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던 딸이 지난 1년새 급격히 체중이 늘었네요
입시 스트레스도 있고 체력보강을 위해
야식이건 건강보조식품이건 입맛 당기는대로 마구 먹였더니
과체중을 넘어 경도비만에 이르게 되었어요
사실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본인 스스로 관리하겠거니 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입시에도 실패한 탓에 본인 또한 낙담이 두 배로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재수기간에도 지난해와 같은 생활이 반복된다면
심각한 비만이 우려될 정도로 걱정이 되서
하루에 한끼정도는 늦은저녁 대용이나 야식으로 먹이면 괜찮은가 해서요
효과를 보신분이나 주의할 점등
경험하신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