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18 6:10 PM
(175.223.xxx.241)
그러니까 말이지요.
같은 사람이 이중성 보인것도 아니고,
어떤글에는 그런 사람이 댓글쓰는거고, 어떤글에는 또 이런 사람만 댓글쓰는건데...
그게 어떻게 이중성 문제라는건지 ㅡㅡ;;;;
2. 음
'13.1.18 6:12 PM
(110.70.xxx.36)
이중성이란 말은 오해가 있겠고 경향성은 있잖아요
같은 사람이란 게 아니라....
예를 들어 남자까는 글에 댓글과 여자까는 글의 댓글의 수와 방향, 시어머니/시누이냐 친정 식구냐에 따른 방향차의 경향, 정치적 입장의 경향성....
그런 정도로 이해했는데
원글님 말대로라면 82가 좋아요, 최고에요 이런말도 성립안되죠
3. ㅋㅋ
'13.1.18 6:12 PM
(121.165.xxx.189)
이 글 보고 대문가서 일부러 봤는데, 진짜 이상하네요 이중성드립 할 안건은 아닌듯하던데 ㅎㅎㅎ
재연배우 이중성씨, 오늘 귀가 간질간질하실듯 ^^
4.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13.1.18 6:18 PM
(222.106.xxx.220)
다 똑같은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않나? 라고 항상 생각해요.
근데 댓글을 너무 경우없게 다는 사람은 싫긴 싫더라구요.
5. 너무심함
'13.1.18 6:32 PM
(112.168.xxx.7)
가정교육운운까지 댓글들보면 정말 숨막혀요
6. 전
'13.1.18 6:33 PM
(175.212.xxx.133)
공평무사한 성인군자 아닌 이상 어느 개인도 공동체도 다 어느정도는 위선과 이중적인 모습 있다고 생각해요. 내편에겐 관대하고 남의 편에겐 막대하고 언제는 세상에 빙하 녹아 집 잃은 북극곰이란 곰은 다 품어줄 거 같다가 내 사소한 편리와 관련되면 싹 잊어버리고;; 저도 그렇습니다. 음식쓰레기 아까운 거 냉장고에서 나올때 옆에서 남편이 비웃죠. 해외구매로 운송량 늘어 항공 해양 오염되니 자제해야 한다 생각하면서 아이허브에서 파는 신기하고 좀 싼 식료품 못 버리고..
7. 난 삼중
'13.1.18 6:35 PM
(175.196.xxx.12)
썰렁하셨죠. 날씨도 추운데.
8. ....
'13.1.18 7:14 PM
(121.167.xxx.118)
저도 늘 바보같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82가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나봐요. 회원이 몇 명이고 얼마나 많은 의견이 있는데. 대부분 첫 댓글에 휘둘리기 쉽고 댓글의 경향이 정해지면 그렇게 흘러가게 되는 것이지 같은 사안에 늘 같은 답변이 달리는 것도 아니에요.
제발 일부 의견을 전체 의견인양 착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9. 동감입니다
'13.1.18 7:14 PM
(124.54.xxx.201)
82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회원이 10만명이 넘지 않나요?
아, 정확한 회원수 방문객수를 모릅니다만
82는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에요.
10. 나거티브
'13.1.18 7:28 PM
(112.165.xxx.5)
이중성 논란은 자주 있죠. 이제 뭐 그러려니...
11. ...
'13.1.18 7:35 PM
(114.203.xxx.146)
동일한 인격체란 얘기가 아니라 윗댓글님 말처럼 경향성이 있다는 거죠.
주부들인 이상, 식당 음식에 msg 많이 넣는다는 글이 올라오면 대부분 꺼려진다, 집에서는 절대 안 쓴다...이런 댓글이 대세잖아요. 얼마 전에 플라스틱 밀폐용기에서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다들 글라스락으로 바꾸느라 난리였잖아요. 그런데 환경호르몬 나오는 종이컵에 대해서는 편하니까 집에서도 쓰고 손님 와도 쓴다, 뭐 어떠냐, 유난떨지 마라...이런 식의 댓글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니 놀랍고 이율배반적이라는 거예요.
12. 비자금 문제에서도
'13.1.18 7:43 PM
(211.108.xxx.38)
남녀에 따라 그 경향이 완전 다름을 느껴요.
남편이 비자금 만들었다는 글에서는 대동단결해서 완전 부르르 떠는 댓글이 쏟아지는데
부인이 비자금 만들어도 될까요 하는 글에서는 너도나도 비자금은 꼭 필요하다면서 장려하는 글 일색.
회원수 많은 거 알지만 전체적인 흐름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13. ..
'13.1.18 7:46 PM
(59.0.xxx.193)
그러게요....한 사람이 댓글 다는 것도 아니고........여러 사람이 글 쓰는데....
툭하면 82 이중성 쩐다는 사람들.....바보 같아요.
14. 뒷북
'13.1.18 7:51 PM
(121.131.xxx.225)
재연배우 이중성씨 귀가 간지러우실 듯 22222
전 이 분 잘 되셨음 좋겠어요. ㅎㅎㅎ
15. 꾸지뽕나무
'13.1.18 8:18 PM
(183.104.xxx.237)
저도 이중성 얘기 듣고 웃음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82사람들을 한 사람?으로 간주하고 있음!!!! ㅍㅎㅎㅎㅎㅎ
16. ~~~~
'13.1.18 8:35 PM
(218.158.xxx.226)
그 이중성이란 사람이 아니고
분위기를 말하는거 겠지요
솔직히
어디나 이중성 이중잣대 다 있잖아요
17. 플럼스카페
'13.1.18 8:39 PM
(211.177.xxx.98)
여기 회원이 몇인데....저도 82의 이중성 운운이 제일 하나마나 한 말 같아요.
18. ㅋㅋ
'13.1.18 9:00 PM
(221.140.xxx.12)
재연배우 이중성씨가 실제 있어요? ㅋㅋㅋㅋㅋ 이거 왜이리 웃기져.
저도 원글 동감요.
이중성, 이중잣대 어쩌고 하면 한숨부터 나옴. 그런 말 하는 님들 어쩌다 보면 스스로 꽤 균형감 있고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문제.
19. 그런데
'13.1.19 10:27 PM
(1.240.xxx.121)
구성원의 경향과 집단의 경향이 반드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관관계는 있죠.
구성원 개개인이 이중적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도 어떤 문제에서 일정한 경향의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이 그것과 대칭적인 문제에서 침묵하고 있죠.
대칭적인 상황에서 구성원 개개인에게 이중성이 없다면 집단 전체에 이 정도의 비대칭성이 자연적으로 나타날 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