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반지 끼는 남자

조회수 : 4,516
작성일 : 2013-01-18 17:01:36

외국에 살때는 기혼남녀는 항상 결혼반지를 끼고 다녔거든요.

오히려 미혼인데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면, 사람들이 결혼도 안했는데 그거 왜 끼고 다니냐묘 ;;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 남자건 여자건 결혼반지 꾸준히 끼고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결혼반지 끼고 다니는 기혼남 보면 보기 좋아보여요.

당연한건데도, 그냥 결혼반지 끼고 있으면 뭔가 가정적인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와이프에게 충실한 느낌도 들고요..

 

저만 그런가요>?

IP : 118.91.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채
    '13.1.18 5:15 PM (124.63.xxx.59)

    저희 집은 둘 다 안 해요. ^^;;
    끼면 예쁘긴 한데 불편해서 안 하게 되네요.
    손 씻을 때마다 빼야 하난 것도 귀찮고...
    잘 끼고 다니면 보기 좋긴 할 것 같아요.

  • 2. ㅇㅎ
    '13.1.18 5:16 PM (218.51.xxx.194)

    신랑은 반지를 껴야 손이 뽀해보이면서
    산적같은 손의 단점이 커버되요ㅋㅋ
    신기합니다ㅋ
    또 안경도 없었음 어쨌을 뻔ㅋㅋ
    신랑에겐 구세주예요ㅋㅋ

  • 3. 사과
    '13.1.18 5:31 PM (124.53.xxx.142)

    저도 나이많고 적고를 떠나 기혼남들 반지 끼고 있는거 보면 단정해 보여요. 안정감도 있어보이고. ㅎㅎ
    근데 제 남편이 결혼하고 지금껏 한번도 안 빼고 끼고 다녀요. ㅅ ㅅ

  • 4. 불편해서
    '13.1.18 6:32 PM (180.70.xxx.72)

    저희도 둘다 안해요

  • 5. 저희집도
    '13.1.18 6:48 PM (112.104.xxx.114) - 삭제된댓글

    둘다 안껴요.
    둘다 악세사리는 전혀 안하는 타입이고요.
    그런데 결혼 반지 끼고 있는 남자 보면 좋아보이기는 하죠.
    난 임자 있는 몸이니 건드리지 마라.하고 선포하고 다니는 거 같아서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624 남편 잠은 집에서 잤으면 좋겠는데-.-;; 3 0000 2013/01/20 1,756
209623 인수위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뉴스클리핑 2013/01/20 1,383
209622 "OOO 후보 찍으라" 장애인 시설 거소투표 .. 1 뉴스클리핑 2013/01/20 824
209621 식기세척기, 기계 자체의 찌든 때는 어떻게 제거하시나요? 8 식기세척기 2013/01/20 1,965
209620 3만원 짜리 스마트폰 국내 출시 뉴스클리핑 2013/01/20 1,081
209619 일베, 외국인에게 "김대중 욕설, 광주는 폭동".. 3 뉴스클리핑 2013/01/20 1,104
209618 흙침대사이즈문의 4 겨울 2013/01/20 1,123
209617 일드로 공부하시는분들 1 ........ 2013/01/20 1,039
209616 외동도 버거운 못된 엄마 9 초보엄마 2013/01/20 3,312
209615 햐... 두돌전에 한글떼기가 가능한거 였군요 19 2013/01/20 7,053
209614 전에 정치방 분리반대 투표글올린사람 제이제이였나요?ㅎㅎㅎㅎ ,,, 2013/01/20 670
209613 이가 잘 안 닦여요 12 ㅠㅠ 2013/01/20 2,674
209612 미국쇼핑 잘아시는분..베쓰앤웍스, 비타민월드에서 괜찮은 제품 추.. 9 ,. 2013/01/20 3,250
209611 통삼겹살구이 오븐이 있어야하나요? 4 고기 2013/01/20 3,053
209610 노종면 '돌파'를 읽으니,,그를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들어.. 5 ㅇㅇㅇ 2013/01/20 1,542
209609 예전에 학교다닐떈.. 왕따나, 나쁜친구들 별로 없지않았나요? 37 ,,, 2013/01/20 5,126
209608 비형간염주사 3차 주기. 3 주사 2013/01/20 1,851
209607 이틀에 한번씩머리를감아요, 머리가 가렵고 여드름같은게 만져져요 14 머리속 2013/01/20 4,924
209606 저도 아들이랑만 사는 싱글맘입니다. 아파트때문에요 19 아파트 2013/01/20 10,847
209605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을 읽고... 최소한의 옷으로 산다면 어떨.. 9 정리가필요해.. 2013/01/20 4,274
209604 지금 이비에스에서 하고 있는 영화 의뢰인 9 또마띠또 2013/01/20 2,343
209603 찹쌀가루가 많아요. 뭘해서 먹어야 할까요? 16 ?? 2013/01/20 4,356
209602 월요일에 갑니다. 4 봉하는 처음.. 2013/01/20 986
209601 82쿡에서 왼쪽에 이상한 플래시가 자꾸 떠요, 1 싫다 2013/01/20 687
209600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니 납치,유괴하는 인간들은.. 10 2013/01/20 10,436