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정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JYJ의 손을 당당히 들어줬네요.
에이벡스는 활동 방해를 중지하고 78억원을 JYJ에게 배상, 100만엔을 씨제스 대표에게도 명예훼손했으니 배상하라는 배상. 일본에서는 소송 기간도 짧았는데 이렇게 땅땅 명쾌한 판결 내려주는 걸 보면서, 4년 가까이 질질 끌다가 SM과의 합의를 종용한 우리나라 사법부가 부끄러워 지네요.
일본이 아무리 구리다고 해도 이런 면에서는 선진국인듯. 국내 방송사들은 아직도 에셈 눈치 보니라 여념이 없으니 일단 일본에라도 가서 마음껏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장한 JYJ 삼총사. 홧팅.
노예계약의 사슬을 박차고 나온 이후 아직 그 어떤 소송에서도 한번도 져본적이 없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