요

  • 3. 글쎄
    '13.1.18 11:19 PM (99.226.xxx.54)

    제 생각에도 결혼은 하겠지만 워낙 끼가 있는 사람들이라 결혼을 유지하기 힘들것 같아요.

  • 4. ..
    '13.1.18 11:19 PM (112.171.xxx.151)

    일반적인 예는 아니겠지만
    여고동창인데(절친은 아니고 가끔 연락하던 친구)
    우연한일로 졸업하고 나가요하는걸 알았어요
    인간성 좋고 이쁘던애였는데 정말 가난했거든요.공부는 보통이었고요
    저는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모른척했어요
    그후 유학간다고 한번 만나고 그랬는데
    외국가서 박사를 하고와서 좋은직장에서 일해요
    결혼도 외국에서 했더라구요

  • 5. 저희 과에도
    '13.1.18 11:23 PM (99.226.xxx.5)

    고급 콜걸이 있었어요. 대학1학년때, 제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전인데 당시에 고급차도 몰고 다니고 화려했어요. 졸업도 했구요.
    졸업 후 몇 년 뒤에 들었는데, 외국으로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현지처.

  • 6. ....
    '13.1.19 1:32 AM (175.223.xxx.100)

    고교동창 룸싸롱 다녔는데 호주 6개월 어학연수 갔다와서 다른지방 남자와 선봐서 시집갔음..순탄하게 살지는.않는것 같음..그래도 아이는 둘 낳고 키움.동네아이엄마들중 과거 별의별 사람 다 있다고 봐야함..아마 낙태도 두번인가 했다고 들었음.또다른.건너서 들은 사람은 일하면서 만난사람이랑 결혼했다고.그런데 과거 다 알다보니 아무래도 좋은것도 잠깐이고 애 하나낳고 이혼..

  • 7. 에휴
    '13.1.19 1:38 AM (14.45.xxx.56)

    글쎄요 여기 분들이 그닥 궁금해하는 스토리는 아니겠지만
    텐프로 그런 급은 아니라도 업소아가씨 개과천선스토리라면....

    제가 좀 많~이 시골여자인데...
    어릴때 우리 동네에서 소키우는 (농담 아니라 진짜 축산업) 정~말 평범한 농민 아주머니가
    (제 친구 엄마 쿨럭;)
    왕년에 시내에서 날리던 간판 다방아가씨였고
    좀 지나서는 나이들어...낙후된 우리 고장 티켓다방 근무하다가
    마흔 중반의 노총각인 친구 아빠와 사랑에 빠져....
    제 친구를 임신하고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에 듣고 깜짝 놀랐었죠.

    처음에는 남자 집에서 반대를 좀 했으나
    (남의 지역도 아니고 딱 이 지역 다방아가씨니까;;)
    다리 불편하고 나이 마흔줄 나한테 그럼 이여자말고
    온전한 처녀 소개시켜줄 수 있음 지금이라도 데리고오라고
    그런 식으로 세게 나가니까 아무도 말 못하고...그렇게 생각보단 조용히 결혼했다는데...

    그 아줌마는 항상 보면 뚱뚱하고...목소리 크고....괄괄...
    제가 생각하는 다방'아가씨'와는 한~참 거리멀어서...
    그냥 열심히 사는 억척아줌마였거든요 이미지가 ㅎ

    엄마 말로는 더 열심히 살고 눈에 안띄려고 화장도 하나도 안하고 머리 한 번을 안하고 살더라면서
    그래도 다방아가씨 말로 치고는 출세했다고...
    사람이 저렇게 과거 잊고 새출발하려는 사람도 드물다 그런 이야기를 하긴 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동생도 둘이나 되고...그냥 평범한 농촌 총각으로 정비소 다니고 잘 살아요.

    이렇게 제정신을 빨리 차리는 여자+ 여자의 과거를 알고도 다 묻고 사랑하는 남자 조합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궁금도 하네요...
    우리나라 업소가 정~~~말 깜짝 놀랄만큼 많기는 하던데;;흐음...;;;

    뭐 혼후순결이라도 잘 지키길 바랄 뿐이지요 뭐...;;;

  • 8. deliciouss
    '13.1.19 10:06 AM (112.151.xxx.197)

    이런걸로 성차별 하면 여자들 화납니다....?

    이게 성차별인가요?

    몸파는거하고 담배하고 똑같나요? 생각을 하고 말하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몸판 창녀들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

  • 9. deliciouss
    '13.1.19 10:07 AM (112.151.xxx.197)

    그리고 아랫도리 흔들고 다니는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돈' 때문에 흔든게 문제가 되죠.

    윗분 아마도 '업소 여성분' 아니면 그냥 '생각없는 여성분' 같으신데

    말은 생각을 하고나서 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38 예물문의 4 joo 2013/02/26 1,056
222937 프라다폰을 기본료 15000원에 해준다는데... 4 궁금 2013/02/26 1,190
222936 모자 한 가운데 큰 별이 있는 옷은 어디껀가요? 1 궁금해요 2013/02/26 972
222935 이어캔들링 아세요? 말레이샤 2013/02/26 2,869
222934 김원일작가가 쓴 <푸른혼>이란 소설 읽어보세요 2 점셋 2013/02/26 1,305
222933 날씨는 한겨울에 비하면 많이 풀렸는데요..사람을 아프게 하네요 8 봄추위 2013/02/26 3,048
222932 가방이 눈이 어른거리는데요 1 ㅠㅠ 2013/02/26 1,225
222931 마인그래프트 초등5학년이 하기에 괜찮은가요? 4 궁금 2013/02/26 1,888
222930 오전에 피부과에서 엉덩이에 주사 맞았는데 이제서야 욱신거리고 빨.. 3 포로리 2013/02/26 2,105
222929 핸펀 부셔졌는데 안에 데이타 구제할수 있을까요?? 3 갤럭시2 2013/02/26 750
222928 전 아픈 사람입니다...Y-Y 1 열씨미79 2013/02/26 5,321
222927 생리 전 못생겨보이는 게 점점 더 심해져요 2 2013/02/26 3,793
222926 올레tv 신청하면 셋톱 박스 무조건 달아야 하나요? 5 berry 2013/02/26 1,259
222925 이 반찬 이름 좀 알려주세요 19 반찬 2013/02/26 3,821
222924 초등성교육 도움 2 ᆞᆞ 2013/02/26 658
222923 led tv 엣지방식과 직하방식 화질 차이가 많이 나나요? 2 tv 2013/02/26 3,810
222922 포항시가세금으로이명박 5 건립한대요 2013/02/26 716
222921 코를 크헝~~하고 습관적으로 들여마시고 아침 저녁으로 심하게 기.. 1 7세 남아 2013/02/26 819
222920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0 허브가든 2013/02/26 1,373
222919 아이보험 얼굴흉터 치료한것도 치료비 받을수있을까요 2 실비 2013/02/26 1,002
222918 늑대아이 시청 후기 6 4ever 2013/02/26 1,723
222917 요즘 몸이 너무 안 좋은데 한약 먹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1 붕어빵빵 2013/02/26 1,093
222916 적금 추천 부탁해요 2 저금 2013/02/26 880
222915 급급!! 축농증으로 청량리 세영한의원 가보신분요 15 맑은날 2013/02/26 12,123
222914 뭐가 문제일까요? 저한테만 징징거리는 사람들.. 6 에휴 2013/02/26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