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터미널에서 옷이마음에안들어 환불

소심 조회수 : 5,494
작성일 : 2013-01-18 19:01:20
패딩을 샀는데 환불할려고하니 현금 보관증을 줄테니 나중에와서 사라고 하는데 현금을 받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현금으로 하면 싸게준다고해서..현금으로 샀습니다
IP : 175.117.xxx.1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8 7:04 PM (211.237.xxx.204)

    거의 없죠..
    깍뚜기 아저씨 몇 동반하고 가지 않는한요;;;
    로드샵이 거의 그래요..

  • 2. ..
    '13.1.18 7:04 PM (110.35.xxx.199)

    백화점 아니니 환불은 안 될 거에요. 그래서 백화점보다 많이 싸죠...

  • 3. 고집
    '13.1.18 7:08 PM (121.143.xxx.170)

    보세가게는 환불안되는걸 모르셨군요

  • 4. 요새..
    '13.1.18 7:10 PM (112.150.xxx.137)

    고터는 그냥 장사하는 양아치들 같다는...

    환불 교환 절대 불가는 물론이고 내돈주고 산다는데 만지지도 말고 눈으로만 보고 사라는 곳도 있었음.
    완전 황당... 그 현금증도 나중에가면 어떻게 믿나요? 그냥 그 패딩 중고로 파세요.

  • 5. ..
    '13.1.18 7:17 PM (110.14.xxx.164)

    거기 말고도 지하매장들이나 로드샵은 정말 맘에 들거나 만원짜리 아니면 안사요
    물건도 별로고 무서워서리..
    보관증 받고도 다시 사러가기도 힘들고 ..그냥 그 패딩 입으시거나 중고로 팔거나 하시는게 나아요

  • 6. 꼭 환불 받으시려면요
    '13.1.18 7:18 PM (110.14.xxx.164)

    사실 법적으로는 환불 해주는게 맞긴 하니까
    남자들이나 험악한분 동반하거나 아예 싸울각오로 관리사무실에 가서 환불 해달라고 하는데 안해준다고 항의 하시거나 해보세요

  • 7. ...
    '13.1.18 7:21 PM (114.204.xxx.91)

    거기는 살까말까...고민하다가, 들어와서 함 입어보고 결정하셔요" 하는 말에 혹해서 한번 입어본후 안사면-----------

    생명이 위험한 곳이죠.

    절대 속지마시길.

  • 8. 동네에서
    '13.1.18 7:21 PM (220.119.xxx.240)

    파는 곳은 어디나 똑 같아요. 기분 나쁘지만, 가능하면 입는 게 좋아요.
    다음에 가면 더 바가지 쓰는 느낌.

  • 9. ..
    '13.1.18 7:23 PM (1.241.xxx.43)

    진상중에 진상짓을 떨어야 해줄것 같네요..
    이래서 그런대서 살때는 아깝지 안을것만 사게되요..매대나.만원짜리..
    기가 약하시분들은 당하기만 할거에요..
    그냥 다른 상품으로 바꾸는것도 싫으신가요?

  • 10. ...
    '13.1.18 7:40 PM (114.204.xxx.91)

    현금영수증 해주는것도 양반이네요.
    거기 대부분은 환불은 백퍼 불가능하구요, 아예 교환도 안해주고, 해주더라도 그 자리에서 즉석 바꿔가라하지 그렇게 현금증까지 해주지도 않아요.

  • 11. ^^
    '13.1.18 7:45 PM (203.226.xxx.80)

    전 환불 받았어요 남편 시켰더니

    며칠있다 넣어주던데..

  • 12. 고정점넷
    '13.1.18 7:57 PM (116.121.xxx.45)

    거긴 그냥 좀 이상한곳.

  • 13. ,,
    '13.1.18 8:04 PM (223.33.xxx.193)

    이대보세에서 환불받은적있어요
    동생이 울고왔어요 욕먹구요
    법적자료 웹에서 찾아서 조용조용얘기하고
    내용증명 보낼테니 주소좀 알려달라고 웃으며말했더니
    바로 환불해줬어요

  • 14. 거기서
    '13.1.18 8:30 PM (211.60.xxx.222)

    옷 사는 사람들 이해불능.

  • 15. 도대체
    '13.1.18 8:43 PM (203.142.xxx.49)

    백화점이야 환불하면 업체에 책임을 떠넘기지만

    고속터미널에서는 환불하면 그 환불한 제품 다른 손님에게 팔던가 자기가 입어야하니까요.

    환불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라지만

    그 환불된 물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면 환불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님이 남이 환불한 물건 사갔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 16.
    '13.1.18 11:00 PM (220.86.xxx.167)

    전 항상 친절한 분들만 만났나봐요..
    거기서 자켓, 겉옷, 원피스 골고루 사봤는데 모두 돌려가며 아주 잘입고 있어요..

    자켓 두 개는 거의 5년 넘게 애지중지 입고 있어요. 심지어 낡을까봐 걱정하면서..
    다른 곳에선 나오지도 않는 제품이고 몸에 완전히 잘 맞고 좋아서..
    가격도 일반 보세샵보다 싸게 잘 샀었는데...
    다 운인가 봅니다.

  • 17. 거긴
    '13.1.19 1:44 AM (119.196.xxx.153)

    걍 시간 떼우러 갠다고 생각하셔야지 뭘 사러긴다고 생각하심 안돼는 곳이에요

  • 18. ㄴㅇㄴ
    '13.1.19 9:28 AM (75.61.xxx.192)

    만원 짜리만 사는 곳 고터였는데
    만원 짜리도 품질 더 좋은 곳 알아버려서 이제는 안가요.

  • 19. ....
    '13.1.19 11:58 PM (1.247.xxx.63)

    저희 동네 옷가게는 환불 해주던데요
    동네 장사 입 소문 안 좋게 나면 망하는거 순식간인데
    환불 교환 제대로 해줘야죠

    몇번 입고 맘에 안다고 환불 해달라는 진상손님은 예외겠지만
    요즘 대부분 인터넷에서 옷을 사고
    환불 교환도 아주 잘 해주는데
    그 거기는 아직도 그러고 있군요

  • 20. ....
    '13.1.20 12:05 AM (1.247.xxx.63)

    옷가게에서 환불한 옷들을 안 팔고 폐기처분 하나요?
    안 입은 옷들 바로 환불한 옷인데 당연히 다 걸어놓고 팔겠죠

    손님들 한테 얘기하지도 않을테고
    가게 주인은 손해보는게 없어요
    단지 번돈 다시 돌려준것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50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831
248649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893
248648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959
248647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2,085
248646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178
248645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631
248644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189
248643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377
248642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220
248641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743
24864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171
248639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281
248638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508
248637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218
248636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153
248635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989
248634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870
248633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499
248632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667
248631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835
248630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950
248629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1,003
248628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408
248627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3,032
248626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