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심리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3-01-18 18:23:19

제가 제 발등을 다시 찍었네요.

이렇게 제 맘 상하게 할줄 알고..그만 만나려고 했는데, 다시 이렇게 되었어요



내가 스토커가 되가는지...

연하남을 1년째 친구와 연인 중간 쯤 사이로 만나고 있어요.

중간에 그만 만나자고 한 건만 족히 4번을 넘은것 같네요.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뻥도 쳐보고, 화도 내보고, 너와의 만나는 나의 모습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는 다소

자존심 상하는 말도 해봐도, 그가 다시 연락해 옵니다. 자존시 많이 상할텐데 보고싶다하는 그를 보면 왠지 안쓰러워 연락을 받아주고,언제 그랬냐는듯 연인모드로 돌아갑니다.



문제는 그 주위에는 너무 많은 어린여자들이 있어요.

사귀는 사이라고 딱 단정 지은것이 아니라 (사실 사귀고 싶지도 않구요) 나만 바라봐라 하기에도 머 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그가 나만 바라본다면 그와 미래를 함께하고 싶지는 않기때문에

부담스럽지만,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납니다

그렇고 보면 내심리가 연구대상이네요.



그렇게 많은 어리고 이쁘고 섹시한 여자애들이 넘쳐납니다.
굳이 내게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와 나 무슨 관계 일까요




수정 삭제
copyright © 2002-2011 82cook.com. All right reserved.
IP : 223.3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ㅇ
    '13.1.18 6:27 PM (112.104.xxx.114) - 삭제된댓글

    어장관리 당하는 중...
    그남자가 너무너무 좋으면 즐기시고,
    그정도로 좋은게 아니면 어서 정리하세요.
    옆에 허접한 남자 있으면 좋은 남자가 들어올 기회가 사라집니다.
    엄청난 기회비용이죠.

  • 2. ...
    '13.1.18 6:45 PM (223.33.xxx.101)

    그의 친규리스트를 보니 그의 연락을 다시 받아준 내가 밉네요

  • 3. 로즈
    '13.1.18 6:50 PM (211.234.xxx.75)

    좋긴한데 미래를 함께하고싶지 않다는건...원글님이 생각하기에 그남자가 어딘가 부족하단뜻인가요?
    그럼 님도 똑같이 그남자도 만나면서 딴남자들 어장관리 해가며 쿨하게 즐기기만하시던가
    아님 딱끊고 안만나시던가 해야겠네요...

    그리고 안쓰러워할필요없어요. 원래부터 자존심 별로 없는 남자들도 많아요;; 글고 그런 경우 보통 이기적인 사람들이 잘 그래요. 남 감정 배려 안하고 자기 감정만 중요한 거거든요. 지가 만나고싶으니까 연락은 하는데 막상 주변정리는 안하고있잖아요. 그런남자 어따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08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비 283배 차이…'교육 양극화' 샬랄라 2013/05/29 625
258807 외환크로스마일 카드 설계사한테 뭘 요구해야 할까요? 1 rain 2013/05/29 2,221
258806 ns홈쇼핑 통해서, 방콕파타야 패키지 가는데, 괜찮을까요?(환전.. 3 ns홈쇼핑 2013/05/29 1,657
258805 보험이 3개인데...실손보험어떤것들을 청구할수 있을까요? 6 잔잔한4월에.. 2013/05/29 990
258804 깨를 볶았는데 흙냄새가 나요. ㅠㅠ 3 고소한깨 먹.. 2013/05/29 898
258803 문재인 잇단 트위터 정치참여에 새누리 ”자중해야” 35 세우실 2013/05/29 2,413
258802 빵 취향~~~ 23 111 2013/05/29 3,111
258801 스마트 폰 음 악 받기 좀 알려주세요 1 2013/05/29 505
258800 영남제분과 농심 9 .. 2013/05/29 2,848
258799 100만원 여윳돈 있으신분들... 35 ... 2013/05/29 8,908
258798 목감기로고생 ㅠㅠ 2 shccsh.. 2013/05/29 694
258797 융통성 없는 여자랑 사는 거 힘들다고 하신 분 8 2013/05/29 1,866
258796 퇴근 후 남는게 시간입니다 2 대강철저히 2013/05/29 1,229
258795 김두관과 서민... 9 행국장 2013/05/29 1,447
258794 변희재,강용석,진성호는 서로에 대해 어떤 마음일까요 6 웃음 2013/05/29 921
258793 2년정도지났는데도전애인이너무냉정하게구는거.. 10 .. 2013/05/29 2,299
258792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오원춘 사건 다룬 적 있나요? 1 알고싶다 2013/05/29 5,273
258791 패션에 관한 개인블로그를 찾고 있어요 ㅠ 붕어녀 2013/05/29 672
258790 친구랑 자꾸 부딪히는 아이 어떤 조언을 해줄까요? 1 진심 걱정이.. 2013/05/29 827
258789 K-스위스 장터에서 2013/05/29 562
258788 檢,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무혐의 3 참맛 2013/05/29 894
258787 볼륨매직 가격 21 빗소리 2013/05/29 18,214
258786 초 6학년 스마트폰.....LG 옵티머스 큐브 쓰시는분..... 스마트폰 골.. 2013/05/29 516
258785 낸시랭은 이런 저질 518 퍼포먼스해도 괜찮은거죠 ? 4 엉덩이내놓고.. 2013/05/29 1,800
258784 전남친 가족들이 카톡 친구 추천에 뜨는거요 7 허니브레드 2013/05/29 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