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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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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아버지,시할머니 제사때

머리아퐈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3-01-18 19:57:50

일찍가서 음식이며 일도와주시나요?

아님 제사지내는 시간 맞춰서 남편이랑 가면되나요???

어떻게들하시는지요...?
IP : 182.219.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7:59 PM (110.14.xxx.164)

    이왕갈거면 미리 가서 도와 드리는게 좋지요

  • 2. 머리아퐈
    '13.1.18 8:07 PM (182.219.xxx.117)

    어제도 글 썻었는데...ㅠ 전 일하구요.시간조절을 좀 할수 있긴 하지만..
    시부모님은 이혼후 시어머님은 해외에 시아버지는 돌아가셔서 저혼자 제사준비다하고..
    시할아버지,시할머니 제사는 작은아버지댁에서 지내는 거거든요.ㅜㅜ

  • 3. ....
    '13.1.18 8:10 PM (59.10.xxx.139)

    제수비용 넉넉히 챙겨서 제사시작시간 맞춰 들어가자마자 봉투 드리면 별말 안하시겠죠

  • 4. 가지마세요
    '13.1.18 8:10 PM (211.234.xxx.128)

    남편만보내시면 되는것같아요.그제사 님네꺼 아니거든요..근데 음식준비안돕고 일안할거라면 아예 님은 참석안하는게 돕는겁니다.

  • 5. 시간
    '13.1.18 8:12 PM (121.165.xxx.189)

    맞춰 가시고 끝나면 설겆이.

  • 6. ㅇㅇㅇ
    '13.1.18 8:15 PM (59.10.xxx.139)

    남편이 같이 안가면 난리난다는 집이니
    혼자가란 조언은 하지마세요

  • 7. 모른척
    '13.1.18 8:16 PM (115.143.xxx.38)

    해도 될 거 같은데요
    저는 큰 며느리이고, 시할아버지께서 남편을 정말 예뻐 하셨다고 해서 잊지 않고 제수비용 드리고,
    도와 드릴려고 하지만, 제 동서는 20년 동안 모르고 있어요

  • 8. ...
    '13.1.18 8:24 PM (175.194.xxx.96)

    안가도 됩니다

  • 9.
    '13.1.18 8:44 PM (180.66.xxx.26)

    봉투 넉넉히 할 필요도 없어요.가주는것만도 고맙거나 그쪽 작은어머니 성향에 따라 안오는걸더좋아할수도...

  • 10. 작은어머니
    '13.1.18 8:55 PM (211.197.xxx.142)

    작은시어머니가 양반이시네요.

    원글님 시아버지가 장남이시면 보통의 경우 장손이 결혼을 하면
    작은어머니가 지내든 제사를 장손(원글님 남편)에게
    가져가라고 하는게 다반사인데, 원글님 작은시어머니는
    아직 원글님에게 제사를 가져가라고 하지 않는걸 보니
    괜찮은 사람 같아보여요.

    만약에 원글님 시아버지께서 장남 이시라면
    원글님네도 어느정도 주도적으로 제사에
    참여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11.
    '13.1.18 9:22 PM (61.73.xxx.109)

    원글님 남편분이 장손이신거네요 그럼 가셔야 하지 않나요?
    시어머님이 안계셔서 작은어머님이 하시고 있는건데 그 제사 원글님네로 넘어오게 될수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작은 어머님이 맡아주고 계시면 열심히 가세요
    안도와주시면 작은 어머님이 아예 가져가라고 하실수도 ㅜㅜ

  • 12. 작은 어머니가 수 틀리면..
    '13.1.18 9:50 PM (119.67.xxx.168)

    가져가라고 해도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인데 모른 척 하시면 곤란합니다.

  • 13. 가셔야죠.
    '13.1.18 9:54 PM (175.192.xxx.241)

    유교사상에 준해서!
    작은 아버님댁이란 표현을 보면 이 제사는 안가도 되는 제사가 아니라 원글님 남편분이 장손이시면 원글님네가 주관하셔야 할 제사예요.
    작은댁에서 가져가라, 하심 가져가야하는 제사랍니다.
    시간 조절 가능하시면 남편보다 한시간이라도 먼저 가시는 성의를 보여주시는게 나을 듯 하.니다.

  • 14. 머리아퐈
    '13.1.20 12:52 PM (182.219.xxx.117)

    저희신랑이 둘째구요..ㅠ 아주버님이 결혼안하셔서 시아버지 제사도 제가 혼자 다 하거든요 ㅜㅜㅜㅜㅜㅜ
    그냥 빨리 아주버님이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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