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죽좋은 아이 어떠세요?
이런스타일
어떠세요? 친구한테도 항상먼저 다가가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귀엽더라구요 이런스타일애들이요
1. 왠지
'13.1.18 8:10 PM (121.165.xxx.189)눈치보고 자랐나...싶죠.
2. 귀여워요
'13.1.18 8:13 PM (59.10.xxx.139)성격 좋은거같아요 귀엽죠
3. 플럼스카페
'13.1.18 8:21 PM (211.177.xxx.98)저희 둘째가 그래요. 셋 중 가운데 낀.
첫댓글님 말씀처럼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 짠한 날도 있고
어릴땐 혹시 아무나 쫓아갈까봐 걱정도 되구,..
그런데 남자아이라 그런지 살아가는데 실보단 득은 되는 성격같아요. 친구도 잘 사귀고요.4. ..
'13.1.18 8:29 PM (121.165.xxx.202)부럽던데..눈치보고 자랐다고 다 그러나요??타고난 성격입니다..
5. 우리 딸이요..
'13.1.18 8:31 PM (182.211.xxx.149)사람을 참 좋아해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말을 잘해요. 캠핑장에서 친구도 잘 사귀구요.
아파트에서는 저보다 더 많은 사람을 알아요.
학교에서 낯선 사람에 대한 교육 할때 담임선생님께서 그러셨대요. 울 딸을 지칭하면서 특히 조심하라고
아무한테나 친절하면 안된다고. ㅋㅋㅋ6. 그 차이가 미묘해서..
'13.1.18 8:33 PM (211.228.xxx.110)어느 아이는 어린아이같이 예쁘고..
어느 아이는 눈치보나 싶은 아이가 있고..
어느 아이는 사랑받고 싶어 안달이다 싶은 아이가 있어요.7. 우리 딸이요.
'13.1.18 8:35 PM (182.211.xxx.149)아이한테 닳고 닳았다는 표현은 참. 그렇네요..
성향입니다.
이뻐 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귀찮아 하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딸애친구들을 봐도 붙임성 좋은 애가
더 정이 갑니다.8. 우리딸인데[
'13.1.18 9:02 PM (39.121.xxx.218)저도 싫어요.그런 변죽..근데..어른들은 좋아해요.
9. ᆢ
'13.1.18 9:09 PM (211.234.xxx.130)좋죠. 제 조카들이 그런데. 유학가서도 너무 잘 지내요. 저하고도 친하고. 언니가 사교적이거든요.
10. 영악함
'13.1.18 9:17 PM (116.36.xxx.237)슬프지만 안타깝지만 여우과의 처세술을 일찍 아는 아이네요..
본인한테는 이득일 꺼예요...주위사람들이 걱정이지..11. 저는
'13.1.18 9:20 PM (189.79.xxx.129)싫고 좋구를 떠나서 그런 사람(아이뿐만 아니라) 만났을때 어찌할줄을 모르겠어요.
적응이 안돼서..12. 다른 건 몰라도....
'13.1.18 9:40 PM (119.67.xxx.168)혼낼라 그러면 애교 떠는 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듭니다. 쿨하게 본인 잘못 인정하는 사람이 더 좋습니다.
13. 뭔가
'13.1.18 9:41 PM (125.177.xxx.83)구김살 없고 티없이 밝게 자라서 사람 잘 따르는 아이...가 아니라
변죽 좋은 아이라 표현하니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전 티없이 밝게 자랐으면서도 조금은 고지식하고 순진한 아이가 좋아요. 변죽 좋은 아이는 조금...14. jjiing
'13.1.18 10:52 PM (211.245.xxx.7)눈치도 볼줄 알아야죠^^
주변상황 파악 빠르고 처세 잘 하고 맘까지 예쁘면 완전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