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비법 전수좀 해주세요

우유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13-01-18 22:08:44

떡볶이가 너무 고프네요

먹고 싶은 분식집은 멀어서 약속도 없는데 가기도 뭐해서 만들어먹으려고 하는데요

떡볶이 맛있게 하는 비법 같은거 있나요?> ㅎㅎ

아.. 그 분식집 이름이 남산아래 빨강떡 이라는 곳인데요

흔한 분식집이랑 맛이 좀 달라요 생파를 얹어서 먹는것도 그렇구..

그떡볶이랑 비슷한 레시피도 좋아요

맛있는 떡볶이 비법좀 전수해 주시와요~~

IP : 119.192.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8 10:11 PM (180.64.xxx.211)

    고기 다진거 볶아넣고 조미료 팍팍.^^

  • 2. 딸기쨈 넣으면
    '13.1.18 10:13 PM (182.212.xxx.21)

    맛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출처는 82쿡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

  • 3. 떡뽂이귀신
    '13.1.18 10:14 PM (117.111.xxx.240)

    며칠전에 여기서 전수받은 비법으로 해봤는데 맛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풀무원 떡볶이양념장사왔네요. 부디맛있길..

  • 4. 명랑1
    '13.1.18 10:18 PM (175.118.xxx.55)

    전 그냥 다시다 넣으려고요ᆞ아무리 애써도 집떡볶이 맛 밖에 안나요ᆞ

  • 5.
    '13.1.18 10:18 PM (175.212.xxx.246)

    한 떡볶이 하는데..주변에서 엄청 칭찬받는데..
    저도 그냥 멸치육수 고추장 조금 고추가루 물엿 설탕 간장 다진마늘 굴소스
    일케 넣어요. 고추장 많이 넣음 좀 텁텁하구요..
    근데 전 제가 아무리 잘해도 떡볶이로 유명한 집은 능가할수 없드라구요 ㅎㅎㅎ

  • 6. 여기 82쿡에서
    '13.1.18 10:18 PM (122.34.xxx.20)

    어느 분이 알려주신....레시피는
    고추장:설탕=1:1에 마늘 다진 것(많이), 파 다진 것, 간장 조금 넣고 양념장 만드세요.
    양념장 맛 보시고 적당히 가감하세요.
    정말로 설탕이나 물엿양이 많아야 해요.
    저도 떡볶이 만들어도 맛이 없었는데 물엿이나 조청을 아주 듬뿍 콸콸 넣고 만들고나니
    맛있어졌네요.ㅠ.ㅠ
    육수넣고 끓이시다가 양념장 넣고 끓어오르면 양배추, 떡, 어묵 넣고 만드시면 떡볶이 완성~!!

  • 7. rolrol
    '13.1.18 10:30 PM (59.29.xxx.170)

    텁텁하게 먹고 싶을 때와 아닐 때에 따라 고추장 좀 줄이고 고춧가루로 조절해요.

  • 8. ㅇㅇㅇ
    '13.1.18 10:36 PM (122.36.xxx.63)

    저는 고구마랑 깻잎 넣고
    애매하면 단맛추가!!!
    깻잎향에 왠만한건 덮여요 ㅡㅡ

  • 9. 후하
    '13.1.18 10:37 PM (1.177.xxx.33)

    가장 중요한건 고추장이 맛있어야됨.

  • 10. ...
    '13.1.18 10:58 PM (110.70.xxx.39)

    비법은 대파의 진 나오는 푸른 부분 넣기와 물엿입니다.

  • 11.
    '13.1.18 10:59 PM (116.121.xxx.45)

    이거저거 다 해봤지만. 고추장으로만 하면 오래끓이면 텁텁하고 맛안나고. 아니 먹을만하지만 파는맛은 아닌걸로.
    다시다 미원 등등이 필요. 양배추는 특유의 단맛과 향때메 또 별로.

    떡볶이는 사 먹기로

  • 12. ...
    '13.1.18 11:13 PM (59.15.xxx.184)

    글 지웁니다
    집마다 다 다른 장을 써서 그런가봐요
    제가 만든 떡볶이는 텁텁하지 않고 오히려 시원해요
    양배추도 제대로 키운 거로 사서 하면 들척지근하지도 않고 특유의 비린내도 없구요 ^^
    파도 잘 사면 시원해져요
    고춧가루는 넘 매워지고 케찹도 신맛 나고 물엿 넣고 설탕 한 술 다 넣으면 달아서 속이 느글느글...
    환상의 비율이라는 일대일로도 해보고 3:2:1 도 해봤지만 저걸로 정착했어요 ^^

    암튼 중요한 건 재료가 좋아야한다능 .. 그래야 오래오래 은근히 안 끓여도 떡도 안 불고 남은 거 담날 먹어도 쫄깃해요

  • 13.
    '13.1.18 11:23 PM (115.143.xxx.5)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 대파 ,마늘과 간장 , 가쓰오부시액기스 넣으면
    맛이 확살고 입에 짝붙어요 멸치육수 안해도 돼요

    마늘, 간장 넣지 말라는분들 계시던데
    확실히 마늘듬뿍넣고 간장도 조금 쭈르르륵 넣어주면
    너무 맛있어요

  • 14. 전요
    '13.1.18 11:27 PM (203.175.xxx.150)

    멸치다싯물에 고추장,고춧가루,마늘,후추,물엿,카레가루 약간
    넣어서만드는데요 맛이 조금 모자랄때는 라면스프 조금넣어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73 뚱뚱한사람은 뭘입어도 뚱뚱하겠죠..! 14 돌잔치 2013/02/28 3,945
223772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저자분 이쁘게 생기셨어요 5 와~ 2013/02/28 2,799
223771 ‘작은 청와대’는 사라지고… ‘안보 공백’만 부각 0Ariel.. 2013/02/28 505
223770 부산에 젊은 사람이 다닐만한 절 있을까요 4 냠냐미 2013/02/28 916
223769 축하한다는말이 어려운 남편 2 서러워 2013/02/28 1,101
223768 왜 뜨거운 밥이 식은 밥보다 포만감이 더 클까용? 4 밥에 관한 .. 2013/02/28 1,739
223767 주택담보 대출 받을시 고정금리에 대해? 1 담보대출 2013/02/28 614
223766 제주행 저가항공 기내에 병에 든 토마토 소스, 오이피클 반입 가.. 3 ... 2013/02/28 2,214
223765 방산시장 내일 영업할까요? 4 내일 약속했.. 2013/02/28 1,005
223764 남편 자형의 형님~ 1 부의 2013/02/28 945
223763 보습강사 하실 분 수선화 2013/02/28 1,032
223762 82쿡님들 외숙모들은 어떤편이세요..?? 30 ... 2013/02/28 4,601
223761 한국의 중산층 기준들 중 하나.. 4 신둥이 2013/02/28 3,300
223760 [원전]'월성1호기' 연장 반대 결의안 울산서 통과된 까닭 3 참맛 2013/02/28 575
223759 고등수학인강 추천^^ 6 엄마 2013/02/28 3,791
223758 예전에 2 카카오스토리.. 2013/02/28 706
223757 대학로 아이들과 갈만한 곳. 무플 슬퍼요. ㅜ.ㅜ 7 삼월이 2013/02/28 3,078
223756 혹 이비인후과 선생님 계실까요? 1 갈팡질팡 2013/02/28 1,033
223755 순한데 좀 맹한 스탈이라 알아서 머 못해주고..하지만 시키면 잘.. 2 ㅠㅠ 2013/02/28 1,650
223754 내일 외출해야 하는데... 1 ㅎㅎ 2013/02/28 837
223753 드라마... 복수씨..... 2013/02/28 416
223752 광고타임만 되면 나오는 올레 광고 노래 정말 지겹네요... 41 에효 2013/02/28 4,555
223751 스팀출장세차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분 계세요? 깨끗한 차 2013/02/28 708
223750 여성들은 채용안하는 이유는? 5 jenife.. 2013/02/28 1,438
223749 정신대 성노예할머니들과 고대생이 예쁜압화 에코백 출시 6 희움 2013/02/28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